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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집회현장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작성자 김○○ 작성일 2019-02-02 조회수 2073
그 혼란스럽고 기가막힌 하루가 가고 또다른 날이 되었네요.
언제까지 실명 달고 글 적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예천군(의회)이 하는 짓으로 보아서는 이 게시판도 조만간 게시글이 대거 없어질지도 모르는 의구심이 듭니다.  군의회 차라리 군청이라 하는게 더 났지요.
의회 직원들이 군청직원들인 바...... 하위직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이 모든 것이 누군지 윗 줄에서 하명하니 어쩔수 없이 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모니터링하는 것도.  이곳 뿐만 아니라 밴드나 다른 SNS상에서도 군 공무원들이 자신의 실명을 들어내지 않고  모니터링한다는 것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지요.
많이 하십시오.  그러나 양심을 저당 잡히지 말고 공무원선서를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부당한 명령과 지시는 따르지 않아야 합니다. 공무원이 하수인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나도 실명으로 글을 적고 있지만 공무원 여러분도 특히 의회사무실 공무원 여러분도 당당하게 글 좀 올리시기 바랍니다.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사죄할 것은 하고. 전국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군의원 사건에 묻혀 넘어가지 말기 바랍니다. 꼼수는 언젠가는 자신의 목줄을 반드시 죕니다.

국가공무원법 제7장 55조 (선서)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모든 공무원이 취임할때 반드시 하게 되어 있는 공무원 선서입니다. 예천군 공무원 특히 군의회에서 근무하는 여러분 이 선서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집회 시작부터 마지막 땅바닥에 엎디어 절하는 기가 막힌 것까지 현장에서 생생하게 지켜 보았고 자기들끼리 비공개로 진행된 제명 결정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한마디로 허탈, 분개, 목불인견, 초록은 동색,비열과 야비, 기만과 우롱 부처도 돌아 앉는다는 말 그대로 였습니다.    

가장 하이라이트는 의회사무실에서 2층에 있는 단체(수신:한국농민회총연맹예천군농민회장)에게 퇴거 요청서를 보냈는데 그 문장중에 " ..대외적으로 예천군 이미지 손상" 운운하는 문구가 들어가서 난리가 났습니다.  대책위원회원들은 예천군 명예는 의원들이 시켜놓고 이게 말이 되느냐는 식으로 웅성임과 항의들이 들끓었고 취재진들 촬영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2층에서는 나가라고 공문서 보내놓고  1층 현관앞 보도블럭 바닥에서는 징계 처리를 행한 5명이 큰절자세로 신발까지 벗고 말이지요. 이른바 반성과 사죄의 표시라고 했는지 기가막힌 행동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는지.  이에 대해서 사람들이 더욱 비난하고 규탄을 했습니다.

상황을 이미지로 한번 그려 보십시오.  상상이 가십니까?
위에서는 퇴거요청서 공문 보내고 난리가 났는데 밑에서는 의원들이 사죄하는 모양새 잡고 큰절자세로 꼼짝없이 있고. 그건  바로 어르고 달래기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었습니다,  한쪽에서는 퇴거요청서 보내기, 일반인 들이 들락거리며 보는 현관에서는 사죄모양 절하기. 참 비겁한 행동입니다.  
퇴거요청 문서는 대부분의 취재진들이 일제히 촬영했습니다.

여기서 예천군의회 공무원 여러분들을 질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근무자세 똑바로 하십시오.
여러분들이 수신란에 적시한 단체는 대한민국에 존재하지 않는 단체명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한마디로 유령단체명을 적시한것.
공무원들이 공문을 그 모양으로 작성해도 되는 것입니까?  

근무를 제대로 하는건지 건성으로 하는건지.  그 많은 현수막에 단체명이 그대로 나와있고, 자기들이 소속된 기관 의원들이 해외에서 추태를 부려 나라 망신까지 시키고 전국민들이 지탄을 하고 군민들은 실추된 명예회복을 부르짖으며 군의원 전원 사퇴하라고 난리를 치는데도 이런 식으로 문서하나 제대로 작성 하지 못하는걸 보면 암담합니다. 
언로를 막을 생각만 몰두하지 말고 공무원 답게 제대로 근무하십시오.

거듭 당부드립니다. 하위직 공무원 여러분 부디 공무원 선서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판을 불편한 마음으로 찾으시는 여러분 오늘(2월 2일)도  예천읍내  천보당  앞에서 11시에 집회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예천명예회복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멀리서라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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