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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경북 지역 C모 국회의원, 2016년 뉴욕서 가이드 강요해 스트립바 방문
작성자 이○○ 작성일 2019-01-31 조회수 846
경북 지역 C모 국회의원, 2016년 뉴욕서 가이드 강요해 스트립바 방문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입력 : 2019.01.31 11:16:00 수정 : 2019.01.31 11:20:51 

경북 지역 C모 국회의원이 2016년 뉴욕에서 현지 가이드를 강압해 스트립바에 방문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미국에서 현지 가이드로 활동중인 대니얼 조씨는 3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경북 지역의 C모 국회의원께서 식사 후 저녁에 (뉴욕) 맨해튼에서 보통 우리가 저녁을 먹게 되는데 식사 후에 자꾸 미국 여자들 스트립바를 가자고 굉장히 강요했다”며 “그래서 제가 강압적인 분위기에 못 이겨서 그분들을 그쪽으로 안내하고 두세 시간 동안 스트립쇼가 끝나는 동안 기다렸다가 호텔로 모시고 간 그런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자가 ‘스트립바라고 하면 그 옷 다 벗고 춤추는 그런 곳이냐’고 묻자 조씨는 “예 맞다. 거기에다가 1불(달러)짜리를 바꿔주면서 1불씩 직접 팁으로 주라고 했다”며 “C의원이 그렇게 하라고 주도했다”고 말했다. 

조씨는 “2016년 가을이었다. 지금 의원을 하고 있다”며 “지금 제가 스케줄표나 그분들의 명함을 갖고 있다. 원하시면 제가 그걸 나중에 보여드릴 수 있다. 시의원, 국회의원과 보좌관 그리고 그쪽 관내 유지들과 같이 맨해튼에 뉴욕에 왔다”고 설명했다. ‘유지라는 게 어떤 사람들이었냐’고 진행자가 묻자 “그분들도 제가 스케줄의 명단을 보면 정확히 직위가 나올 것이다. 제가 그 당시에는 여러 분들이 오셨지만 제일 기억나는 분은 아무래도 제가 명함을 받았기 때문에 C모 국회의원과 그 보좌관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조씨는 추가 정보가 있으면 공개해달라는 요청에 “제가 뭐 그 당시에는 지금 이런 제보를 하겠다고 고의적이거나 악의적인 마음을 가졌더라면 제가 영상을 촬영했거나 사진을 찍었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이번 예천군 건으로 앞으로 대한민국의 현역 국회의원뿐 아니라 모든 공무원, 공무상으로 오는 분들이 국가의 세금을 가지고 이런 데 와서 선의의 목적만 연수만 충실히 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한 마리의 토끼가 아니라 두 마리의 토끼 특히, 관광과 또 유흥문화와 술문화를 곁들여서 항상 문제가 생긴다”며 “그래서 그러한 변화와 개혁이 진심으로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제보한다”고 말했다. 

앞서 예천군의회는 지난달 20~29일 미국과 캐나다에 공무국외여행을 다녀왔다. 그런데 박 의원이 공무국외여행 중이던 지난달 23일 버스 안에서 가이드를 폭행한 사실이 지난 2일 알려졌다. 

당시 버스 안에는 이 의장과 김은수 의원(52)이 있었지만 박 의원의 폭행을 말리지 않았다. 또 권 의원은 가이드에게 여성 접대부를 요구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의원 전원 사퇴 여론이 거세지자 예천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25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징계 대상 의원 3명을 뺀 나머지 6명으로 윤리특별위를 구성했고, 군의원 3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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