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예천군민 여러분! 제가 장담할 수 있겠네요! | |||||
|---|---|---|---|---|---|
| 작성자 | 홍○○ | 작성일 | 2019-01-30 | 조회수 | 1048 |
|
예천군의회 의원들인지 아니면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의원들 명을 받아 알아보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고문변호사에게 대응책 등을 자문받고 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이 뉴스 하나로 분명해진 사실은 이렇네요. 예천군의원님들은 아래와 같이 생각하는 것처럼 보여요. 첫째, 예천군민들께서 군의원 전원 사퇴를 주장하고 있으나, 예천군의원들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생각없는 일부 군민의 주장인 것처럼 개무시를 하고 있다. 둘째, 해외에서 주먹다짐을 한 것에 대해 예천군의원들은 그게 무슨 죽을 죄를 진거냐? 라는 기본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셋째, 보도방 사건 역시 주먹다짐과 마찬가지로 그냥 재수없이 사건화가 된 것이지 별 문제가 없는 것이다.... 라고 여기고 있다. 넷째, 이 사건으로 국제적으로 개망신을 당했다고 예천군민과 대다수 국민이 생각하고 말하고 있지만, 예천군의원들은 그게 무슨 국제 망신이라는 거냐? 별 일도 아닌 것을...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재수가 없었을 뿐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다. 다섯째, 그의 자식들이나 형제자매들이 또는 동네사람들과 예천 출향민들이 부끄러워하고 쪽팔려할 것이라 일절 판단하지 않는다. 역시 그게 뭐시라고...? 별일도 아닌 걸...라고 여기고 있다. 여섯째, 예천지역 농산물 등에 대해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으나 이것은 가짜뉴스라고 여기고 있는 듯하다. 일곱째, 며칠만... 며칠만.... 이렇게 버티면 국민들은 싹---다 잊어버린다고 생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예천군의원들은 그곳 국회의원의 눈치만 보고 있지... 평소 군민을 존경하거나 무서워하거나 군민들에게 지지를 받거나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늘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걸 봐 왔으니까요..^^ 군민을 무서워한다면 지금까지 그러고 있지 않겠죠? 예천군민 여러분! 일전에도 이곳 홈페이지에 제가 글을 남긴 적이 있는데요. 이거 하나는 제가 장담을 할 수 있지 싶네요. 예천군의원들은 자신들 발로 절대 사퇴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또한 이 사건은 시간이 지나면서 유야무야 될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왜냐? 내년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거든요. 선거철이 되면 거의 장담컨대 예천에서는 한국당 후보를 또 뽑을 겁니다. 사고친 군의원 당사자들도 한국당 소속인데...^^ 선거 때 또 한국당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뽑을 것이 뻔한데... 이 사건을 기억들 하고 싶어 할까요? 서로 서로 쉬쉬.. 하면서 어떻게든 빨리 잊어버리길 바라게 될 겁니다. 그냥 재수없이 벌어진 일이라 생각들 할겁니다. 그렇게 해서 예천군은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겁니다. 제가 90%까지 장담합니다. 그런데 제 장담이 틀렸다....는 결과가 나오면요. 그럴리 없겠지만... 그래도 만에 하나 그런 결과가 나오면 예천군 사과를 포함해서 농산물을 1년에 1백만원어치 정도로 최소 5년 동안 계속 구매하겠습니다. 그것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택배로 받은 물건을 사진으로 찍어 예천군청 홈페이지나 이곳 홈페이지에 올리면 되겠죠? 저는 저의 장담대로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예천군의원님들...^^ 제 장담이 맞다는 것이 인정이 되도록 계속 버텨주세요. 하하하하...^^ |
|||||
| 다음글 | 간만의 출석체크 |
|---|---|
| 이전글 | 책임자 전원사퇴하라1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