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회예천군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예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2020년6월10일(수) 오전 11시00분 개식
제237회 예천군의회(제1차정례회) 개회 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개회사
5. 인 사
6. 폐 식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개회사
5. 인 사
6. 폐 식
(11시00분 개식)
○의사팀장 이시현 지금부터 제23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이하 국민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동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이하 국민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동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신동은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새기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제23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어느덧 올해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는 향기로운 봄도 소중한 일상도 누리지 못한 채 금년도 상반기를 보냈습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많은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학생들의 등교가 연기되면서 급식으로 제공되던 각종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위기 앞에 더욱 강해졌고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역량과 지혜를 모았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셨고 보건소·병원 등 방역당국과 의료진께서는 헌신·봉사하는 마음으로 방역에 철저를 기하였습니다.
또한 관내 단체들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마스크 제작 재능 기부 등 자발적인 극복운동이 전개 되었습니다.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면서도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 업무 등 밤낮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업무를 추진하고 계시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보다 세심하게 군민들의 뜻을 살피는 한편 예천군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제안하고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심의·의결하는 등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러 가지 의정활동을 펼쳐 주셨습니다.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모든 군민들의 노력과 참여가 있었기에 우리 지역의 코로나19는 이제 진정세로 접어들고 군민들의 삶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 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군민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8대 예천군의회가 출범한 지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러 전반기 의정활동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취임 초 불미스러운 일로 군민들께 상처를 드렸지만 제8대 예천군의회 의원 모두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열린 의회, 듣는 의정, 뛰는 의원”을 실현하고자 더욱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발로 뛰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실천해 왔습니다.
제8대 의회의 반환점을 눈앞에 두고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여 남은 하반기에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7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심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결산검사를 거쳐 의회에 제출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군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예산이 적합하게 사용되었는지 심의하여 주시고 아울러 2019년도 예비비가 군민들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적절하게 지출되었는지 잘 살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의원님들께 승인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향후 예산 수립과 사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제는 2020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금년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계획했던 사업들이 많이 지체되거나 불가피하게 취소·변경 되었습니다.
하반기에는 각종 정책과 현안사업들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때 이르게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하절기에 무더위와 집중호우가 예견된 만큼 여름철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철저히 수립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군민 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새기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제23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어느덧 올해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는 향기로운 봄도 소중한 일상도 누리지 못한 채 금년도 상반기를 보냈습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많은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학생들의 등교가 연기되면서 급식으로 제공되던 각종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위기 앞에 더욱 강해졌고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역량과 지혜를 모았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셨고 보건소·병원 등 방역당국과 의료진께서는 헌신·봉사하는 마음으로 방역에 철저를 기하였습니다.
또한 관내 단체들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마스크 제작 재능 기부 등 자발적인 극복운동이 전개 되었습니다.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면서도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 업무 등 밤낮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업무를 추진하고 계시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보다 세심하게 군민들의 뜻을 살피는 한편 예천군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제안하고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심의·의결하는 등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러 가지 의정활동을 펼쳐 주셨습니다.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모든 군민들의 노력과 참여가 있었기에 우리 지역의 코로나19는 이제 진정세로 접어들고 군민들의 삶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 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군민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8대 예천군의회가 출범한 지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러 전반기 의정활동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취임 초 불미스러운 일로 군민들께 상처를 드렸지만 제8대 예천군의회 의원 모두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열린 의회, 듣는 의정, 뛰는 의원”을 실현하고자 더욱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발로 뛰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실천해 왔습니다.
제8대 의회의 반환점을 눈앞에 두고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여 남은 하반기에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7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심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결산검사를 거쳐 의회에 제출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군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예산이 적합하게 사용되었는지 심의하여 주시고 아울러 2019년도 예비비가 군민들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적절하게 지출되었는지 잘 살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의원님들께 승인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향후 예산 수립과 사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제는 2020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금년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계획했던 사업들이 많이 지체되거나 불가피하게 취소·변경 되었습니다.
하반기에는 각종 정책과 현안사업들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때 이르게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하절기에 무더위와 집중호우가 예견된 만큼 여름철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철저히 수립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군민 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시현 다음은 김학동 군수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시겠습니다.
(11시09분)
○군수 김학동 존경하는 신동은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3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 모두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8대 예천군의회가 개원된 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민생현장에서 또 민의의 전당인 의회에서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하시고 군정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충고를 아끼지 않은 신동은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금년 상반기는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고 이로 인한 심각한 수준의 경기침체는 신속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의원님들께 예천군 행정의 추진방향과 주요 사업들에 관해 설명드릴 기회를 주셔서 무척 다행으로 생각하고 의원님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첫째, 코로나19도 철저하게 방어하고 지역 경기도 살려야하는 긴박한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안정화 단계에 있으나 전문가들이 제2차 대유행을 예상하고 있는 만큼 절대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고 지역경제 살리는 일 또한 시기를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마스크 쓰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 그리고 개인방역 5대 수칙 실천을 생활화하고 군민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방역과 함께 지속적이고 치밀한 방역체계를 이어 가겠습니다. 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소독약,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미리 비축하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군에서 지급하는 예천군 재난기본소득 또한 7월에 차질 없이 지급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피해점포 지원, 전기료 감면, 카드수수료 지원, 환경개선 사업 지원, 특례보증 지원, 지방세 감면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여 경제 활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중·장기적인 경기활성화 대책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하고 더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으로 군민들의 소득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코로나19를 방어하고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적 안정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국내·외 전반의 경기가 위축되고 교부세 재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여 세출 구조를 조정하고 필요하면 적정한 규모의 지방채 발행도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 2차 유행과 재정부담을 감안해서 내년으로 미뤄둔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개최규모를 축소하고 철저하게 지역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할 계획입니다.
둘째, 도청신도시 관련 사업 및 업무 추진입니다. 실시설계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7월에 착공할 예정이며 테니스장과 테마 숲 조성사업 또한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고 맞벌이 가정의 어린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함께돌봄센터를 금년에 5개소로 확대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가겠으며 공동주택 입주민 간 갈등해소와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하고 편리하면서도 인정이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한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취미활동과 교육을 위한 공간이 되도록 주민자치센터를 마련하겠습니다.
셋째는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업무 추진입니다. 원도심의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지 않고서는 원도심 활성화는 불가능합니다.
다소 낯설고 추진 과정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변화를 시도하겠습니다. 물론 먼저 군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개소에 174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겠습니다. 주차의 불편함을 해결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곳을 선정했고 55억원으로 부지를 매입하고 국비 16억원을 포함한 30억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서본리 굴머리에서 백전리 한전 앞까지 시장로와 효자로를 시계반대방향으로 일방통행하는 교통체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300여 면의 주차장이 확보되고 인도를 넓혀 보행을 편하게 하고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상기의 두 가지 사업으로 470여 면의 주차장이 확보되고 전선지중화를 비롯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면 원도심은 훨씬 더 쾌적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바뀔 것입니다.
대다수의 군민들께서 이해하고 협조해 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설명회와 공청회를 이어가겠습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현재 설계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남산공원 및 폐 철도부지 개발사업은 세 개 권역의 관광개발 사업과 예천읍 원도심을 연결하는 허브가 되도록 조성하겠습니다.
원도심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활력 플러스 사업, 예천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과 특례 보증, 청년 창업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육상과 양궁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넷째, 농업분야 업무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의 주산업인 만큼 농업분야 정책에 비중을 더해가고 농업소득 증진을 위해 연말에 산림축산과의 산림녹지와 축산분야를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입니다.
시설원예분야 전략품목에 대한 현대화사업, 농산물 유통 활성화, 친환경 농업 지원 등 농정과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축산분야의 한우브랜드화 사업과 임업분야의 농가소득 증진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농산물가공센터 건립과 획기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 활성화로 지역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다섯째, 세 개 권역의 관광 인프라의 완성도를 더해가겠습니다.
회룡포·삼강권역에는 용궁역 관광테마 사업과 회룡포 힐링정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삼강문화단지와 회룡포를 이어주는 모노레일 설치 사업은 실시설계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토록 하겠습니다.
백두대간 권역은 하늘자락 공원조성에 이어 둘레길이 완공되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주변의 천년고찰인 용문사, 명봉사와 태실을 연계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내성천 권역은 새롭게 정비한 곤충생태원과 금년에 준공을 앞둔 예천박물관, 천문우주센터를 연계하는 체험관광상품인 『예천나들이 패스』를 운영하고 금당야행, 신도시 인문캠프, 위기의 삼강주막 에피소드2 그리고 모바일 관광상품 등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섯째, 맞춤형 복지 실현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노인일자리 확대, 노인전담 간호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 및 일자리 지원, 긴급복지지원 등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겠습니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과 출생아 건강보험료를 확대 지원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지역아동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등을 확충하여 출산에서 양육까지 촘촘한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대도시를 능가하는 교육 복지를 위한 사업을 늘려가겠습니다. 특히 미래교육지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대입진학 실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군민들을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예천군민 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자전거 이용자보험 등으로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찾아가는 마을순회 안전교육,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과 우범지역 CCTV 증설 사업 등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예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낙후된 농어촌 오지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 사업은 지난해 보문면 독양리와 풍양면 공덕2리에 이어서 금년에는 예천읍 서본·노상지구와 용문면 선2리, 개포면 금리가 사업이 확정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지구당 40억원이 지원되는 기초생활 거점육성 사업은 지난해 감천면과 보문면, 개포면이 확정되었고 금년에는 용문면과 효자면, 유천면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내년도 국·도비 투자 사업으로 96건에 1,190억원의 신규 및 계속사업을 확정하였고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따라 군수는 물론 실과소장들이 단계별로 적극 확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관계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공조체제로 국비 목표액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신동은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선할 사항을 지적해 주시면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늘 군정 발전에 협조해 주시고 충고를 아끼지 않는 신동은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당부 드립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고 변화를 추진하는 역동적인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십시오. 아무쪼록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예천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들 가정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제23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 모두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8대 예천군의회가 개원된 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민생현장에서 또 민의의 전당인 의회에서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하시고 군정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충고를 아끼지 않은 신동은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금년 상반기는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고 이로 인한 심각한 수준의 경기침체는 신속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의원님들께 예천군 행정의 추진방향과 주요 사업들에 관해 설명드릴 기회를 주셔서 무척 다행으로 생각하고 의원님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첫째, 코로나19도 철저하게 방어하고 지역 경기도 살려야하는 긴박한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안정화 단계에 있으나 전문가들이 제2차 대유행을 예상하고 있는 만큼 절대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고 지역경제 살리는 일 또한 시기를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마스크 쓰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 그리고 개인방역 5대 수칙 실천을 생활화하고 군민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방역과 함께 지속적이고 치밀한 방역체계를 이어 가겠습니다. 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소독약,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미리 비축하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군에서 지급하는 예천군 재난기본소득 또한 7월에 차질 없이 지급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피해점포 지원, 전기료 감면, 카드수수료 지원, 환경개선 사업 지원, 특례보증 지원, 지방세 감면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여 경제 활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중·장기적인 경기활성화 대책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하고 더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으로 군민들의 소득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코로나19를 방어하고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적 안정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국내·외 전반의 경기가 위축되고 교부세 재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여 세출 구조를 조정하고 필요하면 적정한 규모의 지방채 발행도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 2차 유행과 재정부담을 감안해서 내년으로 미뤄둔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개최규모를 축소하고 철저하게 지역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할 계획입니다.
둘째, 도청신도시 관련 사업 및 업무 추진입니다. 실시설계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7월에 착공할 예정이며 테니스장과 테마 숲 조성사업 또한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고 맞벌이 가정의 어린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함께돌봄센터를 금년에 5개소로 확대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가겠으며 공동주택 입주민 간 갈등해소와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하고 편리하면서도 인정이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한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취미활동과 교육을 위한 공간이 되도록 주민자치센터를 마련하겠습니다.
셋째는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업무 추진입니다. 원도심의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지 않고서는 원도심 활성화는 불가능합니다.
다소 낯설고 추진 과정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변화를 시도하겠습니다. 물론 먼저 군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개소에 174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겠습니다. 주차의 불편함을 해결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곳을 선정했고 55억원으로 부지를 매입하고 국비 16억원을 포함한 30억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서본리 굴머리에서 백전리 한전 앞까지 시장로와 효자로를 시계반대방향으로 일방통행하는 교통체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300여 면의 주차장이 확보되고 인도를 넓혀 보행을 편하게 하고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상기의 두 가지 사업으로 470여 면의 주차장이 확보되고 전선지중화를 비롯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면 원도심은 훨씬 더 쾌적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바뀔 것입니다.
대다수의 군민들께서 이해하고 협조해 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설명회와 공청회를 이어가겠습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현재 설계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남산공원 및 폐 철도부지 개발사업은 세 개 권역의 관광개발 사업과 예천읍 원도심을 연결하는 허브가 되도록 조성하겠습니다.
원도심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활력 플러스 사업, 예천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과 특례 보증, 청년 창업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육상과 양궁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넷째, 농업분야 업무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의 주산업인 만큼 농업분야 정책에 비중을 더해가고 농업소득 증진을 위해 연말에 산림축산과의 산림녹지와 축산분야를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입니다.
시설원예분야 전략품목에 대한 현대화사업, 농산물 유통 활성화, 친환경 농업 지원 등 농정과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축산분야의 한우브랜드화 사업과 임업분야의 농가소득 증진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농산물가공센터 건립과 획기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 활성화로 지역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다섯째, 세 개 권역의 관광 인프라의 완성도를 더해가겠습니다.
회룡포·삼강권역에는 용궁역 관광테마 사업과 회룡포 힐링정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삼강문화단지와 회룡포를 이어주는 모노레일 설치 사업은 실시설계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토록 하겠습니다.
백두대간 권역은 하늘자락 공원조성에 이어 둘레길이 완공되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주변의 천년고찰인 용문사, 명봉사와 태실을 연계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내성천 권역은 새롭게 정비한 곤충생태원과 금년에 준공을 앞둔 예천박물관, 천문우주센터를 연계하는 체험관광상품인 『예천나들이 패스』를 운영하고 금당야행, 신도시 인문캠프, 위기의 삼강주막 에피소드2 그리고 모바일 관광상품 등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섯째, 맞춤형 복지 실현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노인일자리 확대, 노인전담 간호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 및 일자리 지원, 긴급복지지원 등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겠습니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과 출생아 건강보험료를 확대 지원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지역아동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등을 확충하여 출산에서 양육까지 촘촘한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대도시를 능가하는 교육 복지를 위한 사업을 늘려가겠습니다. 특히 미래교육지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대입진학 실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군민들을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예천군민 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자전거 이용자보험 등으로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찾아가는 마을순회 안전교육,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과 우범지역 CCTV 증설 사업 등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예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낙후된 농어촌 오지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 사업은 지난해 보문면 독양리와 풍양면 공덕2리에 이어서 금년에는 예천읍 서본·노상지구와 용문면 선2리, 개포면 금리가 사업이 확정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지구당 40억원이 지원되는 기초생활 거점육성 사업은 지난해 감천면과 보문면, 개포면이 확정되었고 금년에는 용문면과 효자면, 유천면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내년도 국·도비 투자 사업으로 96건에 1,190억원의 신규 및 계속사업을 확정하였고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따라 군수는 물론 실과소장들이 단계별로 적극 확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관계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공조체제로 국비 목표액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신동은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선할 사항을 지적해 주시면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늘 군정 발전에 협조해 주시고 충고를 아끼지 않는 신동은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당부 드립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고 변화를 추진하는 역동적인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십시오. 아무쪼록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예천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들 가정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시현 이상으로 제23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25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