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244회 예천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예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2021년3월19일(금) 오전 11시 개식


제244회 예천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개회사
  5.  폐  식

(11시00분 개식)

○의사팀장 조현우  의사팀장 조현우입니다. 
  지금부터 제24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은수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은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김준호 부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스치는 바람결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3월에 제24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소중한 일상의 기쁨도 누리지 못하고 많은 불편함과 고통을 감내하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생활 현장에서 군민들을 찾아뵙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민의를 의정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동료 의원님들과, 군정업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산불예방활동 등 군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달 21일 감천면에서 산불이 발생 했을 때 화마에 맞서 밤늦은 시간까지 진화 작업을 펼치시고 이튿날 잔불정리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집행부 공무원과 소방 공무원, 그리고 유관단체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다음달 4월 15일은 제1대 예천군의회가 개원한 지 30년이 되는 날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 이념을 실현하고 주민들의 참여 확대와 지방분권을 이루기 위해 1991년 3월 지방의회 선거를 거쳐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어느덧 3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많은 시행착오와 우여곡절을 거치며 발전해 온 대한민국의 지방자치가 이립을 맞은 올해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림 없이 한층 더 성숙된 모습으로 지방자치가 거듭 날 것이라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지난해 말 주민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방의회의 책임을 강화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되었고 이와 함께 본격적인 자치분권 2.0 시대를 열기 위한 동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새롭게 시작하는 지방자치의 원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때인 만큼 지방자치의 두 축인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합심하여
오로지 군민들을 바라보고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과 군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 하루의 회기로 열리는 제24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는 대구ㆍ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촉구 건의안 채택을 위해 소집 되었습니다.
  오랜 숙의와 토론 과정을 거쳐 예천군의회는 시·도민들의 공감대 형성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대구ㆍ경북 행정통합이 절차적으로 정당하지 않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우리 지역으로 이전한 경북도청과 신도시 조성이 아직 미완성인 상황에서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오히려 지역 불균형과 지방 소멸을 더욱 가속시킬 것이라는 데 뜻을 함께 하고 행정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하기로 합의 하였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뜻도 저희들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대구ㆍ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중단할 때까지 의회 차원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내일이면 춘분입니다.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기나긴 추위를 견뎌낸 만물이 새로운 생명을 움틔우는 봄이 온 것처럼 이제 곧 코로나19로 힘겨운 우리의 겨울도 지나가고 희망으로 가득 찬 봄 같이 따뜻한 날이 찾아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군민여러분! 좌절하지 말고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군민 여러분과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조현우  이상으로 제24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09분 폐식)


예천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