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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예천군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3호

예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2021년6월14일(월) 오전 10시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2021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계속)(주민복지실, 문화관광과, 산림녹지과, 보건소)

(10시00분 개의)

○의장 김은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계속)(주민복지실, 문화관광과, 산림녹지과, 보건소) 

(10시01분)

○의장 김은수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주민복지실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안녕하십니까? 주민복지실장 윤상준입니다.
  존경하는 김은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들!
  늘 모든 군민의 복지를 위해 많은 애정을 가져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주민복지실 금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와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군정주요업무보고 :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1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보고를 마치면서 부진한 부분은 다시 한번 점검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은수  실장님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복지실장 보고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향순 의원님.
신향순 의원  네, 실장님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25페이지에 올해 시니어클럽이 금년부터 처음 실시되고 있지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신향순 의원  그런데 당초에 의도한 대로 잘되고 있습니까?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지금 올해 처음 시행하는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아직까지 시행착오를 좀 겪고 있습니다. 겪고 있는 상황이고, 아마 지금 기관에서도 처음이다 보니까 열심히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저희들이 하반기에 한 번 더 평가를 하겠습니다. 평가를 해 보고 그에 대한 좀 미진한 부분은 다음에 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신향순 의원  예, 여기에 보면 사회서비스형 3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건 어떤 것인가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사회서비스형 3개 사업단은 주로 어르신들이 우체국 업무 보조라든지 또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이라든지 또 공익형 안전 모니터링라든지 이런 데 배치되어 가지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향순 의원  지금 여기 예산에 보면 30억 4900이면 예산에 비해서 참여 인원이 너무 저조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이라 실장님 말씀대로 시행착오도 있고 지금 준비하는 과정이니까, 다른 타 자치단체에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벤치마킹도 좀 하시고 그래서 시니어클럽이 우리 예천에 잘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 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신향순 의원  그리고 제가 이 시니어클럽에 대해서 한 가지 제안을 드리면 다른 지자체에서는, 이게 지금 수익사업도 있어야 되잖아요, 시니어클럽은?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신향순 의원  그런데 지금 여기로 봤을 때는 아직도 향후 계획으로만 음식점, 김밥 이렇게 나와 있는 것 같은데, 그죠? 이것 앞으로 사업할 계획이지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시장형 사업단입니다.
신향순 의원  시장형 사업단. 예, 예.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시장형 사업단인데, 그거를 시니어클럽에서 지금 김밥하고 영농사업으로 해 가지고 나비 사육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 가지고 지금 검토 중에 있고, 거기에 김밥 같은 경우는 거의 확정되어 가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아마 7월 달에 참여자 모집을 하고 8월에 시행할 그런 계획에 있습니다.
  나비 사육 관계는 이것은 이제 조금 기술을 전수 받아서 그렇게 할 계획이고 지금 부지를 물색 중에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신향순 의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좀 제안을 드리면 다른 지자체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재능 기부도 하는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시니어클럽 안에.
  그러면 그분들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 한 달에 5번 이상 색소폰이 색소폰, 자기가 할 수 있는 어떤 그런 활동을 5회 이상을 활동을 하면서 자기가 사진을 찍거나 이렇게 활동 사항을 보고를 하면 거기에 대한 일정 부분을 노인들에게 돌려주는 이런 것도 하고 있거든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예.
신향순 의원  그래서 이런 것도 조금, 65세 이상 되었는데 자기가 재능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런 분들도 한번 살펴보셔서 우리 지자체도 좀 벤치마킹을 하면 어떨까 저는 그런 생각도 하거든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벤치마킹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향순 의원  예, 그리고 30쪽에 우리 군에 지금 어린이집이 39개이고 또 예산이 엄청나게 많은데 실장님 생각에 운영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저희들의 지금 39개소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운영비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 가지고는 저희가 크게 걱정을 안 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지금 어린이집이 신도시 부분에 자꾸 확대되고 하다 보니까 어린이집에 대한, 어떤 아동에 대한 학대라든지 이런 부분을 저희가 가장 염려하는 부분이라 가지고 그에 대한 관심을 저희들 부서하고 여성청소년팀하고 저도 마찬가지고 해서 그 부분에 거의 올인 하다시피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지금 사회적 문제가 자꾸 대두되고 하니까 그에 대한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 그래서 지금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신향순 의원  특히 이제 우리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에 불만이 좀 많다는 소리가 들리거든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신향순 의원  그것도 면밀히 한번 검토해 보시고 앞으로 우리 군의 백년대계를 이어 갈 어린이들의 교육이니까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알겠습니다. 철저히 지도...
신향순 의원  23쪽에 펀펀스터디가 학습부진 아동 학습 교정을 제공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이거는 어떻게, 어디에서 하는 겁니까?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펀펀스터디라고 이것은 바우처 사업입니다. 청소년 심리지원사업이나 마찬가지로 펀펀스터디로 바우처 사업인데, 아동·청소년들을 지도하는 과정에 있어 가지고 심리 지원을, 예를 들어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데 있어서 그 내용에 들어가니까 또 학습부진도 있고 부모와 연계도 시켜야 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금년도에 펀펀스터디를 새로 학부모들 요청이 있어 가지고 새로 또 개설했습니다.
  현재 저희들이 10명으로 올해 정원을 두고 지금 시행하고 있는데 10명 다 차고 지금 8명이 대기 중에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신향순 의원  그러면 지도교수가 따로 있어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지도는 바우처 사업 기관이 별도로 있습니다.
신향순 의원  제가 또 지역아동센터 하는 것하고 이렇게 중복이 되는가 싶어서, 또 새로운 것이라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그것하고는 좀 다릅니다. 여기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주로 이용을 하는 사항이고 펀펀스터디는 아마 소득 인정액 그 이상에 있는 아동도 가능한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조금 범위가 넓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신향순 의원  설명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신동은 의원님.
신동은 의원  예, 실장님 수고 많습니다.
  주민복지실은 보니까 업무도 상당히 많고 팀도 많고 인원도 많지요, 그렇죠? 대단히 고생이 많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19쪽에요, 장애인 복지서비스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현황에 보면 장애인단체 사무실 임차료 지원이 중간쯤에 6개소에 14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 장애인시설에 지원하는 임차료 지원 수준이 소요금액의 몇 % 정도 지원이 되고 있습니까?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저희들이 임차료를 조사해 보니까 최대 60만 원까지도 월 임대료를 단체에 지금 주고 있는 그런 사항이라서 이 부분도 좀 개선이 되어야 된다. 연초에도 보고드렸지만 저희들이 현재 20만 원을 개소 당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장애인단체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운영 부분이 포함해서 임차료도 같이 좀 지원이 더 되어야 되는 그런 사항이다라고 그렇게 지금 판단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 인근 시·군에도, 영주시나 알아보니까 거의 뭐 100% 정도 평균 그렇게 주고 있는 사항이고 하니까 저희들도 점차적으로라도 임차료 부분은 좀 개선해 줘야 되지 않나 그렇게 저 나름대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신동은 의원  예, 그래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니까 다행인데, 이 장애인복지 업무는 엄격하게 따지면 국가 업무입니다. 그죠?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맞습니다.
신동은 의원  국가 업무인데 자치단체로 많이 이양을 하고 이런 추세에 있어서 결국은 국가와 자치단체가 이 장애인 업무는 책임을 져 주어야 된다 하는 그런 차원에서 전번에도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장애인 사무실에 대한 임차료 정도는 전액 지원이 되어 주는 게 맞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인근 시·군에도 보니까 건물을 제공을 한다든지 안 그러면 임대를 하면 임대료를 거의 100% 지원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는데, 예산 사정이 된다면 내년부터라도 전액 지원이 되는 방향으로 그렇게 좀 시행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이 장애인복지 사무실 임대료를 100% 지원한다고 그래도 예산이 그렇게 많이 드는 것은 아니지요, 그죠?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그렇습니다. 장애인 그쪽에 저희들이 지금 현재 20만 원을 지원해 주고 있는데, 6개소에 대해 가지고. 그러면 금년도 예산이 1400입니다. 여기에서 평균적으로 한 50만 원 정도 본다면 30만 원 더 지원해야 될 그런 사항인데, 그렇게 한다고 해도 한 4000만 원 내에서 예산이 반영될 것 같습니다.
신동은 의원  그렇지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걱정하신 부분은 최대한 저희도 노력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예, 그렇게 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20쪽에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목적에도 명시를 해 놓았는데 이 찾아가는 복지 사업이라는 게 돌봄이 필요한 대상 가구, 그다음에 위기 가구, 이런 가구를 대상으로 해서 하는 사업이지요, 그죠?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그렇습니다.
신동은 의원  요즘 우리 농촌에 고령화가 급속히 진전이 되고 또 1인 가구가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현실을 감안했을 때 이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정말 필요한 사업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요.
  이때까지 이런 사업들을 통해서 복지 사각지대가 많이 해소가 되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발견되지 않은 그런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특히나 근래에 코로나가 오고 또 서로 왕래가 잘 안 되다 보니까 행정에서 그런 것을 체크를 안 하면 사실 어떤 사고가 일어나도 방치되고 지나가는 그럴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런 사업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는데, 얼마 전에 예천읍의 새마을 단체에서 모 가구를 대상으로 해서 청소 봉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청소 봉사를 한 적이 있는데, 저도 거기에 가봤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 아직까지 이런 가구가 있을 수 있을까?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위험한 그런 삶을 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이제 우리 행정 체계로 발견이 된 게 아니고 그것도 가스 배달 갔다가 이렇게 발견이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이제 요청을 해서 청소 활동을 했다는데, 그래서 특히 코로나 시대이고 이러다 보니까 더 그랬던 것 같은데, 좀 더 면밀하게 이런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그런 조사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좋은 지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안 그래도 지금 복지 분야는 행정에서는 어떤 지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이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주는 것 하고 이런 부분은 실질적으로 봐서 이제 주민들하고 같이 이루어져야 되는 사항이고, 그래서 저희들이 명예 복지 공무원으로 해서 이장들하고 또 새마을부녀회장이나 새마을지도자나 이렇게 해서 또 구성을 해 놓고 하는데, 이게 외곽지 부락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는 좀 될 수 있어요. 있는데, 특히 이제 시내 부락이라든가 또 더욱 더 걱정스러운 것은 신도시 내에 아파트 내에 있는 분들을 과연 민간에서 그렇게 찾아낼 수 있느냐 이런 사항도 좀 걱정이 됩니다. 걱정이 되는 부분이고, 또 저희들이 매번 보면 단전·단수 가구나 가스라든가 이런 부분은 또 관련 업체들하고 다 연결해서 그렇게 저희들이 또 별도로 시스템상 통보가 옵니다. 그런 부분들은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데, 실질적으로 제도권 내에 안 들어오고 들어올 수 없는 그런 가구들이 시내에 있다면 누군가는 신고를 안 해 준다면 상당히 찾아내기 어려운 그런 사항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예천읍의 그 가구도 보니까 일단 주민의 신고로 그렇게 됐는데 작년부터 관리를 저희들이 제도권 내로 포함시키려고 노력하는 그 과정에서 보니까 금융 재산이라든가 개인의 재산이 제도권 내로 들어올 수 없는 그런 사항이라 가지고 저희들이 사례 관리만 그렇게 해 오면서 계속적으로 청소라든가 이런 것을 좀 해야 안 되겠나, 그 가구하고 얘기를 했는데 완강히 거부하는 바람에 지연이 되다 보니까 나중에 계속 접촉을 해서 설득을 시킨 결과 그러면 이장님하고 같이 연계해서 청소를 할 수 있는 단체를 발굴해보자 한 게 이제 예천읍 같은 경우는 새마을단체를 동원해서 그렇게 했는데, 아마 이 부분은 저희들도 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지금 복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여하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명예 복지공무원이라든가 이장들을 통해 가지고 적극적인 발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예, 이 사각지대라는 게 실제 제도권 안에 들어와 있는 그런 것을 제외한 나머지를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일반인처럼.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맞습니다.
신동은 의원  그런 부분에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만약에 또 이런 게 나중에 어떤 문제가 되어서 터지고 나면 다 또 행정 책임으로 돌아오잖아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맞습니다.
신동은 의원  그렇기 때문에 미연에 그런 활동을 좀 더 면밀하게 조사활동을 하자 하는 그런 차원에서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감사합니다.
신동은 의원  그 부분은 특별히 좀 신경을 써 주시면 고마울 것 같고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명심하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제가 2건이 더 있는데 그것은 또 다른 의원님들 하시고 나서 다음에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알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정창우 의원님.
정창우 의원  예, 실장님 저는 한 가지만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31페이지이고요.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 지원에 대해서 좀 여쭤볼게요. 두 번째 단락에 추진실적에 보니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이라고 1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것 위치가 어떻게 됩니까?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지금 현재 청소년수련관 내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창우 의원  몇 층에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3층입니다.
정창우 의원  3층에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정창우 의원  월별 평균 실적이 어떻게 됩니까?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다시 한번?
정창우 의원  월별 실적? 상담 건수?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상담 건수는 제가 좀... 월별까지는... 현재 청소년상담사 3명이 근무하고 있고요. 전체 상담 건수는 제가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정창우 의원  그러면 예산이 6500만 원이네요. 지금 집행된 건은 2100만 원이잖아요, 그죠?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정창우 의원  6500만 원의 예산이 거의 인건비입니까, 뭐 어떻게 돼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거의 인건비입니다.
정창우 의원  인건비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그 밑에 세부사업으로 안전망 구축이라든가 동반자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사업을 하고 있은 사항이고, 6500만 원은 거의 인건비로 소진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창우 의원  혹시 그러면 현장이나 좀 청소년들이 가까이에 가 가지고 상담하는 것도 있어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거기에 그 프로그램 내에 청소년 아웃리치 사업으로 해 가지고 학교 방문이라든지, 학교에서 연락이 오면 그분들하고 경찰서하고 같이 상담을, 아주 우범 학생은 그렇게 상담하는 것이 있고, 또 아웃리치로 해 가지고 아이들한테 홍보를 해 가지고 현장에서 심리테스트라든가 이렇게 또 추진하는 사업도 있고 그렇습니다.
정창우 의원  이런 상담복지센터가 있다는 것을 학교에서도 알고 있어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학교에서 교육청하고 연계해서 학교에서 좀 어떤 문제성이 있는 아이들은 직접적으로 연계를, 또 공문상 연계가 또 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학생에 대해서 지도방법에 있어 가지고 사례 회의를 거쳐 가지고 경찰서도 청소년계하고 같이 그렇게 또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창우 의원  그러면 방금 실장님께서 답변해 주신 것 중에 문제성이 있는 친구들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게 비행 청소년을 얘기하는 거예요, 아니면 거기에 불우 가정도 포함이 되는 거예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대체적으로 청소년 이쪽에는 불우 가정보다도 아마 그게 비행에 문제가 있는데, 비행의 문제 자체가 그 안에 내제된 게 좀 불우 가정이 있다고 봐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그중에서도 학교에서 어떤 문제성이라든가 또 그런 부분이 있으면 청소년상담센터로 연계가 되는 그런 사항입니다.
정창우 의원  그런데 저는 어른들이 비행 청소년 관련해 가지고 저는 포인트를 잘못 잡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게 비행 청소년들이 자기가 자기 발로 찾아가서 상담 받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안 그렇겠어요?
  그러면 그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예상이 되면 앉아서 기다릴게 아니고 먼저 그 불량 학생만 특정 지어 가지고 상담을 진행하기보다는 전체적인 교육이 일단은 우선이 되어야 될 거라고 봐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학생들이 그 교육을 들을 때도 그 교육 내용에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대해서도 우리는 어느 정도 더 염두를 하고 사업을 추진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어른들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조금 간과를 하고 너무 일방적인 우리의 잣대를 가지고 우리 학생들을 가르치려고 드는 것 아니냐? 저는 사실 그런 생각을 지울 수가 없거든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정창우 의원  어제인가요? 안동에서도, 물론 이제 우리 관이나 행정에서 어떻게 좀 제한할 수는 없는 부분이지만, 선생님과의 문제로 인해 가지고 그 학생이 갑자기 나가서 좀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것도 있잖아요? 그러면 그거를 학교와 어쩔 수 없이 이제 우리가 같이 해야 되는 겁니다, 같이. 같이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할 거냐? 일방적으로 지금 그냥 상담만 해 가지고는 이 사업의 목적을 저는 이룰 수 없다고 봐요.
  그래서 실장님께서 이 사업의 기대 효과를 충분히 거두기 위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실장님의 의견은 어떠신지?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이제 지적해 주신 것처럼 어차피 상담이라는 게 본인이 스스로 와 가지고 그렇게 “나를 좀 상담해 주세요.” 이렇게 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학생도 그렇고 어른도 그렇고 한데, 저희들이 그 방법에 있어 가지고는 학교를 찾아가서 교육을 합니다. 학교별로 일정을 잡아서 교육을 하고 있는 사항인데, 그 기대 효과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교육을 하지만 그분들이 학생들이 누구라도 어떤 문제를 가진 애들이 스스로 제 발로 찾아와서 “나 좀 상담해 주세요.” 이렇게 하는 부분은 극히 드문 그런 사항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여하튼 이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들도 그런 부분을 좀 챙겨서 이제 말씀하셨던 부분은 좀 기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저희들 나름대로 또 연구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정창우 의원  예, 추가적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면 사실 6500만 원의 예산이 거의 다가 인건비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상담사분들의 교육 여비라라든가 그런 준비하는 예산도 조금은 있을 거예요, 그죠?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정창우 의원  아예 없지는 않을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를 해 주시고 사업추진 방향에 맞게 예산을 추가로 확보를 해 주시든지 아니면 지금 있는 예산에서 적절히 좀 다른 방향으로 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든지 한번 검토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그 부분은 나름대로 분석해서 제가 별도로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정창우 의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조동인 의원님.
조동인 의원  예, 실장님 다소 긴 시간 노고 많으십니다.
  저는 29페이지, 30페이지 관련 어린이집에 대해서 묻고자 합니다.
  지금 신도시에 어린이집에 대한 공급과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신도시에 지금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39개소 어린이집에 지금 저희들이 한 85%서 수급률을 보고 있습니다.
조동인 의원  85% 공급을 충족시키고 있다고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수급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 그 85%도 저희 예천읍 관내에도 어린이집이 있고 외곽지에도 있지만 신도시에서 거의 어린이집에서 커버해 주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신도시에는 어린이집의 정원이 거의 차는 그런 상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얼마 전에 본 의원이 신도시 사람하고 얘기를 하는 가운데, 이사를 왔는데, 두 군데 어린이집을 가려고 하니까 한 군데는 예비 10번, 한 군데는 한 22번 정도 이렇게 돼요.
  그러면 중간에 이사를 간다든가 이런 사람이 있지 않으면 10번이나 20번 정도 되는 사람들은 그냥 1년 이상을 기다려야 된다는 어떤 계산이 나올 수밖에 없는 현실이거든요. 그렇지요? 신도시에 젊은이들이 많이 오는데 이사 가는 사람이, 그런 사람이 없으면 어린이집에 갈 수가 없잖아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대기 순서가 있다면 아마 그럴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또 신도시의 어떤 수급률 문제로 인해 가지고 기존 구도심에 있는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도 근거리지만 이용을 해주고 있지만 그 수급률이 상당히 좀 어려운 상황은 맞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러면 구도심의 어린이집으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어떤 유도라든가 홍보를 하고 있습니까?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처음에 신도시가 생기고 어린이집의 수급 문제가 있어 가지고 신도시 내에 어떤 국공립 어린이집, 공동주택 내에 어린이집이 설립이 안 됐을 때는 그런 문제가 상당히 홍보가 되고 해서 또 구도심으로 쏠림 현상이 조금 있었는데, 이제 또 신도시 내에 어린이집이 어느 정도 보충되고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조금 줄어드는 그런 사항이라고 지금 보고 있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래서 실장님이 지금 인식하고 계시는 것하고 제가 지금 알고 있는 것하고는 조금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제가 이게 있었던 일이 약 한 보름 정도밖에 안 됩니다. 완전 최근의 일이고요. 그래서 현황 파악은 제대로 하고 있어야 어떤 공급 계획이 나오든지 할 텐데, 또 그렇게 해야만 또 부모가 일을 나갈 수가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 걸 감안해서 지금 현재, 물론 예산이 들어가는 문제라서 말씀드리기도 그래요. 지금 1년에 1개씩 확충했잖아요, 그죠? 3년 동안 그죠?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조동인 의원  그래서 이것이 이 공급 가지고는 안 되니 차후에 제대로 된 공급계획을 세워 주십사 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거든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알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래서 좀 더 적극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또 한 가지는 주민주도형 단샘로타리클럽이요. 20페이지 관련인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에서 이분들이 어떤 주민 주도형으로 할 것인지 그것을 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이제 말씀드린 것처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사업 추진은 사각지대 발굴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민간단체를 좀 끌어들여야 되는 사항인데, 단샘로타리 같은 경우는 활동이 아주 상당히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본인들이 직접적으로 봐 가지고 사례관리 대상이 어려운 가구가 있으면 본인들의 자원을 활용해 가지고 어떤 집 수리 부분이라든지 또 청소라든가 이런 부분을 도움을 주고 있는 그런 단체입니다.
조동인 의원  그래서 단샘로타리클럽 같으면 평소에 아주 적극적으로 우리 지역에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칭찬이 많거든요. 저도 그와 같은 뜻에서 이런 분들께는 조그마한 어떤 동기 유발만 잘 시켜 줘도 우리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단체다 그렇게 보고 잘하셨다는 뜻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처음 시도하는 거잖아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동인 의원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수고하셨습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이제 말씀하신 보육 부분은 신도시 내의 어린이집 대기자라든가 이런 것을 저희들이 한번 파악해 보겠습니다. 파악해서 어떤 걱정하시는 부분이 조금 완화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해 보겠습니다. 어떤 신도시에 있는 어린이집에 대기자가 그렇게 있다는 것을 저희들도 파악해 보고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예, 꼭 그렇게 해 주시고요, 한 번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동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신동은 의원님.
신동은 의원  예, 신동은 의원입니다.
  아까 질의에 이어서 두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5쪽이고요. 시니어클럽에 관한 사항인데요. 시니어클럽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운 점도 많고 문제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자료에 보면 공공형 일자리가 680명이 되어 있는데 이 시니어클럽이라든가 노인일자리 이런 분들은 주로 연령대가 고령대다 보니까 실제 비교적 쉽고 안전한 그런 일자리를 할 수밖에 없지요, 그죠?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신동은 의원  그러다 보니까 시내에 좀 국한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어 있는데, 그러면 시내에 풀리는 그 일자리가, 노인일자리가 한 1200명 정도 되더라고요. 그다음에 공공형 일자리 한 700여 명 이렇게 해서 거의 2000명에 가까운 일자리가 시내에서 주로, 물론 면단위에도 있겠지요. 그런데 시내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데, 요즘 예천클린운동을 하잖아요, 예천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신동은 의원  예천클린운동을 하는데 이게 읍·면 단체별로 굉장히 활성화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렇게 되어 있는데, 또 예천클린운동을 하는 것도 보면 시내구역에서 많이 해요. 그러다 보니까 시내구역에는 이 노인일자리라든가 시니어클럽으로 인해서 사실 그다지 또 할 만한 활동이 그렇게 많다고는 볼 수 없는데, 이건 관계 부서들하고 좀 조정을 해서 단체원들은 좀 더 젊고 이동수단이 좀 용이하니까 실질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데 그런 데 가서 하고 시니어클럽이라든가 노인일자리는 시내 구역에서 좀 해서 그 활동이 중복되는 일이 없도록 관계 부서하고 좀 협의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알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그 부분 좀 부탁을 드리고.
  그다음에 하나 당부드릴 사항인데 주민복지과에서는 보조금을 지급한다든가 그런 유관시설이라든가 단체가 상당히 많이 있지요, 그렇죠?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신동은 의원  그중에서 단체급식을 하는 시설도 꽤 되지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단체급식이 지금 저희들이.
신동은 의원  예,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을 하는데.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노인복지관하고, 지금 장애인시설인 극락마을, 예천사랑마을, 또 노인시설은 노인복지관, 또 노인전문요양원인 실버, 연꽃마을 이렇게 지금 급식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신동은 의원  그렇지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신동은 의원  제가 그 시장에 다니다 보면 시장 상인들 중에서 이런 관련시설이라든가 단체, 예천군에서 보조를 받고 있는 시설·단체들에서 예천 농산물을 좀 이용해 주지 않고 타 지역 농산물을 이용을 많이 한다. 그래서 예천 농산물 쪽으로 좀 이용해 줄 수 있도록 좀 권고를 해 달라고 요청을 많이 하거든요.
  얼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이형식 의원님께서 우리 농산물 이용, 우리 지역 생산품 이용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놓은 게 있습니다. 조례도 제정해 놓은 게 있는데, 여러 가지 법적 사항이나 이런 걸로 해서 제한되는 요인도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될 수 있으면 가능한 범위가 있다면 우리 예천 농산물을 이용해 가지고 지역의 상인들도 좀 살리고, 또 어려운 농민들을 위해서 그렇게 권고를 적극적으로 해 주시는 게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하는데 실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저희들이 이제 말씀하신 것처럼 보조기관으로 해 가지고 시설이 몇 군데에서 그렇게 또 저희들이 보조해 줌으로 인해 가지고 식품을 구매해야 되고 거기에는 식사를 또 제공해야 되고 하는 그런 입장에 있습니다. 
  있는데 이제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시설에서 지역 농산물이라든가 그 업체에서 구매를 하다 보니까 그게 이제 금액 단위가 크다 보니까 수의계약의 문제가 생겼어요. 그래서 2019년도에 상부기관인 도에서 저희들이 감사를 받는 과정에 있어 가지고 이것은 부당하다 해 가지고 시정조치가 내려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작년부터 입찰을 해 가지고, 이게 나라장터로 입찰을 공고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아마 이게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에 법률에 의해 가지고 2000만 원 이상은 할 수 없는 그런 사항이고, 또 5000만 원까지는 장애인기업이나 여성기업, 또 사회적기업에 할 수 있는데 지금 저희들 관내에는 그런 업체가 없고 이래서 지금 또 금액이 저희들은 그 노인복지관 같은 경우는 1년에 연간 한 1억 6000만 원 정도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것을 수의계약을 할 수 없는 그런 입장에 있다. 법률이 또 이렇게 되어 있고 저희들이 또 상부기관으로부터 또 지도를 받고 이런 상황이라서 좀 난해한 그런 사항이라고 제가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법적으로 제한이 되는 사항은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그래도 그걸 법적 범위를 벗어나서 소량이라도 좀 구매해 줄 수 있는 그런 요인이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면 검토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알겠습니다. 그 외에 어떤 물품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 가지고는 저희들이 지역 업체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저도 의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예, 사실 시장 같은 데 이렇게 다녀보면 그런 항의를 많이 받습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맞습니다.
신동은 의원  그러다 보니까 가능한 방향이 있는지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알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강영구 의원님.
강영구 의원  실장님 고생하십니다. 강영구 의원입니다.
  실장님, 방금 전에 우리 신동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정말 수의계약 때문에 할 수가 없어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강영구 의원  수의계약 때문에 금액이 커서 할 수가 없어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지금 그래 가지고 저희들이 공고해서 입찰하는 방법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강영구 의원  그렇다면 행정지원실이나 주민복지실에서는 두 번 다시 이런 부분 가지고 수의계약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이런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2018년도, 2019년도 이어지면서 제가 간판사업 문제 때문에 여러 차례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건축과에. 봉화를 빗대서 말씀드린 적도 있는데, 금액이 간판사업은 엄청나게 큽니다. 그래서 어느 부서보다도 금액이 크다 보니까 수의계약이 절대로 안 된다고 그랬어요.
  지금 수의로 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방식을 열어놓고도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그게 무슨 말씀이냐 하면 예천군 간판협회로 해서 던져 주니까 사업자가, 여러 사업자가 많다 보니까 협회로 던져 주어 가지고 이 많은 사업들을 하는 겁니다.
  그때 당시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렸을 때는 죽어도 안 된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올해 시행을 하고 있잖아요. “시행이 절대로 안 된다고 그랬는데 왜 이렇게 하십니까?” 그러니까 “협회로 물건을 줘서 협회에서 협회에 들어가 있는 인원을 감안을 해서 편성을 하다 보니까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아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세요.
  그런데 이 급식에 대한 부분도 저 또한 역시 수차례 말씀드렸잖아요, 그렇지요? 올해 예천장터라는 사업자를 내 가지고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 사업비가 들어가서 시행을 하고 있는 급식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 관내를 풀어 가지고 입찰 제도를 하고 있다는 게 이거는 맞지 않다고 봐요.
  그렇다면 작목반이나 법인을 형성하고 있는 업체들을 그러면 추진을 해서 나누어 가지고 줄 수 있는 그런, 건축과의 간판 개선 사업 같이 그런 방도가 있을 텐데 무조건 여러 업체를 이렇게 풀어서 다른 지역까지도 이렇게 한다는 것은 제가 봐서는 집행부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한 번 더 짚어봐야 될 문제라고 봐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알겠습니다. 저희도 그런 건축과에 어떤 협회라든가 이런 부분이 어떤 연계가 됐다면 저희들도 어떤 방법이 있는지를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강영구 의원  딱 분기별로 나누든지 이렇게 해서라도, 1억 얼마 된다고 그러면 분기별로 나누어도 될 것 아닙니까?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그게 이제 그전에 어떤 시정조치라든가 이런 게 없을 때에는 그 시설에서 품목별로 쌀이면 쌀 이렇게 식품, 고기, 부분별로 계약을 수의계약을 했는데 그마저도 상위 부서에서는 그것도 안 된다. 그래서 이제 작년부터 이렇게 입찰로 돌아간 그런 사항이었습니다.
  하여튼 부의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도 어떤 그런 대책을 세울 수 있는지에 대해 가지고 저희들 한번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강영구 의원  예, 추진을 해 주시기 바라고.
  제가 드리고 싶은 것은 30페이지하고 지역아동센터 34페이지 관련해서 좀 질의를 드릴게요.
  우리가 2019년도, 2020년도 들어오면서 보육 환경개선 사업으로 인해서 매칭사업 이외에 우리가 추가금을 우리 군비를 따로 지정해서 편성을 했었지요, 그죠?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강영구 의원  그런데 지금 여러 차례 제가 그 사업비가 책정되고 난 이후에 간식비에 대해서 그때 증액이 좀 되면서 말씀을 드렸는데 간식비 한번 그 이후에 체크해 본 적이 있으세요, 실장님?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간식비가 저희들이 어린이집에다 1만 원이 나갑니다. 1만 원이고, 또 그에 대하여, 아니 급식비가 1만 원이고 간식비는 5000원이 나가고 그 이후에 이제 농어촌 바우처 사업이라고 해 가지고 또 5000원이 지원되어 나가고 그렇습니다.
  올해는 보니까 금년도에 농어촌 바우처 사업이 금년도에 생겼는데 아마 그렇게 되어 가지고 5000원이 더 지원되어 나가는 걸로 그렇게 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강영구 의원  그러니까요. 5000원에 대한 부분이 30일로 나누어 가지고 1인으로 계산하면 얼마 안 됩니다, 그렇죠?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얼마 안 됩니다.
강영구 의원  기존 금액이 매칭사업에 비해서 얼마 안 돼서 우리 예천 재원을 가지고 따로 책정을 해서 지원을 해 주고 있는데, 지원해 준 결과 기존보다도 못하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는 거예요.
  그때 제가 한 차례 말씀 드린 부분은 예를 들어서 빵을 간식으로 주자면 메이커 있는 빵이 들어오다가 메이커 없는 빵이 오히려 지원해 주고 나서는 들어왔었어요.
  그 이후에 제가 몇 차례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가 지원을 해 주고도 지금 실질적으로 1인당 하루 지원되는 간식비가 한 500원에서 900원 사이일 거예요. 그러면 금액이 지금 그래도 너무 적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간식비 내용에 대해서 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그에 대한 피드백이 없어요, 지금까지.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강영구 의원  체크를 한 번씩 안 해보시는 모양이에요, 그렇죠?
  이런 부분들을 실제로 우리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에 대한 지원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커가는 어린애들한테 지원해 주는 이게 좀 금액적인 부분이 너무 적어서 그래서 좀 지원 차원에서 여러 번 말씀드려서 금액을 좀 많이 증액을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좀 많이 미흡한 것 같아요. 이런 점들은 부서에서 다시 한번 점검을 해 주셔 가지고 아이들 먹는 것에 대한 부분을 조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고.
  우리가 지금 39개소가 예천군에 있는데, 지금 우리 각 어린이집마다 모니터링을 혹시나 하고 있는가요, 실장님?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정기적으로 저희들이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지도 점검을 하고 있는 그런 사항이고, 또 혹시 어린이집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또 아동들하고 같이 동행해서 또 아동의 문제 발생 부분을 또 저희들이 경찰하고 같이 합동으로 그렇게 또 지금 추진하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강영구 의원  경찰하고 합동으로 한다는 얘기는 무슨 일이 발생했을 때 그래 하지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강영구 의원  그리고 우리가 분기별로, 우리 부서에서는 분기별로 한 번씩 돌고 그러는 것밖에 없잖아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39개소에 대해서 저희들이 분기별로 다 지도 점검을 하고 있는데, 일단 조금 전에 부의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간식의 질에 문제가 있다면 저희들이 미처 못 챙긴 부분이 있으면 저희들이 또 이제 깨우쳐 주신 점 감안해서 저희들이 지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영구 의원  제가 이 모니터링에 대한 부분의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요즘 어린애들에 대한 학대 부분이 엄청나게 심화되고 있잖아요, 그죠? 그래서 일이 터지고 난 이후에 경찰을 대동한다든지 여러 가지 대책 방안을 세우는 것보다는 사전에 이런 것들을 예방하지 않아야 되겠나라는 뜻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알겠습니다.
강영구 의원  그리고 간식이나 이런 부분에, 학대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학대는 아니지만 간식에 대한 부분들은 거기에 계시는 교사님들에 대한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런 내용의 말씀을 드린 겁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알겠습니다.
강영구 의원  좀 많이 소홀하다고 그러니까, 그리고 우리가 그 이후에도 실제로 우리 처우 개선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가 지원을 많이 증액을 했어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강영구 의원  처우 개선에 대해서 실장님 혹시 좀 알고 계십니까?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제가 업무 보기 전에.
강영구 의원  육아휴직 갔을 때에 대한 처우 개선에 대해서 알고 계세요? 육아휴직?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육아휴직보다도 교사들 인건비 부분에 대해 가지고 아마 처우 개선 부분이 나와서 거기에 제가 반영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육아휴직에 대해서는 또 보조교사를 저희들이 금년부터 더 확대해서 풀로 보조교사를 구성하라고 해서 저희들이 공고해서 모집을 했습니다. 모집했는데 풀로 지금 인력 구성을, 인력풀을 지금 현재 구성·운영 중에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강영구 의원  보조 인력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이후에 못 나올 때, 육아휴직하고 우리 보조교사고 조금 다르잖아요, 그렇지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강영구 의원  그런데 이 육아휴직에 대한 부분도 실질적으로 연간, 연간밖에 안 되잖아요, 그죠? 연간 100%에 대한, 또 육아휴직에 대한 월급이 나오는 것은 아니거든요.
  제가 저번에 말씀드린 부분이 우리가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육아휴직에 대한 1년이 한 80% 알고 있어요. 그 80%라고 해도 보육교사들에 대한 부분들이 처우가 장담을 할 수가 없다는 그런 여러 교사님들에 대한 의견이 좀 많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집행부에서도 뭐, 해줄 다른 방법이 없겠느냐는 질문을 그때 한번 드렸었는데도 이 부분 역시도 좀 그래요. 그 부분 역시도 우리가 처우개선을 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좀 생각을 해 주시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직장어린이집 있지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강영구 의원  직장어린이집 저번에 한번 말씀을 드렸었는데 지금 더 증설을 해야 된다는 것은 실장님도 알고 계시잖아요?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우리 군청 직장어린이집이요?
강영구 의원  예.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그 군청 직장어린이집은 또 저희 부서 소관이 아니고 행정지원실 소관입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인가의 문제는 저희들이지만 시설 확충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거기에서 추진해야 될 그런 사항입니다.
강영구 의원  알겠습니다.
  34페이지에, 이것도 다 똑같습니다. 어린이집하고 지역아동센터 급식에 대한 부분인데, 실제로 이것도 저번에 제가 말씀을 드렸었는데, 지역아동센터가 6개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지원해 주는 금액 이외에 지역주민들에 대한 스폰서를 좀 받아서 해결을 할 간식비나 급식비에 대한 부분이 좀 있어야 되는데 실제로 6개 우리 지역아동센터 중에 한 군데나 두 군데 정도밖에는, 그 외에 우리 지역아동센터는 굉장히 좀 열악해요.
  그런데 이런 급식비에 대한 부분은 지역아동센터에도 지원을 조금 더 상향 조정을 해 주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인데 실장님 생각은 좀 어떻습니까?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그렇습니다. 실질적으로 봐서 이게 지역아동센터 부분은 6개소를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지만 거의 대상 아동들이 취약계층 아동이거든요. 심지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지만 또 고등학생까지도 오는 데가 있어요. 중학생, 고등학생 오는 데도 있는데, 그분들이 생활형편이 좋으면 오겠습니까? 그래서 상당히 어려우니까 그렇게 여기에 와서 일과를, 방과 후를 보내고 있는데 사실 뭔가는 좀 더 지원되어야 될 부분이 있지만, 하여튼 뭐 좀 여러 가지 복지 부분이 아동부터 시장에서 노인까지, 저소득까지 상당히 많이 또 예산이 소요되다 보니까 어떤 그런, 여하튼 여러 가지로 좀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영구 의원  그래요, 하여튼 실장님 제 생각은 그래요. 어린아이들부터 연령대가 높으신 어르신들까지 주민복지실에서 이런 부분을 다 관장을 하시는데 그래도 우리가 지금도 올해 같은 경우에는 보면 노인회관 같은 경우에도, 경로당 같은 경우에도 또 먹는 부분에 있어서는 또 많이 증액이 되었잖아요, 그렇죠?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강영구 의원  그런데 어린 친구들에 대한, 이 지원에 대한 먹을거리 이런 간식비라든지 이런 부분에는 참 굉장히 우리가 실제 많이 미흡합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알겠습니다.
강영구 의원  이런 부분들은 우리 실장님을 비롯해서 그 부서에서는 꼼꼼한 행정을 통해 가지고 아이들 먹는 것 하나만큼은 조금 신경을 써서 해 주어야 되지 않느냐, 커 가는 아이들한테? 이게 다 영양이잖아요, 그렇죠?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맞습니다.
강영구 의원  금액에 대한 부분은 급식에 대한 부분은 좀 더 신경을 써서 증액을 시켜주어야 될 부분들은 감안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영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신향순 의원님.
신향순 의원  네, 실장님 강영구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지역아동센터 그 기업의 지원을 받아서 한다는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우리 지역에 지금 6개소에 한 달에 10만 원씩 지원해 주는 기업이 있습니다. 그런 기업들도 좀 알아보셔 가지고 그런 기업에는 격려도 해 주시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주민복지실장 윤상준  예, 알겠습니다.
  민간단체를 좀 발굴할 수 있도록 아동센터장들하고 간담회를 한번 개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 김은수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지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면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휴식을 위하여 11시 20분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6분 회의중지)

(11시21분 계속개의)

○의장 김은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문화관광과장 장덕철입니다.
  존경하는 김은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예천군의 문화 창달과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의원님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2021년도 상반기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추진 실적과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군정주요업무보고 :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칩니다.
○의장 김은수  과장님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보고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창우 의원님.
정창우 의원  네, 과장님 저는 두 가지에 대해서만 좀 여쭈어보겠습니다.
  제가 지난해 군정질문 때하고 그리고 올초에 업무보고 때 그 질문드리고 검토를 요청드렸던 내용인데, 지금 추진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한번 확인하고자 질문을 좀 드리는데요.
  지난해 군정질문 당시에 우리 군 관내의 관광지에 상품을 패키지로 묶어서 진행하면 좋겠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검토를 요청 드린다. 이랬었는데 이것 추진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저희들이 패키지로 아이템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게 몇 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예천박물관, 그다음에 우주센터, 신라식물원을 묶어서 방문하는데 온라인으로 판매를 하고, 또 그다음에 여기와 다시 관광문화단지 캠핑장과 연계해서 확대를 하면서 거기에 소요되는 고기라든가 지역의 농산물까지 사전 신청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지금 판매되고 있고, 현재까지 굉장히 순조롭게 잘 추진되고 있으며 며칠 전에...
정창우 의원  그 당시에 온라인으로 도에서 그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이 되어 가지고 온라인에 그 사례가 저는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우리 군 자체에서도 그 방안을 마련해 가지고 따로 추진하면 어떻겠느냐? 그런 의도로 제가 질문을 드렸었고 그 당시에 과장님께서도 답변을 이제 그렇게 해 주셨는데, 지금도 다 그런 온라인으로 그렇게 추진되는 것 말고는 우리 군 자체적으로는 없는 거네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지금 특별하게 요금을 징수하고 참여하는 데 이용료를 받고 하는 게 사실은 우리 예천군에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이런 내용도 사실은 저희들이 주도로 해서, 물론 일부는 도비를 받아서 하겠지만, 저희가 주도를 해서 이렇게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온라인상으로 이미 지난주에 이게 예산이 다 소진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오프라인으로, 너무 반응이 뜨거우니까 이것을 오프라인으로도 계속해서 판매를 하자 이렇게 지금 얘기 중에 있습니다.
정창우 의원  그러면 제가 추가로 질문을 드리면, 언젠가는 소진될 것을 감안하고 우리가 준비를 해 놓았어야지, 소진되고 나서 우리가 지금부터 준비를 하자 이러면 그 중간에 빈 사이에는 그러면 정책이 적절하게 추진되지 않는 시기가 있을 것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저희들이 이게 올 연말까지 캠핑장이라든가 이런 올 사람들을 미리 예약을 받았습니다. 받고, 그다음에 그 사이에 선착순으로 하게 되었으니까 그 사이에 오는 분들은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온라인상에 그렇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정창우 의원  그러니까 제가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 같은데 강문화전시관에 갔다가 예천곤충생태원에 가려면 사실 거리가 있다 보니까 문경에서 내리셔 가지고 지나가는 길목에 용궁에 한번 들려서 순대국밥 한번 드시고 강문화전시관 가셨다가 곤충생태원으로는 안 가신다는 말이지요, 보통요.
  그러니까 우리 관내의 관광자원을 우리가 스스로 우리 쪽으로 올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가 그거를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 이게 아직도 검토가 되고 있다 그러면 온라인에서는 이미 진행되고 있었고, 온라인에서는 이미 소진이 되어 가지고 지금 또 안 되는 것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아닙니다. 지금 지금까지는 어차피 예산이라고 하는 게 한없이 많이 확보는 할 수가 없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연말까지 한정에서 저희들이 2000만 원의 예산으로 해 가지고 한정해서 선착순으로 했고, 그다음에 그 사이에 오는 사람들한테는 그렇다고 해서 이걸 판매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이런 것들도 오프라인으로 해도 계속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 이래서 지금 지난주 금요일에 이게 소진이 다 되어 가지고 지금 관련 업체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정창우 의원  그러면 언제부터 돼요? 오프라인 판매가 언제부터 돼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지금 그거는 사실은 실비 가지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 가장 빠르게, 협의만 되면 바로 될 것 같습니다.
정창우 의원  그러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패키지로 묶어 가지고 좀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고, 그리고 관내에 여러 군데 관광지를 방문하실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그때 제가 그 말씀을 드리면서 그렇게 패키지 상품이나 아니면 관내 관광지 이용 시에 농산물 교환권이나 쿠폰을 좀 검토를 요청드렸는데 그 당시에 제가 말씀드리기를 새마을경제과나 농정과 등등의 관계 부서하고 이것은 협의가 이루어져야 되는 일이다 보니까 좀 진지하게 협의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렸는데, 이 내용도 그러면 추진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그것도 사실은 농산물... 저희들이 이제 여러 가지 미션을 주는 프로그램이 몇 개 있습니다. 거기에서 미션을 통과하면 우리가 거기에 대해서 지역에 저렴한 농산물, 고가의 농산물은 할 수 없고 그래서 저렴한 농산물에 대해 가지고 증정할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정창우 의원  그냥 드린다고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미션을 수행하고 한 경우에, 미션 수행이 한 50% 정도 가까이 됩니다.
정창우 의원  그것도 참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 그렇게 우리 관광지로 오시는 분들한테, 그것도 어떻게 보면 혜택이라고 저는 봐요. 그런 혜택이 많으면 많을수록 ‘아, 예천군에서는 이런 것도 하는구나.’라고 이제 관광객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셔 가지고 저는 참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런 좋은 정책이 좀 다양하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일례를 들어서 단양에 보니까 단양은 사실 자연경관이나, 자체적인 관광요인보다는 좀 자연적인 관광요인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까 사실 큰 힘을 들이지 않고서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단양군에서 제가 특별한 케이스를 봤는데 사이버 군민 제도라고 있더라고요. 그게 어떤 제도냐 하면 온라인으로 이제 사이버 군민을 가입하면 단양군에서 하고 있는 관광지에 어느 정도 좀 군민이니까 할인이 조금 있더라고요. 그런 점도, 사실 요즘에 코로나19다 보니까 전국의 많은 관광지를 가봐야 다른 곳에서 특색 있게 이렇게 진행을 하는구나라고 알 수가 있는데 코로나19라서 많이 좀 못 가봐서 다른 데의 좋은 사례를 배울 수가 없지 않느냐, 저는 한쪽으로는 그런 생각도 드는데, 사이버 군민 그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고 저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의미도 있고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예.
정창우 위원  그래 가지고 거기에 제가 가입할 때 보니까 우리 군에서 이제 축제나 이런 게 열리면 그렇게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받았으니까 그렇게 안내도 되고, 그래서 추후에도 우리 군을 찾아올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좀 과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알겠습니다.
정창우 의원  마지막으로 올 초에 업무계획 보고 때 제가 계절별 관광요인이 부족하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면서 이제 청송의 얼음골을 예시로 말씀을 드렸었는데, 이후에 계절별 관광요인 구축하시겠다. 이렇게 저희들한테 답변을 주셨어요.
  이후에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저희들이 사실은 의원님 말씀하셨던 바와 같은 청송 얼음골 축제처럼 이런 것을 한번 해 보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에 따라 가지고 저희들이 검토를 한번 해 봤습니다, 부서 내에서. 검토를 하니까 우리 예천군에 기온이랄까 이런 것, 이런 게 조금 다른 데보다 청송보다는 조금 높고, 지난번에 의원님은 우리가 절대 높은 것은 아니라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어쨌든 그런 게 장소라든가 또 기온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봐 가지고 전반적으로 좀 안 맞다고 하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그랬고, 그다음에 꼭 굳이 얼음골축제 이런 것 말고 다른 여름이면 하절기에 특별한 게 있느냐? 가을에 사과따기축제라든가 이런 게 있느냐 하니까 사실은 저희들이 관광부서에서 이런 저런 아이템을 만들어서 하려고 하니까 우리가 스스로 한다 이러면 좀 빠르고 하겠지만, 사실 여러 부서에서 같이 하다 보니까 조금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 그런 것, 계절별 축제도 사실은 참 좋은 생각이신데 하여튼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정창우 의원  과장님, 제가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축제가 아닙니다. 축제가 아니고 제가 얼음골을 예로 말씀을 드려서 과장님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얼음골도 물론 얼음골축제가 있지요? 있는데, 얼음골은 얼음골 자체의 브랜드가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일부러 빙벽을 보려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셔요.
  그리고 제가 얼음골을 말씀을 드렸던 이유는 굳이 얼음골에 포커스를 맞추어 놓고 하자라기보다는 청송군의 경우에 자기네가 가지고 있는 지리적 이점이라든가 기온의 이점 같은 것을 이용을 해서 그렇게 특색 있는 것으로 활용하다 보니까, 그럼 우리 군에서도 얼음골이 아니더라도 이런 지리적, 자연적, 환경적 요인을 감안한 계절별로 관광요인을 개발하자.
  왜냐하면 우리가, 부산만 하더라도 부산 해운대에 여름에 관광객들이 많이 가잖아요? 그것은 이제 부산 해운대만의 환경적 요인을 가지고 여름에 특색 있게 운영이 되고 있는 것이고, 그런 게 우리 군에 1개라도 있으면 그래도 지금보다는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봄이 됐든 여름이 됐든 가을, 겨울이 됐든, 예를 들어서 올 초에 회룡포 관련해 가지고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정창우 의원  그런 이유가 회룡포에 우리가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유채꽃 경관 단지를 조성에 놓았기 때문에 오신 거잖아요. 오셔서 보시고는 ‘와, 예천군에서 이것은 진짜 잘해 놓았구나.’
  그래서 저는 얼음골을 굳이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알고 있습니다.
정창우 의원  물론 발굴하는데 시간도 걸리시고 굉장히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이게 어렵다고 하면 용역을 주어서라도 우리가 찾아낼 필요가 있어요.
  이거를 저 혼자만의 주장일 수도 있는데, 저는 동료 의원님들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크게 이견이 없으시리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꼭 좀 찾고 검토하시고 발굴해 주셔서 향후 10년, 20년이 지나서도 우리 예천군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자원을 좀 개발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릴게요,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잘 알겠습니다.
정창우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조동인 의원님.
조동인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01페이지 회룡포 잡목 제거 및 모니터링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지난 달 의원님들이 현장 확인할 때 한번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그때 나왔던 이야기의 핵심이 회룡포 잡목 제거라든가 정비, 청소 등을 하는 상시 관리하는 사람이 있어야 되겠다는 결론이 그때 모아졌어요. 그런데 지금 그 회룡포 뒤편은 보면 습지로 거의 되어 있고요, 이제는. 회룡포 뒤편에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조동인 의원  이번에 서편에는 물줄기가 끊어져 가지고 또 이번에 새롭게 보수를 했지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조동인 의원  그리고 또 작년에는 제1뿅뿅다리 밑에 잡목 제거를 했고, 국·도비로 했었지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조동인 의원  올해 또 1억 2000 국·도비 얻어 가지고, 국·도비 결정된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지금 신청 중에 있습니다.
조동인 의원  신청 중에 있지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설계를 완료해서 지금 신청 중에 있습니다, 문화재청에.
조동인 의원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아닙니다. 그것은 될지 안 될지는 아니고, 아마 그대로 될 것 같습니다.
조동인 의원  될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조동인 의원  그러면 뿅뿅다리 위에 또 이번에 1억 2500인가 들어가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1뿅뿅다리를 중심으로 해서 밑에 부분에 한 3분의 2 가까이, 그다음 그 위에 부분에 3분의 1 가까이 정도, 예산상으로 봐 가지고 그 정도 사업.
조동인 의원  그러면 합해서 두 군데 정도, 두세 군데 정도 분배를 해서 잡목 제거를 한다는 얘기네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그렇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우리가 이것을 한꺼번에 모아서 이렇게 몇 년에 한 번씩 하다 보니까 문화재청에 또 승인을 받아야 되고 예산 신청도 하고, 또 문화재청에서는 또 ‘NO’라고 답할 때가 많은 건 사실이지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약간 다른 저게 있는데, 이게 2019년도에 일부를 우리 군비로 잡목 제거 및 사구를 정리를 했습니다. 정리를 하고, 그다음에 작년도에 1억 2500만 원으로 다시 잡목 제거 및 사구를 정비를 하고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또 예산에 지금 또 들어갔기 때문에 지금 저희들로 봐가지고는 해마다 이 정도씩은 안 오겠느냐? 내년도에도 저희들 사업비를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조동인 의원  그러면 매년 쓴다고 지금 믿고 계시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그 사업이 계속 문화재청의 사업 목록에 있는 것입니다.
조동인 의원  그러면 이걸 문화재청에서 매년 준다고 하는 것을 우리가 확신할 수 있을지는 상당히 의문이 생겨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100% 장담은 못하지만 아마 굉장히 오는데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 저희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렇다면 왜 우리가 이제까지 이렇게 잡목이 쌓였을 때 사전에 하지를 못하고 이제 이렇게 생기니까 매년 하고자 하는 건데, 그래서 말씀을 꼭 드리고 싶은 것은 여기가 다 아시다시피 제일 명승지이고, 벌써 윗부분은 그렇게 되었고, 윗부분은.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조동인 의원  그다음 서편에 이번에 또 그와 같은 뿅뿅다리 무너진 것 그와 같은 현실이 우리 앞에 와 있었고.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뿅뿅다리가 무너진 게 아니고요, 2뿅뿅다리가 당초에 절반밖에 안 놓여 있었는데 물길이 바뀌다 보니까 기존에 모래사장으로 되어 있던 부분이 파여 가지고, 사람들이 물이 흐르다 보니까 사람들이 못 건너서 저희들이 연장을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설치를 한 것 같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러면 뿅뿅다리가 제대로 연결이 안 되도록 한 것 또한 우리의 책임인데 이와 같은 흐름을 우리가 사전에 인지를 했어야 되는데, 요즘 얘기하다 보면 영주댐 얘기를 할 때가 많아요. 영주댐 때문에 물길이 이렇게 흘러들어가니까 어쩔 방법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들을 때가 있어요.
  우리 그렇게 변명해서는 안 될 것 같고, 그러니까 확실히 국비가 나온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매년 아예 회룡포 시설 유지비를 매년 실어서 관리를 해야 되겠다는 게 제 얘기의 핵심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감사합니다.
조동인 의원  하는데, 지금 보면 노인일자리 차원에서 한 번씩 와서 청소하고 또 풀도 뽑고 가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쓰레기만 정리를.
조동인 의원  이래 가지고 한여름에만 관리가 되지 그래서 1년에 한 겨울 정도에는 그렇게 관리할 게 없을 겁니다. 이른 봄부터라도 늦은 가을까지는 지속적으로 관리가 될 거고, 만약에 이것이 회룡포가 이번처럼 아래위에 이런 등등 서너 군데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는 정말 또 우리 국민들로부터 지저분하다고 외면 받을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회룡포가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을 오게 하는데 정말 모래를 봤을 때에 감탄사가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지금 다른 데는 명승지는 물론 아니지만 안동 하회마을 솔숲 건너편에 있는 백사장, 영주의 무섬마을 같은 백사장, 여기 우리 지금 회룡포하고는 비교가 안 됩니다, 사실상. 아주 딱 보면 금빛 모래가 반짝반짝 빛날 정도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우리는 제일 명승지라고 자부하면서도 이제까지 이와 같은 일들이 있었으니 이번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앞으로는 절대로 그런 일이 없도록 사전에 시설 유지비라든가 이런 것을 좀 했으면 좋겠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여러 가지 예산 사정을, 저희들의 어려운 예산 사정을 생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희들 의회 의원님들이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가지고 저희들이 또 한층 더 노력해서 깨끗한 그런 회룡포를 만드는데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일부 조금 그런 게 무섬마을도 사실 저희들하고 내용이 같습니다. 그다음 하회마을도 조금 저희들보다 나은 것은 있겠지만, 국비 예산을 받아 가지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래서 거기보다 우리가 제일 관광지인데 못해서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왜 그때 얘기한 것을, 현장확인 시 얘기한 것을 왜 본회의장에서 또 얘기하느냐 하면, 과장님 혼자서 하시기에는 정말 너무나 무거운 짐 같아서 우리가 공개된 자리에서 이렇게 오픈하면서 한번 울림이 있어야 된다고, 분명히, 그런 뜻에서 제가 강하게, 확실하게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모든 분들이 같이 좀 신경을 쓰고 공감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의원님 말씀처럼 국비를 받아오고 또 그것 가지고는 굉장히 부족합니다, 사실은. 그래서 저희들 자체 계획을 수립해서 의회에 보고를 하고 내년도 군비를 더 신청해서 한꺼번에 하는 게 오히려 굉장히 더 경관을 회복하는데 타당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추진하도록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예,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영주댐 때문에 그렇다는 얘기 안 나오도록 해 주시고, 그러면 거기에 맞추어서 또 어떻게 관리해야 될 것이라는 생각을 또 하게 되고요. 그래서 앞으로 다시 한번 명승지가 멋지게 될 수 있도록, 과장님이 바뀌시더라도, 지금 1년에 한 번씩 바뀌어 버리니까 또 그냥 지나면 또 그래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하여튼 과장님이 바뀌시더라도 우리 모두가 다 공감하고 알아야 되겠다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잘 알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신향순 의원님.
신향순 의원  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페이지 108페이지에 보면 삼강주막단지에 꽃길 조성사업이 있네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신향순 의원  거기에 삼강문화단지 입구 주차장에서부터 강문화전시관까지 지금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보면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이 될 것 같은데, 거기에 지난번에 여러 번 말씀을 드렸는데, 삼강문화단지 안에 이동 수단에 대해서 검토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이동 수단에 대해서 저희들이 다각도로 검토를 하는 게 첫째, 제일 저희들이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려고 하는 게 회룡포 1뿅뿅다리에서부터 시작해서 임도를 따라 가지고 비룡교를 통해서 삼강문화단지까지 가는 전동차를 지금 운행을 할 계획입니다. 이것은 기간이 한 2, 3년 정도 걸리는 장기계획이고, 그다음에 지금 삼강 주민들이 회사를 한 개 만들어서 거기에서 전동바이크라든가 이런 것들을 운영을 하려고 저희들한테 제안도 들어왔고 그렇게 제안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다시 역제안도 하고 우리도 지금 추진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일부 승마장에서 꽃마차를 운영하고자 저희들한테 제안이 들어온 게 있습니다. 그것도 지금 그것은 검토 중에 있고, 사실은 이 길이 다른 데보다 그렇게 넓지 않고 그다음에 차량이라든가 오토바이, 자전거 이런 게, 또 농기계 이런 것들이 혼재되어 있다 보니까 혹시나 나중에 이게 사고로 이어지는 게 아닌가 그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안전, 그다음에 또 사고가 나면 일어날, 안전보험 이런 것들도 저희들이 면밀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사업계획이 들어오면 저희들이 적극 검토할 계획입니다.
신향순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110페이지에 예천학 아카데미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예천학 아카데미는 예천이라고 하는 유학의, 사실은 본향이라고 말로만 하고 하는데 예천은 충효의 고장이고, 그다음에 유학의 본 고향이고 이런 것들을 사실은 우리만 계속해서 이제 관에서, 행정에서만 자꾸 얘기를 하는데 실제로 주민들은 여기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우리 일반 주민들한테, 일반인들한테도 좀 더 나아가 가지고 선생님들이라든가 이런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해가지고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강의를 하고 하면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이 좀 높아지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내용이고, 그 내용은 예천은 충효의 고장이다, 그다음에 유학의 고장이다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신향순 의원  좋은 사업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런 문화발전에 있어서 우리 해설사들의 역할도 상당히 크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우리 군에 해설사가 몇 명이 있고, 그다음에 해설사가 근무하는 근무지는 몇 개나 있으며 근무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해설사는 총 8명입니다. 8명이 있고, 근무하는 데는 삼강주막, 그다음에 회룡포, 그다음에 용문사, 초간정, 금당실 이렇게 있습니다. 다섯 군데 있고, 그다음에 근무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신향순 의원  10시부터 5시?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신향순 의원  여름 같은 경우에는 5시면 너무 빠른 것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이제 그래 하는데 대체로 보면 아침에는, 오전에는 그렇게 관광객들이 많지 않고 오후에 2∼3시, 3∼4시에 오후에 몰리기 때문에 이분들이 좀 탄력적으로 스스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신향순 의원  그렇지요? 탄력적으로 운영해 주시면 고마울 것 같고, 그리고 또 해설사는 관광지나 그 지역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이 있어야 되거든요, 전문성이.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그렇습니다.
신향순 의원  그런데 이 전문적인 해설을 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있어요, 해설사분들이. 그리고 또 해설사가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고, 또 있다고 해서 찾아보면 근무지에 없고, 지금 이런 문제점들이 많이 드러나고 있거든요.
  그런데 또 해설사들을 또 수시로 이동배치를 하기 때문에 또 해설사들 자체들도 또 불만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런데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과장님의 의견은 어떤지, 또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실 계실 것인지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이 사실 떨어져서 독립적으로 이제 근무를 하게 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가서 틈틈이 전할 때마다 가서 하기는 합니다마는 100% 저희들이 이분들의 근무를 감독할 실질적인 여력은 없습니다. 없고, 저희들이 전화도 하고 그리고 또 민원이 들어오는 그런 것, 그다음에 이런 것들을 수시로 파악을 하고 내용을 알려줍니다.
  알려주고, 또 그다음에 이동 배치 관계는 사실은 이제 업무 능력이라든가 해박한 지식이라든가 이런 것하고 연관이 되는데, 사실은 저희들이 이번에 2년만에 옮겼습니다. 사실은 옮겼는데, 어느 한 군데 관광지에 가서 거기만 아는 것보다는 연계되도록 그렇게 해설을 해야 되거든요. 좀 폭넓은 해설을 해야 되는데, 그런 차원에서 사실 뭐 한 50% 정도 금년 초에 좀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또 기강도 좀 바로 세울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그런 차원에서 그렇게 했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매월 화요일은 이분들이 관내의 관광지라든가 유적을 자체에서 다니면서 순회하면서 스스로 지식이라든가 경험을 함양하고 있습니다.
  조금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있지만 사실상 이분들이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다소 비미한 것은 있습니다. 저희들이 계속해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신향순 의원  해설사분들이 좀 더 해박한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인 그런 것도 좀, 교육에도 힘써 주시고 또 계절별로 어느 지역이 더 관광객이 많을 때도 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배치를, 지금 8명밖에 되지 않는데, 지금 우리 예산군의 관광 사업은 자꾸 늘어나고 있잖아요? 그런데 관광해설사가 8명이면 너무 적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 보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저희들이 이제 관광지는 보면 예를 들면 박물관이 생기면 박물관에는 박물관에 전문가가 있어 가지고 사실은 이분들은 해설사는 거기는 또 필요가 없고, 또 아까 말씀드렸듯이 연계해서 오시는 분들에 대한 설명은, 사실은 금당실 마을에서 초간정 설명을 할 수도 있고, 또 금당실 마을에서 석송령도 설명을 할 수 있고, 이러도록 해 가지고 저희들이 조금 범위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추세입니다.
신향순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예, 신동은 의원님.
신동은 의원  네, 과장님 저는 세 가지만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간결하게 답변을 좀 부탁드리고요.
  100쪽에 개심사지 오층석탑 관련 사항입니다.
  지금 국보 승격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국보 승격이라는 게 대단히 어려운 작업으로 알고 있는데 그 노력에 일단은 박수를 보냅니다. 꼭 성사시켜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이와 더불어서 그 개심사지 오층석탑 쪽은 우리 의원님들이 다니면서 항상 같이 이야기하는 부분인데, 그 지대가 많이 낮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신동은 의원  지대가 많이 낮고 이래서 그게 또 가보면 항상 말라 있지 않고 좀 축축하게 젖어 있어요, 지대가 낮다 보니까, 그래서 개심사지 오층석탑도 좀 들어 올려야 되지 않느냐? 그리고 거기에 공원화 사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그런 지적들을 많이 하시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떤 계획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국보 승격 관련해 가지고 용역을 지금 하고 있고, 이것에 대해서는 용역사에서 얼마 전에...
신동은 의원  아니, 승격은 됐고. 승격 부분은 그렇게 추진해 주시고 공원화 사업에 대해서?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지대가 낮아 가지고 습기가 계속 찬다 하는 그런 말씀은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봐도 공감을 하는 부분인데, 문제가 뭔가 하면 이게 보물이 되고 하다 보니까 예를 들면 형상을 변경을 한다고 하면, 사실은 문화재청에서의 시각은 뭔가 하면 이게 유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그렇게 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 생각은 우선 국보로 승격시켜 놓고 보자 그렇게 하고, 저희들 기본 생각이고, 그다음에 공원화 사업은 저희들이 내년도에 국비를 14억을 신청을 해 놓았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지금 용역도 완성이 되어 있는데, 용역 해 봐야 문화재청에서는 넓게 손대지 말라는 게 기본적인 방침입니다. 그래서 잔디 식재하고 나무 일부 식재하고 정자, 그다음에 화장실 1개, 주차장 설치하는 것, 그 정도가 다입니다.
신동은 의원  그래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신동은 의원  거기에 용역을 추진하신다니까 그쪽에 군수님도 늘상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남산, 한천, 또 폐철도 부지, 개심사지 이쪽으로 해서 신도시 주민들 유입시키고 관광 수요를 흡입시키기 위한 어떤 개발 사업들을 한다고 그러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신동은 의원  그걸 지금 각 부서에서 부서마다 이렇게 추진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연계가 조화롭게 잘 될 수 있을지 사실 의문입니다. 그것은 뭐, 용역을 하시더라도 그런 부분들을 다른 실과하고 잘 협의해서 좀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잘 알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그다음에 우리 군의 관광 수요를 원도심이나 신도시 쪽으로 경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지금 우리 군에서 여기 보고서에도 나와 있습니다마는 용문사라든가 또 곤충생태원, 회룡포, 삼강 이쪽 지역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고 있어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신동은 의원  그래서 관광지화에 참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아무리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군을 방문해도 그냥 왔다 가면 투자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관광 수요들을 우리 원도심이나 신도시 쪽으로 연결시켜서 그 사람들이 예천 경제에 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되겠는데, 시설 측면에서는 뭐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쪽의 남산을 비롯한 이 중심지에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하면 될 것인데, 운영 면에서도 이러한 분들을 원도심이나 신도시로 연결할 수 있는 그런 전략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그 방안에 대해서 준비하고 시행하고 있는 게 있으면 말씀을 해 주시고요.
  아까 정창우 의원님이 패키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오래전부터 건의를 많이 했습니다만 이게 시행이 잘 안 되더라고요.
  요즘 국내 관광 패턴을 보면 1개 시·군만 왔다가 가지는 않습니다. 보통 우리가 계획을 할 때 1박 2일, 2박 3일 이렇게 계획을 한다면 주로 인근에 있는 시·군에 유명한 데를 몇 군데씩 이렇게 골라 가지고 보고 가거든요.
  그래서 인근 시·군과 연계한 관광 상품, 패키지 이런 게 절실히 필요하다. 문경에 왔다가 문경새재 보고 예천에 회룡포 보고 예천으로 와서 뭘 먹고 또 안동으로 넘어가서 뭘 한다든가 이렇게 해서 좀 연계해서 골고루 이렇게 관광코스를 짠다면 숙박이 문경이 될 수도 있고 예천이 될 수도 있고 안동이 될 수도 있고 이렇게 그 관광 상품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는데, 그게 수년 전부터 얘기를 해도 아직까지 잘 안 되더라고요. 이게 뭐, 자치단체 간의 이해관계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도 특별히 좀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이제 관광 수요를 시내 쪽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 특별히 생각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남산공원 개발이 이제 방금 의원님 말씀처럼 그런 데에서부터 출발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군의 관광지가 이제 방자형으로 배치가 되어 있다 보니까 사실은 중간에 들어오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려운데, 하여튼 저희들도 이렇게 시내로 올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방안이 참 명확하게 있으면 좋겠는데 굉장히 참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그런 데 지금 군에서 군수님도 여기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그다음에 저희들도 사실은 여기에 관심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저희들도 최대한 하여튼 노력해서 의원님들 방금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예, 당연히 이쪽으로 끌어들이려고 그러면 시설이 필요합니다. 그런 흡입력 있는 시설이 필요한데, 그 시설만 가지고 안 되거든요. 시설을 마련해 놓더라도 전략적으로 그 사람들을 이쪽으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도 필요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는 거고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신동은 의원  그다음에 109쪽, 110쪽인데, 예천박물관 운영에 대해서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물관이 지금 유물만 해도 2만여 점이 넘고, 또 보물도 268점이나 있다고 그러고, 상당히 짧은 기간에 정착이 되어 간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노력을 많이 했을 건데, 그렇지만 우리 예천박물관은 어떤 도시에 위치한 것도 아니고 또 관광지에 위치한 것도 아니다 보니까 실제 관람객이 찾아오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 박물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할 건데, 여기 110쪽에 나와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교육 프로그램 이런 것을 운영하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고 그 노력에 또 찬사를 보냅니다.
  그런데 제가 박물관에 가보면서 항상 느끼는 게 처음에도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박물관이 문화관광과 소속으로 되어 있어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신동은 의원  그런 소속으로 되어 있는데 이 예천박물관을 정말로 활성화시키자면 조직을 좀 승격을 해서 박물관장이 적어도 사무관 체제 정도 되는 독립적인 박물관을 만들어야 되겠다. 그래서 독립적인 박물관장이 모든 것을 주도를 할 수 있어야 되지, 문화관광과 소속으로 있어 가지고 하는 것은 아무래도 활동에 한계가 있다고 보거든요.
  여기 수요자 중심의 사회교육 프로그램도 하고 다른 시·군과 연계한 그런 사업들도 많이 해야 될 건데, 그렇다면 적어도 독립적으로 운영이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러자면 사무관 정도는 승격이 되어야 되지 않겠냐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과장님이 행정지원실하고 협의를 해서 제대로 된 박물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
  문화관광과에 보면 강문화전시관도 있고 또 큰 시설들이 있지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신동은 의원  그렇지만 강문화전시관 같은 경우는 그래도 그냥 기본적인 관리만 하면 되는 그런 시설이고, 박물관은 운영을 해야 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그 차이도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그 부분도 과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출진을 한번 해 보시는 게 어떨까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신동은 의원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박물관을 독립을 시키는 데 대해서 여러 번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군수님한테도 말씀을 드린 바가 있고, 그런데 저희들 문화적인 여건이 조금 그렇게 높지를 못 합니다, 솔직히. 왜냐하면 박물관이 언제부터 있었습니까? 박물관은 실제로 금년도부터 있었습니다. 박물관 조직 자체가 팀으로 있었던 게. 그 전에는 팀으로조차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팀으로 만들면서 지금 여러 군데 요로에 얘기를 해 보니까 “아니, 팀이 이제 만들어졌는데 독립을 지금 벌써 얘기를 하느냐?” 이런 얘기를 좀 합니다. 그렇지만 크게 봐서 방금 의원님 말씀처럼 박물관은 독자적인 운영을 할 때만 이런 남들보다 훨씬 더 독보적으로, 독자적으로 이렇게 프로그램을 하고 해서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봅니다.
신동은 의원  그런데 과장님, 혹시 한번 파악은 해 보셨어요? 다른 시·군에 팀으로 이렇게 운영하는 데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전국 단위에서도 팀으로 운영하는 데가 잘 없습니다.
신동은 의원  없지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거의 한 10% 내외입니다.
신동은 의원  저는 거기 박물관에 가서 보거나 또 이런 업무보고를 받아보면 드는 생각이 팀으로 이렇게 운영해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저도 그렇습니다.
신동은 의원  이거는 군에 좀 발전적인 그런 부분을 위해서 드리는 제언입니다. 그러니까 한번 검토를 해서, 그래서 저는 바람이 하루빨리 독립적인 체제로 운영이 되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잘 알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까? 없으면 제가,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의장 김은수  금당실 마을 입구에, 여기 102페이지에 보면 문화재 안내판 정비가 있고 103페이지에 문화재 안내판 설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10개소가 있는데 안내판 정비는, 지금 답변 안 하셔도 되고요. 이것 이따가 자료를 좀 주시고, 금당실 마을이, 용문이 예천군에서 문화재가 제일 많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의장 김은수  그런데 거기 안내판 하나 더 설치를 해야 된다고 지난번에 제가 말씀을 드린 적이 있거든요. 있고, 지금 기존에 있는 안내판도 정비를 해야 됩니다. 가보면 너무 지저분하고 녹도 슬고 이렇거든요. 그것 한번 현장 보시고 이따가 저한테 자료를 한번 주시면 좋겠고, 또 회룡포 잡초 때문에 아까 조동인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거기 잡초는 상시 제거할 수 있도록 이제는 문화관광과에서 예산을 별도로 좀 세워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어디 단체에 자꾸 맡겨서 하는 것은 맞지 않아요. 이제 회룡포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 명소인데, 회룡포 모래사장 얘기하는 것 아닙니다. 마을 안에 유채밭 있는 그쪽 주변에 풀이 너무 무성하니까 이제는 상시로 관리할 수 있도록 예산을 별도로 세웠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해설사가 8명이라고 했는데 해설사 요즘 일당이 얼마죠? 하루 일급이?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일당은 제가 구체적으로 잘 모르겠는데 약 한 160만 원에서 180만 원 사이.
○의장 김은수  얼마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160에서 180.
○의장 김은수  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의장 김은수  아니...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아, 120만 원이요.
○의장 김은수  120, 최대 120이지요? 그래 일당이 6만 5000원인가 그렇지요, 요즘?
(「6만 원」하는 의원 있음)
  6만 원?, 해설사 일은 제가 전에 7대 의원 되면서 바로 그 때에도 문화관광과장님한테 얘기를 했어요. 너무 일하는 환경이 열악하다. 열악하고 그 당시에는 상해보험도 없고 했는데 지금은 보험이라도 들어 있지만 우리 예천군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얼굴인데 그분들에 대한 일당도 사실 6만 원에서 조금, 다 자가용 가지고 다니잖아요? 본인이 밥 먹어야 되고 하는데, 좀 더 챙겨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주시면 좋겠고.
  일당 그런 것은 적으면서 일하는 환경은 열악한데 일은 많이 하라고 그러면 과장님은 좋아하시겠어요? 입장은 다 누구나 바꾸어 생각하면,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찾아보시고 챙겨주시면 좋겠고.
  그 해설사분들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고 또 존경하는 신향순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물론 전문적인 지식도 필요해요. 많이 필요해요. 그리고 지식을 풍부하게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제가 몇 분 계시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과장님께서는 전문적인, 과장님도 아까 답변하실 때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고 그랬는데, 왜 없어요? 금당실 마을 가도 있고, 그분들 진짜 굉장히 많이 해박하신데, 지식이요. 그런데 그중에 조금 부족하신 분들도 있어요. 그러나 우리 여기 예천 찾아오시는 분들은 이미 예천에 대한 어디 금당실, 회룡포 이러면 자료로 다 찾아보고 옵니다, 기본적인 것은.
  그런데 그 외에 것을 알려주려고 하면 스토리텔링이 필요하거든요. 스토리텔링을 많이 내 것으로 만들어서 그분들한테 새로운 것을 알려주는 게, 우리가 재미있게 해설하는 게 이제는 필요한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분들이 사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상·하반기 교육도 제대로 못 받았고 한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이제 문화관광과에서, 견문이 넓어지면 저절로 지식이 많이 넓어집니다. 폭이 넓어지니까 그런 것도 좀 검토를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예를 들어 용궁 그러면 용궁이 육지 속의 바다라고 맨날 이렇게 얘기하지만 바다에 거기와, 여기 용궁하고 바다의 용궁하고 연계시킬 수 있는 곳이 있잖아요, 경주에. 그죠?
  그렇게 그거는 견문을 넓히면 저절로 이야깃거리가 생깁니다. 경주 감포 앞바다 문무왕릉 거기와 용궁 연계할 수 있는 그런 것을 견문을 넓혀주면 저절로 다 스토리텔링이 연계가 되고 이어지니까 이런 걸 문화관광과에서 좀 충분히 그분들한테 시간을 할애해서라도 교육의 장을 좀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예, 알겠습니다.
○의장 김은수  그렇게 해야지만, 지금 8명이 부족하기는 해요, 예천으로 봐서는. 다른 지역, 타 지역하고 비교하면 이만큼 환경이 열악하니까 여기에 와서 정말로 내가 봉사하겠다는 마음 아니면 하기 힘든 게 맞거든요. 그러니까 일당 부분도 좀 꼼꼼하게 챙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한번 찾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알겠습니다.
○의장 김은수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니까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2시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1분 회의중지)

(13시59분 계속개의)

○의장 김은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산림녹지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산림녹지과장 이용수입니다.
  존경하는 김은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평소 산림녹지과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산림녹지과 소관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군정주요업무보고 :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산림녹지과 소관 보고를 마치면서 저를 비롯한 산림녹지과 전 직원은 하반기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지역 발전과 임가 소득 증진에 매진하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하바니다.
○의장 김은수  과장님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보고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창우 의원님.
정창우 의원  네, 과장님 평소에 저의 의견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셔서 일단은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리면서.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고맙습니다.
정창우 의원  두 가지에 대해서만 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1페이지이고요. 예천 예누리길 조성입니다.
  예누리길 조성 목적이 편의 및 휴식 공간 제공입니까, 아니면 관광지 개발입니까?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저희들은 복합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창우 의원  제가 봤을 때는 휴식 공간인지 아니면 관광지인지 그 목적에 따라서 들어가야 되는 시설이라든가 차별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관광지 개발로 알고 있는데 사업 내용에 보니까 산책로나 쉼터나 족욕공원이나 이게 다 편의나 휴식공간인 것 같아서 그 사업을 추진하시면서 그 목적에 맞게 분명히 하시면서 이제 추진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 가지고 당부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그다음에 153페이지입니다.
  기후 친화형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에 대해서 좀 질문드리겠습니다.
  사업명을 보면 놀이터에 쿨링포그나 그늘막을 설치한다는 것 같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맞습니다.
정창우 의원  그런데 일반적으로 생각해 보면 개방되어 있는 장소에 폭염 저감 시설, 그러니까 쿨링포그를 설치하면 그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저는 생각이 되는데, 혹시 어떻게 설치를 하시려고 그러시는 건지?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천에 쿨링포그가 설치된 곳이, 잘 아시겠지만 상설시장 좀 되어 있는 게 있고 그쪽 그런 부분하고 야외하고는 조금 조건이 다릅니다마는, 그래서 저희들은 보통 상향식에서 내리는 게 아니고 옆에서 나오는 쿨링포그, 그러면 어린 아이들 지나가면서 시원하게 맞을 수 있는 보통 서울 광장이나 이런 데 보면 나오는 그런 종류로 할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창우 의원  아무튼 내가 앞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게 개방된 장소에서는 그 효과가 투입된 예산 대비 좀 떨어질 것으로 저는 예상이 되어 가지고.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다소 떨어질 겁니다.
정창우 의원  그늘막도 설치하신다고 그러시니까 그늘막하고도 연계를 해 가지고 조금 더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잘 알겠습니다.
정창우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예, 더 질의하실 의원님?
  이형식 의원님.
이형식 의원  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매년 봄철만 되면 모든 군민들이 느낄 건데 가로수에 모시나방이 엄청납니다. 그죠? 징그러울 정도로. 그래서 전년도 대비해서 발생 비율이 어떤지, 또는 방제는 요즘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이형식 의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모시나방은 벚나무나 매화나무 등 장미과 식물에 가해하는 해충으로 현재 관내 가로수 중 벚나무는 1만 1000주 정도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작년의 발생 현황은 보면 한 70%인 7000주가 발생했고 올해는 지보 송천하고 유천 가리, 보문 옥천 등 한 4개소에 해가지고 1300회 정도가 발생된 것으로 파악이 되어 있습니다.
  작년에 그런 문제점이 많아 가지고 올해는 선제적으로 3월과 4월 두 달 간 작년 집단 발생지인 우계리에서 용문 구간 등 5개 구간에 대하여 벚나무 2004그루에 대해 사전에 토양 살충제를 살포하고 수관 주사를 시행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약제 살포는 5월에 1차 전체를 하고 6월에 지금 또 한 차례 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이형식 의원  전년도보다 많이 줄었네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전년에 비하면 한...
이형식 의원  전년도보다 많이 줄었는데, 그래도 매년 이렇게 발생을 합니다.
  그런데 이 모시나방 예방은 약제 살포 같은 경우에는 1년에 3번 정도 봄에 일찍 3월 달 정도에 살포를 하고, 그다음에 모시나방이 발생했을 때 그다음에 알 쉬슬을 때, 마을에. 3번을 해야 되는데, 가장 좋은 예방법은 뭐가 있어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저희들은 예년에는 그냥 유충이 발생한... 최적기는 사실은 의원님 말씀대로 유충이 발생하기 직전인 4월하고 유충 발생기인 6월하고 알을 낳는 10월하고 세 차례 하면 가장 완벽하다고 전문가들이 말씀을 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렇게 해도 유충이 발생한 이후에는 사실 일반 살충제 방제를 해 가지고는 그렇게 죽는 확률이 좀 낮은 걸로 연구 결과에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작년에 운이 좋게도 성주군에서 한 1000그루에 대해서 수관 주사를 실시해 가지고 굉장히 효과를 봤다는 그런 연구 논문이 있어 가지고 저희들이 올해 3월 달부터 해가지고 토양 살충제도 살포하고 수관 주사를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99% 이상 안 나오는 그런 게 아주 큰 특징이었습니다.
이형식 의원  우리가 살충제 살포를 하면, 사실 유충이 발생되어 가지고 나서 살충제를 살포하면 인력, 시간적 낭비, 여러 가지 이런 게 문제가 되잖아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맞습니다.
이형식 의원  수관 주사를 놓으면 우리 몸에 흔히 폐렴 주사입니까?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예방 주사.
이형식 의원  예방 주사처럼. 수관 주사를 놓으면 그 효과가, 돈이 더 비쌀 것 아니에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지금 보통, 1년에 보통 저희들 약제 방제는 보통 한 5000만 원 정도 됩니다마는 이번에 수관주사를 해 보니까 주당 2만 원 정도 꼴로 치었습니다. 그런데 효과는 보니까 한 5년 정도 가는 걸로 그렇게 연구 결과가 나와 가지고, 사실은 저희들 1만 1000주를 일제히 한다고, 올해 2400주 빼고 한 1800주 정도를 한다고 그러면 1억 8000 이 정도면 전체, 군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걸로 그렇게 보입니다.
  그런데 과연 비용 대비를 했을 경우에 수관 주사가 더 효과적으로 효율성이 있는 게 아니겠나 이렇게 판단됩니다.
이형식 의원  그러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게 더 나으면 수관 주사를 줘 가지고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봄철에 봄, 여름, 가을에도 그늘도 하고 해야 되는데 모시나방 때문에 안 돼요. 그래서 수관 주사를 할 수 있도록 예산도 확보하고 그렇게 해서 우리 가로수가 정말 싱싱하게 우리 주민들한테 도움이 되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좀 수고를 해 주세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의원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각 의원님께서 좀 배려를 해 주시면 내년 본예산이 좀 실어 가시고 철저한 방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형식 의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김은수  조동인 의원님.
조동인 의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방금 이형식 의원님이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예천박물관 입구에 들어가는 도로가 산림녹지과 소속인지 아니면 문화관광과 소속인지는 아직 확인을 안 해봤어요. 지금 이 이야기가 나오니까 저도 언뜻 생각이 나서 질문을 드리는데, 거기에 보면 일찍이 벌써 벚나무가 모시나방 등에 의해서 잎이 많이 없어졌고 그다음에 또 보면 여러 그루를 많이 베어놓았어요. 없어요. 그래서 관광지 입구인데 상당히 보기가 안 좋아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사실은 저희들이 이제 지금 모시나방이나 이런, 저희들이 관리 자체가 가로수나 이런 부분만 하는 것이지 실제로 사무실이나 공원 안에 있다든지 이런 것은 저희들이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은 좀 말씀드리기가 좀 그런데, 그런 부분도 내년에는 보고 저희들이 선제적으로 조금 체크를 해 가지고 방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래서 말이 나왔으니까 하는 이야기이고, 문화관광과하고 같이 상의를 한번 해 주시고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그러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리고 올해는 그 병이 예년보다 더 빨리 오는 것 같더라고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맞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렇지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한 10일 정도 빨리 왔습니다.
조동인 의원  예, 빨리 왔어요. 그래서 제가 안타까운 게 ‘아, 이걸 좀 먼저 예견해서 할 수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고요. 내년에는 좀 더 빨리 좀 대처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명심하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또 한 가지는 좀 확인 좀 해 보겠습니다.
  혹시 과장님, 청송 주산지 가보셨어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압니다.
조동인 의원  거기가 아주 경치가 좋아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조동인 의원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개인적으로 한번 보문면 수계리 방지미 저수지에 대해서 부탁을 좀 드렸는데, 뭐 벚나무든... 사진작가분들하고 상의를 해서 개나리든 벚나무인지 어떤 것이든 간에, 혹시 그것 지금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안 그래도 조동인 의원님께서 전에 한번 말씀을 주셔 가지고 사실은 저수지 쪽에 대해서는, 사실은 저희 산림녹지과에서는 조금 개입하기가 어려운 문제였는데, 그래도 의원님 말씀을 하셔 가지고 현장을 한 번 보고 사진 동호회 회원을 만나 보니까 아주 경치도 좋고 또 동호회 회원들도 많이 오고 그렇습디다. 그래 가지고 저희들도 도하고 협의를 좀 하고 했는데, 협의를 하니까, 어차피 그때 당시에는 내년도 예산이 확정된 상태라서 내년에는 좀 곤란하고 내년에 계획서를 좀 신청해 주면 2023년쯤에는 한번 검토해 보겠다는 이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산림 부서에서는 산림을 경관 조성이라든지 자원 재생산이나 이런 목적 때문에 많이 심고 싶은데, 저수지 관리 부서에서는 어떤 문제가 있는가 하면 나무를 많이 심고하면, 이 뿌리가 뻗어나가고 이러면, 나중에 저수지의 침식 우려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꺼리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저희들도 검토를 한 번 더 하고 건설 부서나 이쪽에서 깊게 한번 협의를 재검토하고 해서 조 의원님한테 다시 한번 보고를 한 번 더 올리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예, 방법은 찾으면 나오리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과장님이 즉각 즉각 이렇게 현장까지 답사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일을 참 적극적으로 하시는 분 같고.
  제가 왜 이렇게 또 이런 자리에서 묻느냐 하면 원래는 2020년도에 그 옆에 현장 확인 할 것이 있어서 그때 제가 관련 과에다가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이 사실을 그대로 전했는데, 또 그냥 한 해 훌쩍 넘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다시 한번 과장님께도 말씀을 드리고 다시 한번 확인해 보려고 지금 이 자리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고.
  아시다시피 청송 주산지에 보면 참 여러 가지 아주, 버드나무라든가 우리 비전문가들이 알 수 없는 햇빛과 저녁노을과 물가에 비친 이런 것들이 정말 사람을 매료시켜서 많은 관광객들이 오거든요.
  그러면 이것도 정말 여기 작은 저수지지만 이런 저수지가 우리 그런 관광지로 탈바꿈할 수 있다. 그래서 연구를 해 달라는 것이고.
  제가 참고로 사진을 한번 가지고 와봤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이거는 전남 화순 세량지 산벚, 물안개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기가요.
  그다음에 이것도 보면 굉장히 아름다워요. 이거는 레저타운 전경인데요, 일일이라는 곳에, 이렇게 나옵니다.
  그다음에 이것은 또 보면 사진작가들이 보면 상주 화북에 맥문동 심은 사진입니다, 이게. 
  그다음에 이거는 서산 용비지라는 개나리, 벚나무, 버드나무가 경관이 좋아서 이렇게 나오거든요, 사진이.
  그래서 이곳을, 지금 세량지를 찍기 위해서 여기 이렇게 많은 사진작가들이 모였는데 물에 비친 양쪽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런 것을 그냥 간단히 넘기지 마시고 전문가들 얘기를 좀 들으시고 좀 연구를 하셔 가지고 ‘아, 이런 곳이 우리 예천의 먹거리가 될 수 있겠구나.’ 또 이런 사람들은 몇 박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 1박, 2박, 3박 4일씩 그냥 그 지역에서 먹고 자고 물안개 오를 때, 햇빛 저녁노을 올라올 때 그분들만 아는 그런 지식이 있으니까. 잘 아셨지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깊게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꼭 내년에 좋은 소식 들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신향순 의원님.
신향순 의원  네, 과장님 설명 잘 듣고 있습니다.
  먼저 올해 우리 지역에 대형 산불이 많이 나서 노고가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죄송합니다.
신향순 의원  페이지 149페이지에 산불예방활동 추진에 있어서 헬기 임대를 또 1대 했네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신향순 의원  5월 말까지, 2월에서 5월 말까지만 하면 됩니까?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원래는 가을 산불에도, 사실 저희들이 대형 산불이 나 보니까 문제점이 어떤 게 있었는가 하면 산불은 초동 진화가 최우선이 되어야 되는데, 지금 저희들이 산불 헬기 임차하는 자체가, 4드럼통, 그러니까 800리터짜리 최소로, 경비 때문에 최소화한 문제 하나하고, 두 번째 가을 산불예방 때는 예산 사정 때문에 저희들이 임차를 못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생각에는 의원님들이 좀 양해를 해 주시면 내년에는 산불 헬기를 대형 헬기로 좀 하고, 가을에도 좀, 두 달이 아니더라도, 다만 한 달만이라도 조금 할 수 있도록 선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신향순 의원  많이 부족하네, 그죠?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신향순 의원  지금 운영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지금은 산불 헬기 임차 기간이 끝나 가지고 복귀한 상태입니다.
신향순 의원  그러니까 끝나기 전에는 어떤 식으로?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그 대신 저희들이 안동에 있는 헬기를 지금 커뮤니케이션 해놓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신향순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152쪽에 보면 신도시 힐링숲 및 숲속놀이터 조성입니다.
  우리 군 전 부서에서 지금 신도시로 행정이 많이 치우치고 있잖아요, 그죠?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신향순 의원  모든 그게, 물론 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이렇기 때문에 또 신도시고 해서 들어가는 것이 많겠지만, 거기에 비하면 또 우리 원도심에 상대적으로 소홀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맞습니다.
신향순 의원  그래서 신도시에 뭐 숲속놀이터나 명상원, 화장실 설치하는데 그거 다 좋아요. 있어야 되는 것들인데.
  그렇다면 여기 예천의 봉덕산에도 정말로 많은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잖아요. 그래서 거기에도 좀 많은 등산로 정비라든가, 여기 봉덕산에서 유천까지 한 9㎞ 정도 되지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신향순 의원  거기도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 등산객들이 말씀하시는 것은, 전보다 정비가 좀 덜 되어서 뱀이 나온다든가, 길 이렇게 숲 이런 것도 좀 얘기를 하신 분들이 계시고, 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등산로 끝 지점쯤에 이쪽에 봉덕산 있는 데는 운동기구들도 있고 그렇잖아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신향순 의원  그런데 끝부분 쪽에도 한두 개라도 스트레칭 할 수 있는 그런 운동기구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알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신향순 의원  예, 조치를 해 주시겠다니 감사드리고요.
  또 154페이지에 신도시 수변공원 실개천 정비 사업, 의회에서 지난번에 저희도 거기 현장도 가보고 했는데, 실개천 정비 사업이 수변공원 한...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2.4㎞쯤 됩니다.
신향순 의원  관 자체가 한 100㎜, 100㎜ 정도 되는 관이라고 그러셨지요, 그때? 실개천에 당초 낙동강에서.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아, 실개천이요?
신향순 의원  예. 관을 낙동강에서 우방5차까지 아파트 연못으로 보내는데 유량이 많이 부족했잖아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신향순 의원  그런데 기존 관의 처리방법하고 준공 후의 가동 시간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현재 실개천 길이가 500m 정도 되고 하천 폭이 좁은 곳은 한 6m, 넓은 곳은 25m 정도, 이 넓은 곳에 100㎜의 기존 관로로는 안 되고 실개천을 사실상 커버하기에는 부족합니다.
  따라서 저희들 생각에는 기존 100㎜ 관은 그대로 현상 유지해 가지고 사용하고 추가로 호수공원에서 센트럴파크까지 200mm 관을 추가 설치할 그런 계획입니다.
신향순 의원  추가로?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그리고 가동 시간은 저희들 지금 예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0시간 정도를 계획하고 있고, 또 하천 폭은 2.5m에서 3m 정도로 줄여 가지고 물이 상시 흐를 수 있는 그런 하천을 만들 그런 계획입니다.
신향순 의원  여름철에는 8시까지면 좀 빠르지 않나 하는 생각도 좀 들거든요. 여름철에는 조금 유동적으로 좀 늦출 생각은 없으신지?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그렇습니다. 그래 가지고 저희들이 1개월 정도 시험 운영을 해 보고 그 때가 되면 딱 여름철인데 손님들이나 그 주민들의 의견을 한 번 보고 그때는 시간을 바꾸면 되니까 그것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신향순 의원  그 송평천 폭이 2.5에서 3m 정도가 되면 실개천 물의 높이는 어느 정도쯤 돼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저희들이 구상하고 있는 것은 물의 높이가 경사가 아주 급한 곳은 한 10㎝ 내외 정도로, 그다음에 경사가 완만하거나 낙차가 있은 경우는 한 30cm 정도로 해 가지고 주민들이 발을 담가서 좀 쉬고 즐길 수 있는 그런 친수 공간을 만들 그런 계획입니다.
신향순 의원  어쨌든 과장님 설명 잘 들었는데 실개천이 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잘해 주시기 바라겠고, 지난번에 그 송평천 공중화장실 이제 완공됐지요?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신향순 의원  송평천에 공중화장실?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공중화장실은 저희들 게 아니고 환경관리과 소관이라서.
신향순 의원  아, 그렇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이용수  예.
신향순 의원  그때 같이 봤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까?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면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윤귀희  보건소장 윤귀희입니다.
  존경하는 김은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평소 보건업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배려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금부터 보건소 소관 2021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군정주요업무보고 :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2021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보고를 마치면서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예방접종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은수  네, 소장님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보고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창우 의원님.
정창우 의원  먼저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대단히 노고가 크십니다.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해 가지고 몇 가지 확인하고자 제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페이지 224쪽입니다.
  백신 개봉 후에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경우에는 접종 가능 인원이 몇 명입니까?
○보건소장 윤귀희  최대 12명까지 접종이 가능합니다.
정창우 의원  그러면 화이자는 어떻게 되지요?
○보건소장 윤귀희  화이자는 기준은 6명이고 실제로 6명 내지 7명까지 접종이 가능합니다.
정창우 의원  얀센은 어떻게 됩니까?
○보건소장 윤귀희  얀센은 5명입니다.
정창우 의원  방금 말씀해 주신 그 인원수를 채우지 못해서 잔여백신이 남는 경우가 있잖아요?
○보건소장 윤귀희  예.
정창우 의원  그런 경우에 상급 기관 지침에 따라서 예비 명단을 확보해서 그에 따라 접종을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나요?
○보건소장 윤귀희  예, 맞습니다.
정창우 의원  예비 명단은 매일 작성되고 있습니까?
○보건소장 윤귀희  예.
정창우 의원  현재 백신 교차접종이 허용되지 않았죠?
○보건소장 윤귀희  예, 허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창우 의원  그렇죠?
○보건소장 윤귀희  예.
정창우 의원  1차에 아스트라제네카 맞으면 2차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맞아야 되고 1차에 화이자 맞으면 2차에도 똑같은 걸 맞아야 되죠?
○보건소장 윤귀희  예.
정창우 의원  그러면 잔여백신 접종자에 대한 명단이 매일 최신화가 되고 있어요?
○보건소장 윤귀희  제가 잘 못 들어 가지고요.
정창우 의원  잔여백신 접종자에 대한 명단이 매일 최신화가 되고 있어요?
○보건소장 윤귀희  예. 잔여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경우에는 지금은 60에서 74세에 예방접종을 예약을 못하신 분들은 우선적으로 본인이 병원에 전화를 하거나 방문을 해서 예약자로 등록을 하고, 나머지 60에서 74세 이내의 30세 이상 일반 주민은 SNS로 잔여백신을 예약이 가능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정창우 의원  아니, 예약 방법을 제가 여쭤보는 게 아니고 접종을 하신 분의 명단이 매일매일 늘잖아요?
○보건소장 윤귀희  예.
정창우 의원  거기에 대한 명단을 우리가 최신화를 하고 있냐고요?
○보건소장 윤귀희  예, 접종시스템에 바로 바로 등록이 되기 때문에 자동으로 그거는 최신화가 됩니다.
정창우 의원  그러면 어떤 분이 어떤 약을 맞았는지도 바로 바로 알 수 있겠네요?
○보건소장 윤귀희  예, 알 수 있습니다.
정창우 의원  그렇죠? 그러면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경우에는 약 11주에서 12주 정도 있다가 2차 접종이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2차 접종 안내는 어떤 방법으로 지금 안내가 되고 있어요?
○보건소장 윤귀희  2차 접종 안내는 1차 접종을 하면 확인서를 발급하는데 그 확인서에도 2차 접종 일자가 기재되어 있고, 또 1차 접종 후에 3일째, 7일째에 재난안전문자 가면서 또 그때 가서 다시 문자가 갑니다. 2차 접종일이라고 며칠 전에 접종 문자가 질병관리청에서 바로 본인들한테로 전송이 됩니다.
정창우 의원  그러면 우리 군의 1차 대응요원이 몇 분도 계세요?
○보건소장 윤귀희  1차 대응요원은 우리 보건 공무원과 또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본부요원과 소방, 경찰 등이 1차 대응요원으로 되어 있고요. 1차 대응요원은 360명 정도 됩니다.
정창우 의원  360명이요?
○보건소장 윤귀희  예.
정창우 의원  보건소 직원분들은 그러면 거의 다 100% 접종했다고 봐도 되겠네요?
○보건소장 윤귀희  예, 100%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정창우 의원  그리고 지금 안전재난과에서 행정지원실로 그게 바뀌었지요, 본부가?
○보건소장 윤귀희  아닙니다. 안전재난과에서는 전체적인 총괄을 하고 예방접종센터에 대상자를, 대상자 안내라든지 대상자를 예방접종센터까지 모시고 오는 역할을 행정지원실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창우 의원  그러면 행정지원실은 그러면 코로나 1차 대응요원이 아니네요?
○보건소장 윤귀희  코로나 1차 대응요원도 있습니다. 재난대책본부에 소속된 분들은 1차 대응요원입니다.
정창우 의원  몇 분 정도 계시지요?
○보건소장 윤귀희  죄송합니다. 제가 정확하게 지금 인원이 몇 명인지를...
정창우 의원  10명은 안 넘을 거 아니에요, 그죠?
○보건소장 윤귀희  예?
정창우 의원  10명은 안 넘을 거 아니에요?
  행정지원실 직원분들이 많아야 20분 정도 안 돼요?
○보건소장 윤귀희  아마 모두 다는 아니고 행정팀이라든지 총무팀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정창우 의원  그죠?
○보건소장 윤귀희  예.
정창우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이상입니까?
정창우 의원  예.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세요?
  신향순 의원님.
신향순 의원  소장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코로나19로 또 백신접종, 예방접종 모두들 우리 보건소 직원들 모두 고생 많다는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보고서에 보면 224쪽에 코로나 예방접종 한 사람이 1만 1737명으로 되어 있네요?
○보건소장 윤귀희  예.
신향순 의원  우리 군에서는 백신 물량 수급에는 별 차질이 없습니까?
○보건소장 윤귀희  예, 백신 물량수급에는 별로 차질이 없고 지금 현재 오늘까지는 접종자가 좀 많이 늘어난 상태로, 1차 접종자가 1만 7870명 정도 되는데 인구대비 접종률이 32.6%입니다, 지난 금요일 기준으로 해서.
  그래서 우리 경상북도나 그런 데보다 우리가 좀 더 많이 높은 그런 실정에 있고, 또 1차 접종을 마친 분에 대해서는 2차 접종 약은 자동으로 내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향순 의원  언제쯤 끝날 것 같아요, 접종을 마칠 수 있는 기간은? 2차까지?
○보건소장 윤귀희  정부에서는 11월로 정하고 있는데 약이, 지금 현재 저희들이 해야 되는 게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18세에서 59세가 남았는데 그게 대상자별로 약이 내려오기 때문에 아마 정부 기준에 맞춰서 진행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신향순 의원  예천 지역이 또 지금 보니까 퍼센티지가 많네요?
○보건소장 윤귀희  예.
신향순 의원  선제적으로 잘 하시고 계신 것 같은데 우리 또 마스크도 빨리 예천이 제일 먼저 선제적으로 벗을 수 있는 그런 환경도 좀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고.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 신고라든가 이런 것은 없었어요? 정부에서 뭐, 피해보상 해 주겠다 이런 발표가 있고 나서?
○보건소장 윤귀희  저희 같은 경우에는 어제 기준으로 한 예방접종 이상 반응이 신고된 건이 한 65건 정도 되는데 60여 건은 일반 이상 반응으로 접종 후에 발적이라든지 통증이라든지 열이 난다든지 이런 일반적인 이상 반응이었고 또 중대한 이상 반응은 뭐, 사망이나 상태가 병원에 입원해야 될 정도의 이상 반응이 5명 정도 나타난 사례가 있었습니다.
신향순 의원  약간 중증이나 사망이?
○보건소장 윤귀희  예.
신향순 의원  사망은 몇 명쯤 돼요?
○보건소장 윤귀희  그리고 이분들에 대해서는, 중증 이상 반응이라고 판정이 나야 되기 때문에 예방접종 이상반응위원회가 있습니다. 그것은 질병관리청 안에 있고 그분들이 판정을 하기 때문에 만약에 사망자가 생겼다면 부검을 해야 된다든지, 그리고 병원에 입원해 계신 분들은 그분들을 우리가 시스템에다가 저희들이 그 내역을 등록하게 되면, 등록하고 자료를 해서 질병관리 쪽으로 보내면 이제 진료비나 이런 부분에 보상이 되는 그런 체계로 가고 있습니다.
신향순 의원  매스컴에는 그렇게 내놓고 다른 지역 보니까 보상이 안 돼서 국민청원에도 많이 올리고 어려움을 당하는 이런 일도 있더라고요.
  어쨌든 끝까지 우리 지역의 건강을 위해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힘써 주시기 바라고 노고가 많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윤귀희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장 김은수  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지요?
(「예」하는 의원 있음)  
  아까 정창우 의원님이 코로나 접종하고 나면 우리 온라인상에 뜨나 묻고 있는데 맞고 나면 우리 사이트도 앱 깔면 돼요. 쿠브라고 있는데 ‘COOV’들어가면 이게 질병관리청에서 1차 맞았다. 1차 아스트라제네카면 아스트라제네카 다 뜨거든요. 그것 나중에 그렇게 확인하시면 돼요. 개인이 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보건소에서 안 보내줘도.
  그리고 여기 오늘 보건소 뒷자리에 제가 이렇게 자리를 보니까 많이 오셨어요. 좌석 꽉 찼습니다. 그런데 우리 윤귀희 소장님을 비롯해서 보건소 관계자 여러분들 정말로 작년부터 시작해서 고생 너무 너무 많이 하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더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군민의 건강을 위해서 정말 이 안전을 위해서 이렇게 고생해 주신다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말로만 인사해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닌데 그래도 이 자리를 빌려서 소장님, 고생 많고 뒤에 계시는 팀장님들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음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4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6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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