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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예천군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5호

예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2021년6월16일(수) 오전 10시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2021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계속)(농정과, 축산과, 농업기술센터, 곤충연구소)

(10시00분 개의)

○의장 김은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계속)(농정과, 축산과, 농업기술센터, 곤충연구소) 

(10시01분)

○의장 김은수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농정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박근노  존경하는 김은수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모두가 함께 잘사는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과 저희 농정과 업무에 평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농정과 소관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군정주요업무보고 :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금년도 상반기 농정과 소관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보고를 마치면서 지난해 54일이라는 역대 가장 긴 장마로 인해 사상 유례가 없는 흉년과 코로나19로 지역 농민들이 모두 힘든 한 해였습니다.
  김은수 의장님과 의원님께서 우리 농민들의 어려움을 빨리 극복하라는 의미에서 본예산은 물론 추경까지 농정과 예산에 대해 삭감 없이 승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농정과 직원 일동은 지역농민들이 풍년든 들판에서 활짝 웃음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의장 김은수  과장님, 잠시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보고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창우 의원님.
정창우 의원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보고해 주신 내용에는 따로 없는데 저희 지역 주민분들께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부분이 있어서 그걸 일단 간단하게 여쭈어보고 본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보 매창 골재적치장 있지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정창우 의원  이게 원복에 따른 부지를 활용해서 농가 소득 작목 육성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현재 우리 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활용 방안에 대하여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농정과장 박근노  이명박 정부 시절에 4대강 사업으로 해서 남은 골재를 매창 부지에다가 적재를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안전재난과에서 24억 원을 들여서 금년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농정과에서는 지금 신재생에너지인 수소전지 발전소를 거기에다가 세우고 그 남은 열을 최첨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서 연중 공급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 열을 이용하면 지금 토마토 같은 경우에 보통 한 달 반에서 두 달 정도 생산하는 기간을 9개월 정도로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농가 소득에 상당히 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또 청년 후계농들이 거기에다가 영농을 하게 해서 어떤 특수작물들을 재배하고 할 계획에 있습니다.
정창우 의원  예, 알겠습니다. 거기까지만 제가 여쭤보고요.
  135페이지입니다. 예천 농·특산물 유통 확대 추진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제가 지난해 군정질문 당시에 관내 관광지 이용 시에 농산물 쿠폰이나 교환권을 주는 정책을 하면 좋겠다. 그래서 이제 쿠폰이나 교환권을 제공해 가지고 관광객 유치도 하고 그리고 오신 관광객분들이 빈손으로 가시는 일이 없도록 농산물 판매에도 도움이 되는 정책을 검토해 달라 부탁을 드렸었는데 이후의 추진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농정과장 박근노  실제 우리 지난 곤충엑스포 때 2016년도에 농산물 쿠폰을 넣어서 지역에서 식당이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그것을 마련했었습니다.  마련했었는데, 그 당시에 상당히 농산물이나 그걸로 인해서 예를 들어 쿠폰이 한 3000원 되면 그 쿠폰만 쓰고 가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지역에 와서 1만 원짜리 농산물을 살 수도 있고 이래서 상당히 호응이 좋았는데요. 지금 솔직히 죄송하게도 아직 준비는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것을 그런 부분까지도 세밀하게 해서 농산물 쿠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게 어쨌든 곤충연구소나 이런 데 다녀갈 때 그게 비용 문제가 또 추가로 늘어나기 때문에 오히려 관광객이 줄어들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그것을 그 부서와 상의해서 적극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창우 의원  예, 아무튼 다시 정리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면 과장님께서도 이제 답변을 주셨던 것과 같이 그런 문제점이 있을 수도 있고, 그리고 농정과 단독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보니까 그 당시에 제가 농정과, 그리고 문화관광과, 새마을경제과 등이랑 같이 의논해 달라고 제가 그 말씀을 드렸었고, 어제인가요, 문화관광과 업무보고 때도 제가 이 말씀을 드렸어요. 그러니까 관계부서에서 꼭 의논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알겠습니다.
정창우 의원  한 가지만 더 여쭈어 보겠습니다. 과장님 답변주신 것 중에 농산물대축제 관련해 가지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137페이지입니다. 농산물축제 시에 타 시·군의 도·소매인을 초청하는 간담회가 올해도 계획되어 있습니까?
○농정과장 박근노  아직 세부적인 것은 구체적으로 계획을 안 잡았습니다. 그래서 추진하는 날만 10월 15일에서 17일까지 잡았고 세부적으로 하는 것은 지금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그것은 별도로 되는 대로 간담회장에서 자세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정창우 의원  아무튼 제가 이야기를 과장님께 저번에도 한번 드렸던 이야기인데요. 제가 이 말씀을 왜 다시 드리느냐 하면, 농민분들은 양질의 농산물 생산에만 집중을 하시고 행정에서는 유통에 집중을 한다고 하면 농산물 판매량은 자연히 저는 증가할 거라고 봅니다. 지금도 우리 농정과에서는 그렇게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유통이라는 게 대량으로 가지고 가지 않는 이상은 일일이 개별 품목으로 판매가 된다고 하면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농정과장 박근노  예, 그렇습니다.
정창우 의원  그래서 전국에 계시는 유통에 큰손 분들이 계실 것 아닙니까?
○농정과장 박근노  예.
정창우 의원  그분들을 농산물대축제 때 어차피 지금까지도 초청하는 그런 간담회가 있었으니까 이것을 좀 확대를 해서 그분들이 우리 농산물 품질도 한번 보시고 그리고 더 나아가서 생산하는 것도 직접 눈으로 보신다면 조금 더 농산물에 신뢰가 있을 것 같다는, 저는.
○농정과장 박근노  예, 우리 정창우 의원님께서 사실 유통도 안 해보셨는데 상당히 깊게 유통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데요. 실제 그렇습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농산물을 판매해 보면 어떤 분들은 출향인들한테 강매를 한다, 떠맡긴다는 식으로 하고, 또 거기에 따라서 팔아주지도 않는 분들이 사실은 말도 많고 탈도 많거든요. 
  우리 또 농산물 판매해 보면 여기에 감자 몇 박스를 해 가지고 사실 읍·면에 돌리고 공무원들한테 하고 부녀단체에 해 봐도 몇 백만 원 못 팔아요. 그런데 여러 가지 말은 많잖아요, 그죠?
  그런데 저희들이 이랜드리테일 같은 경우는 작년에 양파하고 감자를 한번 시험 삼아 해 봤는데, 감자를 작년에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2000에서 3000원밖에 공판장에 시세가 안 나왔습니다. 
  선별기도 없고 박스값도 안 나오는 상황에서 저희들이 이랜드리테일하고 2년 전에 MOU 체결을 하고 난 뒤에 전국 51개 백화점 중에 36개 백화점에다가 감자를 풀었는데 우리 예천감자가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 1시간 만에 동이 다 났습니다, 1000박스를 풀었는데. 11일 딱 했는데 1만 박스가 나갔습니다.
  이런 식으로, 단가도 공판장에 2000, 3000원 나가는 게 8000원씩 우리 농가에 다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 감자가 10일만에 다 매진된 그런 것도 있는데요. 양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그런 대형 유통점 분들과 어쨌든 MOU가 되든지 협상이 되어야 이것을 팔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일부 출향인이나 이런 데보다는 우리 지금까지 해 왔듯이 예천장터를 새롭게, 제가 열어 보니까 10년 이상 기업체보다 뒤쳐진 트렌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2018년도에 완전히 개편을 하고, 그리고 또 요새는 간편한 결제 시스템도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완전히 바꾼 결과, 또 그 안에 품질도 완전히 개선을 했고 또 농가 가격도 우리 지역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해야 되기 때문에 가격도 좀 어떤 10% 정도 낮추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농산물이 그 당시에 한 3억 팔리고 2017년도 4억 8000, 2018년도에 5억 8000 이렇게 팔렸는데, 지금 그것 개편하고 난 뒤에 2020년도에 20억 8000만 원, 참 2019년도에. 지난해에 28억 5000만 원, 올해는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13억 5000만 원 정도 판매했거든요. 그런 식으로 이제 유통망을 확충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정창우 의원님께서 좋은 질문을 해 주셨는데요. 앞으로 유통을 좀 큰 눈으로 보고 저희들이 판매 활동에서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저희 행정에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정창우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은수  마쳤어요?
정창우 의원  예.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신동은 의원님.
신동은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마이크 켜졌습니까? 잘 안 들리는데.
○의장 김은수  마스크를 어떻게 좀.
신동은 의원  마이크? 마이크를 좀 가까이 하고 답변해 주시고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들립니까?
신동은 의원  보고서에는 없습니다마는 요즘 시대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농민수당에 대해서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몇 년 전부터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또 소득을 보전해 주기 위해서 광역자치단체하고 일부 시·군을 대상으로 해서 농민수당이 시행되거나 또 계획을 하고 있지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신동은 의원  얼마 전에 제가 신문에서 보기에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주로 이걸 계획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그런 추세던데, 경상북도에서도 이것을 계획하고 있는지? 또 우리 군에서는 어떠한 계획을 하고 있는지? 
  이제는 시대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 계획에 대해서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지? 그다음에 하고 있다면 지원은 언제부터 할 생각이신지? 지원 규모라든가 시행 방식 이런 것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농정과장 박근노  예, 저희 군도 2019년도하고 2020년도에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고 있는데, 지난해에 경상북도에서 12월 21일 날 조례로 하고 난 뒤에 내년도 2022년도부터 지급하는 걸로 결정을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제 전국으로 보면 거의 한 89%가 지금 지원을 하고 있고요. 금액은 보면 전국적으로 50만 원에서 한 80만 원 정도 됩니다. 평균금액이 되고, 저희 도에도 하게 되면 60만 원 선에 한 달에 5만 원씩 해 가지고 60만 원 정도를 하고 자치단체가, 시·군이 부담해야 될 게 한 60%, 도가 할 게 한 40% 해서 우리 군이 한 70억 정도 될 건데 그러면 한 40억 정도 내년도에 우리 군이 부담해야 될 금액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우리 농민단체에서는 지금 계속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게 월 20만 원씩 240만 원씩을 1년에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게 시간이 멀지 않아서, 각 자치단체마다 경쟁이 되어 가지고 240만 원이 실현될 거라고 저는 보이는데요. 이게 어떤 자치단체마다 경쟁을 시켜서 이렇게 하기보다는 이것은 중앙정부에서 전체적으로 잡고 컨트롤 해 가는 게 안 맞나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기회가 된다면 중앙정부에서 이것을 재정 부담하고 금액을 컨트롤 해 달라고 제가 건의를 드리고 싶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동은 의원  그래요? 중앙정부에서는 지금 농민수당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잖아요, 그죠?
○농정과장 박근노  일부, 허영 의원이 얼마 전에 농민기본수당이라고 해 가지고 발의한 적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은 구체적으로 농림부나 이런 곳은 움직임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동은 의원  그게 뭐, 지역에서 하다 보면 정부 차원에서 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경상북도에서는 2022년, 내년도부터지요, 우리는?
○농정과장 박근노  예, 그렇습니다.
신동은 의원  내년도부터 시행하는 걸로 결정이 됐습니까?
○농정과장 박근노  예.
신동은 의원  결정이 됐어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신동은 의원  그러면 결정이 됐다면 여기에 뭐 세부 사항에 대해 가지고, 개략적인 사항에 대해 가지고 의회에 한번 보고를 해 주실 필요성이 있다.
○농정과장 박근노  예, 알겠습니다. 지급 금액이나 이런 것은 아직은 못 정한 게 그게 도에서도 부담이 상당히 크고, 우리 군도 40억 들이려고 하면 각 복지예산이나 교육 예산이나 다 쓰면서 40억을 만들려고 그러면 굉장히 힘든데요. 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체 40%를 23개 시·군에 대려고 하면 부담이 크기 때문에 지금 재원 때문에 금액을 얼마를 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그런 사항입니다.
신동은 의원  어쨌거나 이걸 2022년부터, 내년부터 시행을 하겠다고 결정이 됐다면 도에서도 각 시·군에 의견수렴이 됐을 것 아닙니까? 어느 정도 조정이 되었을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신동은 의원  그런 상태에서 계획이 결정이 되었을 거잖아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그렇습니다.
신동은 의원  그러니까 그 개략적인 사항에 대해서 조만간에 의회에 한번 보고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박근노  제가 공문이 시달되는 대로 간담회 자리에서 의원님들께 자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예, 알겠습니다.
○농정과장 박근노  신동은 의원님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신동은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조동인 의원님.
조동인 의원  예, 과장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농정과장 박근노  예, 감사드립니다.
조동인 의원  우리 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라든가 이런 분들이 지금 얼마나 들어와 계세요?
○농정과장 박근노  지금 외국 근로자는 저희들이 파악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전에는 상당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로 중단된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조동인 의원  그러면 코로나 이전에는 통계가 있었습니까?
○농정과장 박근노  그게 통계를 사실 잡기가 힘든 게 이분들이 왔다 갔다 그러고 시기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몇 명이라고 잡기는 좀 곤란한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시기에 따라서 이동량이 많고 또 도시로 가기도 하고 오기도 하고 이렇기 때문에 어느 부서에서도 그걸 정확히 잡기는 좀 곤란한 것 같습니다. 
  추측으로 이렇게 코로나 이전에는 상당수 영농 현장이라든가 또 공사장 현장에서 볼 수가 있었는데 요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어쨌든 찾아보기가 힘든 그런 상황 같습니다.
조동인 의원  지금 시골에 보면 적당한 집에 외국인들이 와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물론 법무부 심사를 거치고 고용노동부에서 주관을 해서 들어오는데,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요즘 우리 같으면 얼마 전에 쪽파, 그다음에 양파 등등 있잖아요? 
  그러면 양파 수확하는 데 보면 지금 하루 노임이 13만 원 얘기가 나오고 그렇게 돼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 어느 정도 지원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게 물론 우리 예천만의 그런 문제는 아닙니다. 아닌데, 지금 들어오는 걸 봤을 때 이제는 시기적으로 코로나도 어느 정도 진정된 나라가 있고 백신이 잘된 나라도 있고, 예를 들면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가 그런 나라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급격하게 고령화되어 가고 있고 농촌 인구가 감소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서 농민들은 노임이 너무 비싸니까 염려를 많이 하고 있다 이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 농촌에 관련되는 인력 문제를 농촌인력지원센터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그러면 이것도 우리 군에서 이제는 적극적으로 계절 근로자에 대해서 고민을 해 봐야 된다.
  지금 적과 문제라든가 자두라든가 사과 이런 문제라든가, 수확 때라든가 이때 되면 아시다시피 농사는 적기가 있잖아요, 그렇죠?
○농정과장 박근노  예.
조동인 의원  그러면 앞으로 계획이라든가 한번 말씀해 주세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우리 조동인 의원님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게 코로나가 있고부터 외국인근로자도 못 들어올뿐더러 지금 저희들이 일손 돕기를 적극 시행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군부대에서도 병사들을 외출을 안 시켜주는 그런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악순환이 거듭되어서 지금 농촌에 마늘, 양파를 빨리 캐고 이모작으로 벼를 심어야 되는데 지금 양파 캘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건비가 15만 원까지 솟아 있어도 지금 인력을 못 구하고 있는데, 지금 고령화 시대에 가장 문제되는 게 농촌 인력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굉장히 그 부분에 대해서 고심을 하고 있는데, 지금 인근 시·군에서는, 영양 같은 경우는 베트남, 영양하고 영주, 봉화는 베트남하고 필리핀에 해 가지고 2억 원을 들여서 항공료하고 산재보험료하고 교육비하고 통역관을 들여서 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군 같은 경우도 저희들 내부적으로 6월 달에 수요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 읍·면에다가 수요 조사를 하고 있는데 이게 지금 문제점이 3개월에서 5개월까지 한 농가만 근로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보통 농가에서 한 사람을 5개월 하면 우리 대한민국 근로자법에 의해서 한 달에 190만 원 돈이 들어가고 한 네다섯 달 되면 1000만 원 정도가 들어가는데 한 농가에서 그걸 책임지고 하기는 좀 힘든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은 법으로 그래 되어 있는 것을 좀 운영의 묘를 기해서 서너 농가가 같이 운영하면 안 좋겠느냐 이런 것도 지금 검토 중에 있고, 하여튼 하고 있는데, 이게 어쨌든 지금 국내에 인력이 확보가 안 된다면 외국 근로자 프로그램까지도 적극 수용해야 될 그런 입장에 있습니다.
  하여튼 이것을 세밀하게 해서 여러 의원님들이 걱정하시는 외국 근로자 농촌인력 문제를 어쨌든 행정기관에서 다 해결할 수 없습니다마는 적극 해결하는 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과장님 말씀대로라면 잘될 것 같은데 이제까지 통계도 없고 보면, 또 농민들 입장에서는 절박한데 방금 말씀하신 대로 열심히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하신다는 뜻으로 말씀을 하셨으니까 통계 한번 내보시고요.
  그리고 우리가 적극적으로 관련되는 상부기관에다가 요청도 하시고 지금 그냥 농민들 입장에서 보면 발을 동동 구르는데 시기가 있는데 시기를 놓치면 농사 안 되잖아요? 그런 걸 적극적으로 좀 감안을 해 주시고.
  그다음 또 한 가지는 한때 외국인 근로자들 숙소 문제가 언론에 많이 나왔어요, 신문 같은 데에 보면. 그러면 숙소가 어떤 기준에 미달하면 그것까지도 같이 해결해야지 외국인 근로자들을 못 보내 주겠다. 이런 식으로 완전히 아주 못을 박다시피 했는데, 이런 것도 우리가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그 부분도 우리 농가에 오게 되면 지금 빈집도 있습니다마는 숙소를 컨테이너 같은 데 여름에 얼마나 덥습니까? 그런 데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기거를 하고, 어떤 식사 문제도 굉장히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동인 의원  여기서 잠깐, 과장님 지금 그냥 컨테이너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는 외국인 근로자를 못 보내주겠다 하는 게 지금 정부의 방침이에요.
○농정과장 박근노  그렇지요.
조동인 의원  그런데 컨테이너 지금 그대로 알고 계시면 이게 제대로 앞으로 일꾼을 받아들이기가 곤란하다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그것도 한번 점검을 해 보세요. 이 점도 확실히 알고 계셔야 될 것 같고.
○농정과장 박근노  외국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그런 외국인들 어떤 복지 문제도 저희 행정기관에서 다 책임을 져야 됩니다, 그 개인업자가 책임을 지는 게 아니고.
조동인 의원  그렇죠?
○농정과장 박근노  그렇기 때문에 그런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야 되기 때문에 그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문제가 나오면, 나중에 어떤 사고가 나면 자치단체 간에 MOU를 이루어서 왔기 때문에 모든 게 우리 예천군이 책임을 져 주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게 아주 신중하고 검토도 잘되고 계획도 잘 세워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래서 옛날에는 가설 건축물도 되고 그다음에 숙소 규정도 없었고 이랬는데 이제는 컨테이너니 가설 건축물이니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숙소까지 굉장히 까다로워졌다는 말씀을 드리니까 점검을 확실히 좀 부탁을 드리고요.
  이것은 책자에 없는, 보고 내용에 없는 내용인데 두 가지만 물어 보겠습니다.
  우리 군에서 70억 원 정도를 지원해 가지고 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협산지유통센터 있지 않습니까, 경진리에, 그죠?
○농정과장 박근노  예.
조동인 의원  그 운영상황이 어떤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박근노  저희 군에서 조동인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65억 원을 들여서, 우리 군비 그중에 한 35억 원은 우리 보조금을 지원했고 자부담 한 50% 정도를 해서 산지유통센터를 2017년도 이전에 지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운영을 하다 보니까 지금 전체 매출금액은 한 70억에서 120억 사이로 그 당시의 농산물 가격에 따라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게 있고 지금 사과나 복숭아나 이런 종류들은 굉장히 안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단지 토마토 농가들이, 다른 품목은 전부 다 생산 농가도 올라가고 면적도 올라가고 금액이 높아지는데 토마토는 특수하게 지금 우리 과수 현대화 사업에 5년간 장기 계획에도 포함이 안 되어 있고, 또 토마토는 지금 온천길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개별 판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34농가가 있던 게 연차적으로 다 떨어져서 지금 여섯 농가가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자기들은 감정이라든가 어떤 농약대라든가 이런 걸 지원을 못 받기 때문에 지금 불만이 많은데, 거기에 토마토 농가에서 모종 값을 좀 대 달라. 또 선별비를 지금 군에서 50% 주는 것을 해 달라고 이러는데, 지금 각종 모종은 고추도 있고 수박도 있고 전체가 많은데 그걸 다 수용하려면, 그것만 지원해 줄 수가 없고 다 하려고 하면 100억 이상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어느 한 군데를 뚫어놓으면 그 농민들의 요구 사항이 의원님들이나 군수님한테 끝없이 들어오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원해 주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선별비도 지금 산지유통센터에 넣기 때문에 50%이지 지금 일반 농가에 선별비 지원하는 데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 농가에다가 이런 비용을 군에서는 끊임없이 지원해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지 앞으로 유통을 하는데 농협이 더 움직여야 된다. 그러면 농협이 거기에서 선별해 가지고 안동농협에 갖다 줄 것 같으면 큰 공판장에 갖다 주면 큰 농가에 수익이 없을 것 아니에요?
  그래서 저희들은 예천장터에, 지금 예천장터가 굉장히 활성화 되었습니다. 도에서도 김종수 국장님 만나보니까 예천장터가 가장 활성화 되었다고 인정을 해 주는데 예천장터하고 연계를 하고 앞으로 또 아까 말씀드렸던 이랜드리테일에다가 판매하면 하루에 1000박스씩은 내 올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물량이 그만큼...
조동인 의원  얼마나 올릴 수 있다고요?
○농정과장 박근노  하루에 1000박스씩은 올리면 판매가 가능합니다. 그게 36곳에서 팔기 때문에, 한 백화점에 30개는 몇 시간 안이면 다 판매를 하거든요.
조동인 의원  그러면 산지유통센터에서 하는 것보다 이랜드 쪽으로 올리면 얼마 정도의 수입이 더 보장될 수 있을까요?
○농정과장 박근노  그것은 아직 정확히 몇 박스를 어떻게 할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여기에서 바로 산지, 어차피 어디에선가는 선별을 해야 되니까 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을 해서 올려주면 우리 감자나 양파나 이런 걸 대비해서 20, 30%는 더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농협도 얼마 전에 특별 점검을 하면서 앞으로 어떤 유통에 마인드를 좀 가져라. 그리고 안 되면 예천군에다가 어려운 시기는 이야기하면 이런 백화점이나 이런 데 같이 특판 행사를 할 것 아니냐? 이렇게 해서 따끔한 질책을 했습니다, 농협에.
  우리 앞으로 매년 5억씩, 4억씩 드는데 언제까지나 우리 돈만 잡아먹을래? 이것에 대해서 확고한 그것을 가지고 앞으로 대응하라고 제가 강력하게 농협에다가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농협하고 같이 맞추어서 농민들이 불만이 안 생기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러면 우리 군청에서는 농협을 어떻게 좀 더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서로 간에 소통이라든가 협상을 수시로 해야 될 것이고.
○농정과장 박근노  예, 그렇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다음에 또 군에서는 여기 우리 예천장터 등을 활용해서 해야 되는데, 지금 그러면 대책이라고 하는 것이 감천 토마토 같은 경우 옛날에 가구 수가 많았는데 지금 다 탈퇴하고 여섯 가구밖에 안 남았거든요. 
  그것 상당히 불만이 있는데, 그러면 백화점 쪽으로 있잖아요, 이렇게 하는 것이 지금 어떤 계약이라든가 그런 건 없고, 지금 다만 추측에 의해서 어떤 가능성을 두고 하는 겁니까?
○농정과장 박근노  예, 올해는 지금 토마토가 거의 끝나갈 시점인데요, 그 부분을 검토에서 가장 토마토가 싼 시기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토마토도 과일이 실제적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또 석가탄신일이 지나면 가격이 폭락하는 그런 시기가 있거든요. 그러면 석가탄신일 지나서 스승의날 지나서 바로 한 일주일 정도 이렇게나 10일 정도 특판 행사를 하면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감천 토마토 농가도 좀 생각을 해야 되는 게 또 이렇게 자기 집에서 생산한 것을 좋은 것은 또 어디에 따로 팔아요, 일부 농가에서는. 그리고 나쁜 것만 가져다주고 왜 가격이 이러냐고 이렇게 하는데, 그런 부분도 있고.
조동인 의원  그러면  그거는 상당히 어떤 교육의 문제고 소통의 문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옛날에 그전에 다른 어떤 지역에도 보면 사과라든가 속박이 해 가지고 완전히 언론에 질책을 받고 그다음에 굉장히 반성을 해서 개선된 데가 있거든요.
  그래서 토마토 농가, 다른 농사도 마찬가지지만 토마토 농가들을 보면 굉장히 고령화되어 가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선별이라든가 모든 것이 힘이 들고 있는 상태인데, 정말 적극적인 어떤 처방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과장님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농협과의 어떤 협상, 또는 소통, 독려, 그다음에 백화점이라든가 좀 새로운 개척 이런 것을 잘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박근노  예, 감사드립니다.
조동인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예, 신향순 의원님 아까 질의하려고 하셨지요?
신향순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듣고 있습니다.
  저도 몇 가지 질의를 좀 드리고자 합니다.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에서 지금 현재 요즘에 우리 지역에서는 양파, 감자, 마늘, 한창 바쁠 때지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맞습니다.
신향순 의원  그래서 코로나19로 인해서 외국 근로자들이 많이 들어오지 못한 관계로 농민들이 굉장히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지금 파악해 봤을 때는 불법 체류자들이 훨씬 많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15만 원에서 17만 원까지도 인건비가 지금 지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제 내년도에 농정과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할 프로그램은 계획이 있습니까?
○농정과장 박근노  저희들이 아까 전에도 조동인 의원님 하실 때 말씀드렸듯이 지금 수요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요 조사에서 한 농가에 3개월에서 5개월을 써야 되니까 그게 부담스러워 가지고 신청을 안 하거든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수요 조사 말고 해 놓으면 그때 가서 우리 공식적으로는 어떤 농가를 지칭하더라도 옆에 농가에서 좀 도와서 인건비는 같이 부담하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게 법으로는 안 되지만 좀 운영의 묘를 기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하고, 이게 좀 다른 예산도 시급합니다마는 농촌인력 문제는 우리 군이나 의회에서 각별하게 신경 쓰고 추진해야 될 문제로 저희들이 9월 안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한번 의원님들과 상의하고, 맞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향순 의원  예, 간담회 때도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민간에 맡길 게 아니고 지금 지난번에 말씀드리니까 지자체에서 이렇게 하려고 하면 그쪽 지역과 MOU 체결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고 관리 문제라든가 이런 문제점을 많이 제시하셨어요.
  그런데 우리가 그 문제점을 해결해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우리들이 할 일입니다.
○농정과장 박근노  예, 맞습니다.
신향순 의원  그렇다면 우리가 책임을 지지 않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그분들이 왔을 때 거기에서도 다 보증을 서요. 그럴 때 MOU를 어떻게 체결하느냐, 지자체별로? 그것 상세하게 알아보시고, 지난번에 말씀드렸는데 미팅 한번 해 보셨어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신향순 의원  자세한 미팅은 아직 안 하셨지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아직 안 했습니다. 모든 일에는 좋은 일은 또 뒤에 나쁜 점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다 100% 좋은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어려움이 있으면 슬기롭게 해결하는 것 그게 또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의원님 걱정하시고 이러는데 저희들이 하여튼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신향순 의원  예,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또 135페이지에 코로나로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추진 실적에 보니까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이렇게 확대를 하셨네요, 판매를?
○농정과장 박근노  예.
신향순 의원  2개 업체면 어디에 어떻게 하셨어요?
○농정과장 박근노  저희들이 예천축협에서 이거를 취재를 해서 우리 홈쇼핑에다가 하는 걸로 이렇게 결정을 해놨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일부 조금 지원을 해 주면서 우리 예천한우에 대한 걸 상세하게 취재를 해 가지고 홈쇼핑에다가 판매하는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2개 업체를 축협하고 농협하고 이렇게 해서.
신향순 의원  축협하고 농협하고?
○농정과장 박근노  지금 참깨가 올해 생산되면, 보문에 가면 농부창고인가 거기에서 매년 많이 팔고 있는데 거기하고 연계를 해 가지고, 이것은 도에서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같이 해서 우리 어차피 이런 뭡니까, 언론을 통하지 않고는 판매가 어려우니까 대단위 파는 것은 이런 쪽을 통해서 판매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향순 의원  그러면 아직 시행은 안 하고 있네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곧 이것은.
신향순 의원  계획입니까? 실적이 나와 있어서?
○농정과장 박근노  전체적인 것은, 이것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추진 중에 있는데 한 6월 달이나 7월 달에 날 잡고 있습니다.
신향순 의원  그러면 어느 쇼핑이에요, 홈쇼핑?
○농정과장 박근노  예?
신향순 의원  어느 홈쇼핑이에요?
○농정과장 박근노  우리 공영방송하고 지금.
신향순 의원  공영방송?
○농정과장 박근노  예.
신향순 의원  공영방송이 보통 보면 농수산물을 많이 판매하고 있어서, 그러면 한우가 주로 되겠네요, 참기름이라든가?
○농정과장 박근노  예, 한우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하면서.
신향순 의원  홈쇼핑에 보면 물량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어야지만 그게 가능하던데, 물량은 되고 있습니까?
○농정과장 박근노  지금 한 2000세트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향순 의원  2000세트면 적은데, 홈쇼핑에다가 하니까.
○농정과장 박근노  그래서 이것을 하면서 저희들은 이것만 하지 말고 우리 참깨가 유명하니까 조금 템포를 늦추어서 깨가 이제, 작년 깨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한 9월쯤에 우리 예천참깨하고 추석 전에 소고기하고 같이 하면 안 좋겠느냐 이런 것도 지금 하고 있는데 날을 지금 방영일자를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깨하고 같이 하자, 그리고 또 앞에다가 자막에 귀농의 최적지 예천이라고 해 가지고 그것도 좀 넣었으면 좋겠다, 공영방송에 방송을 하면서, 그래서 예천 홍보도 하고 이렇게 어울려서 하는 그런 계획에 있습니다.
신향순 의원  홈쇼핑에 판매를 하면 그 판매뿐만 아니고 그 지역이나 물건에 대해서 홍보가 많이 되는 그걸 노리고도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이 물량이 어느 정도 주문 들어오는 확보가 되어야지만 신뢰를 받을 것 같고요. 그렇게 좀 추진을 잘해 주시기 바라겠고.
○농정과장 박근노  예, 잘 알겠습니다.
신향순 의원  또 한 가지만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36페이지에 용궁순대축제에 아직도 도비 확보가 미확보네요?
○농정과장 박근노  이게 축제를 도에서도 거의 대부분 축제가 이제 취소가 되는데 거기서, 도에서 예산을 실으려고 하다가 거의 축제가 어렵지 않겠느냐? 된다면 다시 2차 추경에 실어 주겠노라고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축제가 대부분, 지역에서 하는 축제가 어렵기 때문에 9월 달에 어렵다고 보고 예산을 안 세워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향순 의원  하겠다고 하면 추경에 해 주겠다고 약속은 되어 있습니까?
○농정과장 박근노  예, 그렇습니다.
신향순 의원  아까 설명하실 때 보니까 축제위원들 마저도 100% 찬성을 안 하고 또 축제에 대한 반대도 있는데, 지금 미정이네요, 그렇죠?
○농정과장 박근노  예. 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놓아두었다가 혹시나 또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고, 이것은 11월 달에도 할 수도 있고 이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된다면 축제를 지금 전부 다 코로나 때문에 위축되어 있는데 이런 축제라도 해서 지역을 살릴 수 있으면 살려주는 것도 안 좋겠나 싶습니다.
  지금 극단적으로 이 시기에 중단한다 안 한다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조금 운영의 묘를 기하는 것도 슬기롭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
신향순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딱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137페이지에 향후계획에 보니까 농산물대축제 축제명을 다시, 그러면 다시 만들겠다는 얘기입니까, 축제명을?
○농정과장 박근노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지금 한 20년간 농산물품평회, 예천농산물축제, 또 우리농산물축제, 또 곤충나라 예천농산물축제, 또 우리 군수님 들어오시고 난 뒤에 예천장터 농산물축제 이렇게 하면서 실제 지역경기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어떤 화합, 농민들의 어떤 화합은 이루어졌는지 모르지만 어떤 브랜드를 하나 못 살린 것 같아요.
  그것은 뭐, 전체적으로 저희 농업을 이끌어 왔던 이 자리에 서 있는 저도 잘못인 것이고, 그래서 어떤 브랜드를 가지고 우리 농산물을 살릴 수 있는 그런 명칭이 없는가 싶어서 12개 읍·면에 공모를 하고 했는데 28개가 들어왔는데 보니까 대동소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바꿔야 되나 안 바꿔야 되나 지금 시기에 고민을 하고 있고, 지금 여론을 듣고 있습니다. 듣고, 전체적으로 봐서 이것을 한번 어떤 좋은 명칭이 있다면 그것을 바꾸어볼 생각으로 한번 추진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가 이렇게 봐서 확 들어오는 축제 명칭은 28개 중에 없었습니다.
신향순 의원  지금까지 농산물대축제라고 해서 우수농산물을 지역별로 홍보도 하고 이렇게 했던 축제로 또 다른 지역에도 알리는 계기도 되고 이렇게 했는데, 그러면 축제명이 바뀐다면 축제 내용도 바뀌어야 될 텐데 그런 것 때문에 한번 질의를 드려보았습니다.
○농정과장 박근노  예, 감사하겠습니다.
신향순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이형식 의원님.
이형식 의원  반갑습니다.
  간단한 것 하나만.
○농정과장 박근노  예.
이형식 의원  지금 현재 우리가 상토 지원을, 상토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이형식 의원  상토 지원을 무상으로 100% 지원해 주지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그렇습니다.
이형식 의원  그런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10%인가 받았잖아요, 자부담?
○농정과장 박근노  예, 그렇습니다. 20% 받았었습니다.
이형식 의원  20%였어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이형식 의원  그러다 보니까 상토 지원을 무상 지원을 하다 보니까 상토가 더 모자라요. 그 문제도 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시 자부담을 시키는 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다시 한 10%라도 부담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싶어서 한번 질의를 해 봅니다.
○농정과장 박근노  그쪽에 해 보면 참 힘든 부분이 있거든요. 어떤 지원을 하다가 안 하면 처음부터 안 한만도 못하거든요. 굉장히 시끄러울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지역을 이렇게 보면 우리 지역이 좀 지원이 많은데, 어떤 농민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인근보다 약하다 이러는데, 전체 지원을 보면 재해보험료도 우리가 95% 해 주고 있잖아요? 그리고 상토도 100% 해 주는데 농민들이 끊임없이 이야기를 합니다. 
  상토는 다른 데는 100%, 그런데 ‘눈감고 아웅하기’예요. 우리가 문경도 알아보면 우리가 ㏊당 우리는 50포를 해 주는데 거기는 45포를 해 주면서 100%라고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50포를 해 가지고 해 주는 것이고, 어떤 데는 우리는 단가에 매년 변동이 있습니다마는 예를 들어 가지고 20㎏짜리.
이형식 의원  아니, 길게 할 필요 없고 간단하게만 얘기합시다.
○농정과장 박근노  그런데 그 부분은 다시 10%를 매기는 거는 실제적으로 어려운.
이형식 의원  아니 상당히 어렵겠지만 주민들도 그래요. 상토를 가지고 벼 육묘생산에 쓰는 게 아니고 다른 데도 쓰거든, 실제로. 그러니까 면의 직원들이, 담당자들이 굉장히 어려워해요. 그것 ㏊당 정확하게 주면 땅 좀 더 부치는데 더 달라고 그러고. 그래서 이것을 한번 신중하게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농정과장 박근노  예, 하여튼 그것 명심하고 한번 재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이형식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지요?
  과장님, 용궁 순대축제 올해가 원래 9회째지요, 하게 되면?
○농정과장 박근노  예, 그렇습니다.
○의장 김은수  코로나 때문에도 추진위원회에서 반대의 의견을 내기는 했지만 여러 가지로 봤을 때 과장님이 생각할 때는 꼭 그것뿐만이라고 생각할 수 없지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그렇습니다.
○의장 김은수  여덟 번 순대축제를 열었는데 뭔가 부족한 면이 좀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생각을 하셔야 돼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의장 김은수  농정과에서 주관을 해 주는데 도비 미확보된 부분도 그렇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화합하는 축제가 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 농정과에서 지금까지 8회까지 오면서 어떻게 보면 제대로 기획을 못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주민하고 순대를 하시는 분들하고 화합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주민들하고 화합의 장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 주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는 이렇게 됐는데, 아마 이렇게 올해 만약에 코로나로 인해서 위원들이 반대를 했는데 내년에도 이렇게 되면 가능할 것 같습니까, 축제가?
○농정과장 박근노  내년도에는, 최근에 코로나 확진자들도 300명 미만으로 오고 이렇게 해서 내년도에는 충분히 가능 안 하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의장 김은수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과장님 생각은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의장님 걱정하는 부분, 뭐든지 해 놓고 보면 미흡한 점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러나 하나하나 또 다시 개선하고 개선하고 해서 완벽에 가깝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김은수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까지 오면서 제가 지켜보면서, 그리고 7회, 8회 때까지 하면서 제가 얘기를 했었어요, 개선할 점에 대해서. 그런데 하나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축제에 대한 반대 의견이 나온 거예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의장 김은수  필히 이것을 숙지하시고 이 축제가 꼭 필요하다면 농정과에서 그것을 다시 한번 더 검토해 주셔야 돼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알겠습니다.
○의장 김은수  11월에 할 수 있겠다고 아까 말씀을 하셨는데, 전에 11월에 한 번 열었지요? 11월에 그냥 순대축제만 달랑 단독 축제 하니까 되던가요? 성공적이지 못했잖아요?
○농정과장 박근노  예.
○의장 김은수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알려졌다 이러지만 순대축제가 예천군 우리 다른 축제와 같이 어우러졌을 때 같이 성공적으로 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과장님 생각은? 그러나 단독 축제로 열어서는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어요. 성공 못 합니다.
○농정과장 박근노  예.
○의장 김은수  그래 지금까지 했던 대로 하면 오래 지속적으로 갈 수가 없는 축제입니다. 앞으로 그것 다시 한번 더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정과장 박근노  예, 잘 알겠습니다.
○의장 김은수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면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휴식을 위해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0분 회의중지)

(11시10분 계속개의)

○의장 김은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산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김선길  축산과장 김선길입니다.
  존경하는 김은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평소 우리 군의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한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저희 축산과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축산과 소관 2021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군정주요업무보고 :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축산과 소관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보고를 마치면서 저를 비롯한 축산과 전 지원은 보다 적극적인 자세요 축산환경개선과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은수  과장님,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보고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창우 의원님.
정창우 의원  늘 업무추진에 애써주셔서 일단은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면서 164페이지에 예천한우 브랜드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 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여러 차례 제가 한우브랜드 활성화에 대하여 질문을 드렸다시피 관내 정육점에서 예천한우 취급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가 계속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그래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렸어요. 그런데 이후에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축산과장 김선길  지금 저희들 예천 브랜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생산이나 유통 분야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다른 것은 그냥 이대로 추진하면 될 것 같은데 의원님 생각대로 지금 저희들 예천한우를 식육점에서 판매하고 홍보를 해야 되는데 문제가 현재는 생산농가에만 지금 10만 원을 지금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사는 사람은 식육점에서 그것을 사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는데 식육점에는 실질적으로 혜택이 없다 보니까, 지난번에 한번 지적하셨다시피 식육점에는 최소한도로 도축세하고 운반비가 한 40만 원 해 가지고 한 50만 원 정도 드는데, 이 정도는 지금 식육점에 지원을 해 주어야 이분들도 적극적으로 우리 예천한우를 사용하지 않을까, 그래서 우리가 하여튼 추경 때라든지 한번 예산을 편성하도록 그렇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정창우 의원  예, 아무튼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셔서 일단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다시 한번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다시 한번 강조를 드리면 우리 예천한우가 품질이 우수하다고 하는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알고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우리 관내에서조차 취급하지 않는다면 어디에서 그것을 취급할까요? 그렇죠?
○축산과장 김선길  그렇습니다.
정창우 의원  그렇기 때문에 과장님께서 고민해 주셨다시피 관내 업소에서도 예천한우 취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금처럼 애써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축산과장 김선길  예, 잘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정창우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조동인 의원님.
조동인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축산과장 김선길  감사합니다.
조동인 의원  3페이지 마을공동 퇴비사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유천면에 보니까 마을형 공동퇴비사 1000㎡네요?
○축산과장 김선길  예, 그렇습니다.
조동인 의원  위치 선정에 별 문제는 없었습니까?
○축산과장 김선길  지금 저희들이 작년도에 이것을 공모 신청을 해 가지고 당선이 되었습니다. 선정이 되었는데, 선정될 때에는 아마 그 자체도 평가할 때 그 위치도 민원 발생하고 이런 것을 다 검토하기 때문에 지금 그 장소에 대한 것은 큰 무리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없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러면 마을에서 결국은 선정을 했기 때문에, 이게 마을형이잖아요, 그렇죠?
○축산과장 김선길  그렇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래서 송풍시설도 있고 악취에 대한 이와 같은 민원은 그럼 별로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까?
○축산과장 김선길  예, 그렇습니다.
조동인 의원  여기에 몇 ㎏까지 저장할 수 있어요?
○축산과장 김선길  지금 저희들이 이것은 이제 정해진 것은 사실상, 저희들이 이제 지금 하고 있는 시범사업, 전국적으로 시범사업이다 보니까 지금 크게 활성화된 것은 없습니다. 
  이게 한 2년 정도 전국적으로 이제 시작하다 보니까, 하고 있는 상주라든지 저희들이 이제 평택을 한번 갔다 왔는데 규모는 똑같더라도 퇴비를 보유할 수 있는 것은 이제 옹벽을 얼마나 높이 치느냐에 따라 가지고 처리할 수 있는 양이 달라지더라고요, 같은 건물 면적에.
  그래 가지고 우리 예천군에는 지금 기본적으로 도에는 옹벽을 한 4, 5m 정도 치는 걸로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걸 높이면 높일수록 퇴비 처리량은 더 많아진다 그래 하고 있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래서 공모사업이라서 아직 타 지역에 얼마나 이렇게 확대할 계획이라든가 이것은 지금 쉽게 세우기가 곤란하겠네요?
○축산과장 김선길  그렇지요. 현재는 지금 그런 상태입니다. 상주가 지금 우리하고 같이 1년 정도 빨리 지었습니다마는 거기에도 우리가 갔을 때는 아직 완공이 안 되어 가지고 사용하지 않고 있고 그런 상태입니다.
조동인 의원  이게 퇴비가 문제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마을에서 자기들끼리 의논해서 이와 같은 것이 정해지고 확대가 된다면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제가 질의를 드렸고요.
○축산과장 김선길  그렇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다음에 두 번째는 지금 부숙도 있지 않습니까, 가축분뇨 퇴비 관련해서?
○축산과장 김선길  예.
조동인 의원  지금 거기에 대한 어떤 한우하고 돈사 관련 현황이라든가 또 대책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김선길  돈사는 저번에 저희들 축산과로 상당히 민원이 들어오고 했지만 또 의원님들한테도 아마 돈분 하시는 농가에서는 아마 항의가 좀 들어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은 저희들이 파악을 해 보니까 지금 우리 공공처리, 지금 돈분이 굉장히 냄새가 많이 나고 민원이 발생하거든요. 원인을 보니까 우리 공공처리시설에서 5월 달에 수리를 하는, 오수 수리를 하는 바람에 한 7일 정도 예상을 했는데 그게 조금 3일 연장이 되어 가지고 10일을 하다 보니까 그 10일 간에 어떤 처리가 포화가 되다 보니까 처리를 못한 상태로 있습니다.
조동인 의원  포화가 되다 보니까 고장이 난 거예요?
○축산과장 김선길  종말처리장 말입니까? 공공처리시설은.
조동인 의원  돈사 부숙도 관련?
○축산과장 김선길  아, 축분 관련은 지금 전화 온 것은 거기에서 처리를 월 90톤을 해 주어야 되는데 거기에 처리를 못하다 보니까 농가에 저장되다 보니까 냄새가 나고 해서 우리한테 전화도 오고 아마 의원님들한테도 전화가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정상적으로 가동이 이제 우리가 얘기했던 90톤을 처리하고 있고, 조금 부족한 돈분 처리는 저희들이 2000마리 이상 되는 돈사들이 문제인데 총 열한 농가 중에서 일곱 농가는 악취정화시설이 되어 있어요. 
  그분들은 다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있는데 몇 농가가 지금 정화처리시설이 없어서 이번에 저희들이 공모 신청을 아래 우리 담당자하고 팀장들이 가서 발주를 하고 왔습니다. 아마 좋은 결과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아마 선정이 되면 돈사에 대한 어떤 처리는 거의 뭐 100% 충족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동인 의원  앞으로 이와 같은 것은 포화 상태든 어떤 식이든 고장이라든가 이런 것은 우리가 상상을 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늘 완벽한 어떤 처리가 되어야 된다는 걸 말씀드리고.
  특히 여름철이다 보니까 어떤 고장이 났을 때 이 지역에 미치는 악취라든가 영향은 상당히 크거든요.
○축산과장 김선길  그렇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 점을 깊이 생각을 해 주시고.
  그다음에 부숙도 관련해서 과태료라든가 이런 문제점이라든가 그런 것은 좀 이런 기회에 한번 얘기를 해 주시지요.
○축산과장 김선길  지금 과태료가 계도기간이 끝나고 해서 올해 3월 25일부터 완전히 단속기간이 되었습니다.
조동인 의원  4월 25일이 아닙니까?
○축산과장 김선길  3월 25일입니다.
조동인 의원  3월 25일이에요?
○축산과장 김선길  예. 2020년도 3월 25일부터 하려고 하다가 농가에서 너무나 많은 민원이 있고 해서 1년을 유예를 하고 금년도 3월 25일부터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어떤 부숙도로 인해 가지고 저희들이 과태료 부과한 것은 없고 앞으로 이제 몇 개월이 지나면 이제 7월 달부터 아마 그런 걸 적극적으로 점검을 해서 계도도 하고 과태료 부과도 할 계획에 있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래요. 이것이 말도 많고 시간도 상당히 오래 걸렸던 문제인데 하여튼 지역민들하고 잘 협의하고 대비하셔서 이런 부숙도 문제든 악취든, 과태료 문제든 원만하게 잘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 주시기를 기대를 하고 또 바라겠습니다.
○축산과장 김선길  그래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신동은 의원님.
신동은 의원  과장님, 164쪽에요, 예천한우 브랜드 활성화가 파트인데 판매 분야에 보면 판로 확대를 위해서 택배비 지원하고 포장재 지원하는 게 있잖아요, 그렇죠?
○축산과장 김선길  예.
신동은 의원  그게 사업자 공모를 해서 대상자 선정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2개 분야에 대해서 설명을 한번 해 주시지요.
○축산과장 김선길  그것 지금 저희들 판매 분야는 지금 대상은 전체를 식육점을 하는 것은 아니고 예천한우 브랜드에 참여한 식육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저희들 목표는 30개를 당초에 할 때 했는데 지금은 좀 탈퇴한 분들이 있어서 27개소가 지금 현재 되어 있고, 그분들을 대상으로 저희들이 택배비하고 포장재를 선정을 하는데, 그 기준은 그렇습니다. 기준은 작년도 한우 출하실적을 기준으로 해서 27개소에 대해서 우리가 이제 배분을 한 상태입니다.
신동은 의원  그래요? 지금 택배비를 8,000건을 지원을 했잖아요, 그죠? 아니 계획이죠?
○축산과장 김선길  예.
신동은 의원  8000건을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8000건에 4000만 원이면 택배비가 건당 5000원씩 지원이 되네요?
○축산과장 김선길  5000원입니다. 건당 5000원입니다.
신동은 의원  그렇죠? 택배비가 실제로 얼마 합니까?
○축산과장 김선길  그것은 중량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는데 확실한 금액은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신동은 의원  보통 4000원, 3500원 이렇게 안 하나요? 택배비를 5000원짜리는 내가 잘 못 봤는데, 택배비가 5000원짜리가 있다손 치더라도 그러면 택배비는 100% 지원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네요?
○축산과장 김선길  그렇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예산은 이렇게 평균적으로 써 놓았지만 우리가 정산할 때는 증빙서류를 확인하고 그렇게.
신동은 의원  그러니까 택배비를 이제 5000원씩 지원을 하는데 실제로 택배비가 5000원이 안 간다면 이게 잘못 지원이 되는 거고요. 그것은 한번 조정을 하시든지 한번 검토를 해 보시고.
○축산과장 김선길  예.
신동은 의원  택배비를 8000건을 지원하는데 포장재는 또 400박스밖에 지원을 안 해요?
○축산과장 김선길  아, 이 포장재는 지금 어떤 그런 뜻이 아니고, 의원님이 생각하시는, 또 걱정하시는 그것은, 이것 건수는 5000원 드리고 포장재는 비닐입니다, 비닐.
신동은 의원  예?
○축산과장 김선길  진공비닐.
신동은 의원  비닐?
○축산과장 김선길  예, 한 박스당 이게 이제 지원을 하는 것인데.
신동은 의원  아, 박스 안에 비닐이 많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축산과장 김선길  그렇습니다. 진공포장할 때 비닐로 되어 있는 곳을 한 박스에 10만 원쯤 하고 있습니다.
신동은 의원  아, 그래요? 나는 박스로 지원한다고. 그것은 아니네요, 그렇죠?
○축산과장 김선길  예, 한 박스에 10만 원 하고 있습니다.
신동은 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거는 포장박스 지원은 이해가 가는데 택배비는 한번 검토해 보시고요.
○축산과장 김선길  예, 검토 한번 해 보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그다음에 우리 초유은행 저번에 우리가 의원님들이 현장 확인을 한번 갔었지요, 그렇죠?
○축산과장 김선길  예.
신동은 의원  거기에서도 그런 당부가 있었는데, 초유은행이 다른 데는 거의 없는 시설이라고 했잖아요?
○축산과장 김선길  경주가 지금 이제.
신동은 의원  경주요?
○축산과장 김선길  예.
신동은 의원  아, 경주에서 하고 있습니까?
○축산과장 김선길  예.
신동은 의원  그래서 이게 이제 그렇다면 경주에 있고 예천에 있다면 상당히 경쟁력이 있는 그런 시설인데, 이 시설을 잘 활용해서 운영을 잘해 가지고 이걸 하나의 군의 수익사업으로 한번 키워보는 것도 괜찮겠다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 좀 감안해서 운영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축산과장 김선길  예, 잘 알겠습니다. 의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없으면, 과장님.
○축산과장 김선길  예.
○의장 김은수  의원님들께서 예천한우 브랜드 활성화에 대해서 많은 질의를 해 주셨는데요. 조금 전에 도축세하고 운반비를 지원해 주어야 된다고 말씀하셨지요?
○축산과장 김선길  예, 그렇습니다.
○의장 김은수  업소에?
○축산과장 김선길  예.
○의장 김은수  그렇게 해 주어야 우리 예천한우를 산답니까? 지원을 해 주어야?
○축산과장 김선길  지금 그러니까 저희들이 가능하면 예천의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예천군에서 많이 소비를 하고 우리가 홍보를 하기 위해서는 예천한우를 우리 예천에서 팔아야 되는데 지금 현재는 보면 유통 분야에서 출하 장려금으로 해서 10만 원을 주고 있는데 생산농가에만 지금 주고 있습니다.
○의장 김은수  그러니까 업소에서 운반비하고 도축세까지 지원을 해 줘야 우리 예천한우를 사겠다고, 사 가지고 도축하겠다는 얘기를 하냐고요? 업소에서 우리 예천한우를 판매하겠다 그런 얘기가 많이 나오느냐 그것이지요.
○축산과장 김선길  그런 얘기는 지금 나온 게 없는데.
○의장 김은수  없는데 왜 굳이 미리 우리가 그렇게 그런 계획을 세울 필요는 없잖아요?
○축산과장 김선길  그게 왜 그런가 하면, 저희가 지금 현재에 우리 예천의 유통 체계를 보면 소도 같은 소가 아니고 투플러스 원플러스 소는 생산농가에서 우리 식육점에 판매를 잘 안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도축시장에 가면 좋은 품질은 돈을 더 받을 수 있는데 우리 식육점에 판매를 안 하고 대부분 조금 품질이 떨어지는 소를 주로 이렇게 판매하다 보니까 식육점 입장에서는 좋은 소는 도축장에 가져가고 식육점에서는 이제 조금 품질이 떨어지는 소를 보통, 1등급 소를 사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되는데, 대부분이 도축을 해 가지고 잡아보면 1등급, 2등급 소로, 밑으로 내려가 버립니다, 이게. 그렇게 되면 그만큼 손해를 보니까 이것을 보전 차원에서 이렇게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의장 김은수  그런데 보전, 보전, 지원, 지원, 너무 사실 그런 것 다 하려고 그러면 끝이 없는데, 영업을 하는데 그런 것마저 심지어 다 보조 받아서 하려고 그러면 장사하지 말아야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포장재 판매하시는 분들 27개 업소에 택배비하고 포장재를 지원하는데 지금 이 업소는 27개 업소는 분명히 장사가 잘되는 집이에요, 그렇죠? 판매가 잘 돼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축산과장 김선길  전부 다 꼭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의장 김은수  영세 업소 같으면 등록을 하겠습니까? 잘되는 집들이 이미 이렇게 등록해 가지고 지원 받아서, 뭐라도 지원 또 받으려고 생각을 하는데, 안 그래도 지금 모든 면에서 봤을 때 재원이 제가 뭐, 크게 좋은 것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계속 뭐든지 지원하려고 그러는 것 이런 것을 미리 과장님이 지원해야 되겠다 이런 것을 말씀은 하지 마세요. 안 그래도 뭐, 지원해달라는 얘기 많이 나오는데 그래 지원을 자꾸 해 주어야 된다는 이런 말씀을 미리 하시면 어떡합니까? 그러면 이제 끝도 없이, 모든 게 끝없이 해 주어야 되지요, 지원을 여기뿐만이 아니라. 안 그래요?
○축산과장 김선길  저희들도 이것을 하기 전에 상당히 고민을 사실상 많이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우리가 관내의 식육점을 좋은 고기는 도축장으로 나가고 사실상 품질이 안 좋은 것을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분들은 사실 손해를 보게 되거든요.
○의장 김은수  아니, 관내 식육점은 꼭 굳이 이것 지원해 주든 안 해 주든 우리 관내 한우 아니라도 예를 들어 좋은 육질의 소를 잡으려고 그러면 예천 것 말고도 타 지역의 것도 구입하겠지요. 
  그것은 그분들의 자유에 맡겨야 되지 그것까지 그러면 여기에 발목 딱 묶는 것밖에 안 되는데, 또 우리 예천한우가 예를 들어 타 지역으로 갈 수도 있다, 예천한우가 유명하니까. 그렇게 생각해야 되지 여기 것으로만 맨날 쓰라는 법이 있습니까? 그것은 아니잖아요?
○축산과장 김선길  그러니까 저희들 예천한우.
○의장 김은수  소비자들한테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끔 하려면 그게 맞잖아요?
○축산과장 김선길  의장님 말씀도 맞는데요, 예천한우 브랜드 활성화라는 사업 자체가 우리 예천한우를 예천에서 판매를 많이 해서 관광객들이라든지 홍보하고 소비를 많이 촉진시키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다 보니까 식육점 입장에서는 우리 예천한우를 판매하고 싶어도 우리 예천 소를 사면 살수록 손해를 보게 되니까 이것을 식육점에서는 꺼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걸 조금 우리가 이런 것을 지원해 주어서 좀 우리 예천한우를 우리 관내에서 조금 많이 판매를 하자 이런 뜻으로 받아들이시면 좋겠습니다.
○의장 김은수  그래도 다시 재검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축산과장 김선길  예, 잘 알겠습니다.
○의장 김은수  더 이상 질의...
  강영구 의원님.
강영구 의원  과장님 고생하십니다. 강영구 의원입니다.
  제가 당부의 말씀을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축산과장 김선길  예.
강영구 의원  식육점을 우리 예천군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하면 예천한우 브랜드 명성이 올라갈까요, 과장님? 그걸 묻고 싶어요.
○축산과장 김선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저는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지금 현재.
강영구 의원  소비를 촉진한다는 말씀은 좋은데, 방금 전에 의장님이 말씀하신 부분도 뭐냐 하면 예천군에 예천한우 브랜드를 가지고 소비를 하는 집이 30%가 안 됩니다.
  아까 의장님 말씀하신 대로 다 이것은 부위별로 특수부위, 대구나 고령, 서울, 다 식육점마다 다 각자의 거래처에서 다 와요. 그렇다고 봤을 때 우리 예천군에서는 어떤 방향을 가지고 추진을 하면 좋겠느냐 그게 문제인데요, 우리 가공시설을 지금 추진하시려고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축산과장 김선길  그렇습니다.
강영구 의원  어떻게 해서든지 어느 등급까지는 우리 예천군에서 가공시설에 보전을 해 주고 그래서 우리 식육점들이 고기 질에 맞도록 살 수 있도록 그래 만들어 주어야 되는 게 맞다고 봐요. 
  각 식육점마다 택배비나 박스나 이런 걸 지원해 주어서 이게 질이 올라가는 게 아니라 빨리 가공시설을 설립을 해서 그 가공시설에 B+이면 B+, A+이면 A+ 해서 그 밑에 단계에 오는 소들은 우리 군에서 지원을 차라리 해 주어서 등급이 안 나와도 우리 예천군에 있는 소는 무조건 우리 가공공장으로 출하가 되도록, 그러면 또 출하가 되면 좋은 질의 고기는 A++ 나오고 하면 식육점에서 좋은 고기를 사고 싶으면 사고 안 놓은 고기 싸게 사려고 그러면 사고 그럴 것 아닙니까?
  그 대신에 우리가 가공공장으로 지원해 주는 만큼 우리 예천군민 식육점에서는 거기에 소비를 하게 되면 좀 저렴하게 판매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줘야 예천한우의 모든 브랜드도 가치가 올라가지만 저렴하게도 구매를 할 수가 있다는 거지요.
  그런데 각자의 택배비나 이런 걸 준다고 그래서 예천한우의 브랜드가 올라가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 지금 도시과하고 우리 축산과하고 지금 소통이 안 되지요? 지금 우리 도시재생 관련해서 한우타운 만드는 것에 있어서?
○축산과장 김선길  실무 협의는 저희들이 4번 정도 했습니다.
강영구 의원  그러니까 저번에 축산과하고 저하고 또 말씀하신 게 있잖아요, 그렇죠?
○축산과장 김선길  예.
강영구 의원  가공 공장은 하되 그리고 그 안에서 구워먹고 이렇게 하는 것 그런 것은 할 수는 있되 식육점 판매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을 그때 부서 담당팀장님하고도 얘기를 했잖아요, 그죠?
○축산과장 김선길  그렇습니다. 그래 여러 가지 방안을 지금, 이해 관계가 충돌되다 보니까 서로가 어떤 소득 관계, 이해관계가 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방안을 지금 그런 식으로 강구하고 있습니다.
강영구 의원  그런데 도시과에서는 그걸 계속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을 축산과에서는 저하고 의견이 좀 비슷했지만 도시과에서는 가공 공장과 판매 식육점을 무조건 두어야 된다 이래요.
  그런데 이걸 소통을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것 우리 군에서 큰 도시재생사업으로 해서 한우타운을 짓는데 가공시설을 해 놓고 그 안에 여러 식육점을 둔다고 그러면 예천에 지금 사용하고 있는 식육점 점주들이 가만히 안 있습니다.
○축산과장 김선길  그것도 여러 가지로 지금 저희들이 만나보고 있고 지금 우리도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강영구 의원  그래 그런 부분들을 아까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말씀하시고 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어떤 쪽으로 지원을 해야만 이 예천한우 브랜드가 높아질까? 그리고 한우타운 역시도 어떻게 운영을 해 가야 우리 군민들하고 잘 저게 될까를 생각을 좀 깊이 하셔 가지고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축산과장 김선길  예, 잘 알겠습니다.
강영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죠?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13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2분 회의중지)

(13시28분 계속개의)

○의장 김은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입니다.
  존경하는 김은수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보내주셔서 또한 감사드리며, 2021년도 농업기술센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군정주요업무보고 :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2021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실적과 계획 보고를 마치면서 농업기술센터 직원 모두는 농가소득증대와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은수  소장님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보고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동인 의원님.
조동인 의원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농업기술센터의 여러 가지 사업들을 보게 되면 새로운 것들이 많아서 가슴이 뛰는 것 같습니다.
  먼저 239페이지 고구마단지 조성에 대해서, 지금 시설 부지가 어떻게 협의가 되어 가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시설 부지가 간방리 쪽으로 선정이 되었는데 지금 회원들 정확하게 협의회를 아직은 좀 못했습니다. 지금 고구마 증식하고 이런 시기라서 조만간 협의를 거쳐서 확정을 지을 것 같습니다.
조동인 의원  내성천 회원들이 보면 노력을 많이 하던데 보문이라는 지형을 보면 고구마처럼 생겼거든요 그래서 이제 어느 한두 사람의 어떤 관련되는 위치 선정 있잖아요? 
  이런 데는 최대한으로 좀, 다 그걸 고려하시겠지만 지양을 하고 큰 도로변 있지 않습니까, 큰 도로변을 중심으로 어디 중간이라든가 좀 멀리 보고 같이 좀 공평함을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이게 고구마작목반 관련되는 사람들이 서로 화합해서 잘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안 그래도 조동인 의원님 좋은 말씀 하셨는데요. 저희들 생각도 같습니다. 어떤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을 너무 이렇게 도로변이나 이런 데서 떨어진 데 있으면 접근성이 좀 떨어질 수도 있고요.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 국도변 도로변 쪽으로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서 회원들하고 상당히 협의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이분들이 최종적으로 부지 본 곳이 보문 도로변에, 위에 도로변 쪽에 부지를 선정을 아마 이분들도 전적으로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세척이라든지 어떤 그런 시설을 봤을 때 저희들도 잘 된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래야 이제 화합하고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고 보고요. 그 전에 한쪽 구석에 또 얘기도 나왔었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조동인 의원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고요.
  또 하나는 242페이지 스마트농업 관련해 가지고요, 그 중간에 보니까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상담센터 설치 이렇게 나와 있어요. 여기에 권역별이라고 그러면 몇 개 권역인지, 또 어디인지,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좀 설명을 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권역별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운영이 전국에 많지를 않습니다. 국비 사업으로 해 가지고 저희들 특별히 우리 실증시험장에 스마트팜 하는 우리 직원이 한 분 계세요. 그래서 저희들 다행히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로 교육장도 지었고 그리고 산학 협력이 있습니다. 이게 대학교 교수들하고 전문가를 구성을 저희들 딸기하고 토마토 그렇게 해서 2월 달부터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권역별 운영되는 것을 같이 묶어서, 그리고 또 스마트팜 뒤에 되는 것을 자료를 또 모집을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전국적으로, 아니면 저희들 예천 지역에 스마트팜 농업을 하시는 분들의 자료를 모아서 교육장도 사용도하고 서로 협의를 하는 그런 운영체계가 되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럼 여기에 권역별이라고 그러면 토마토 많이 재배하는 곳이면 그쪽을 한 권역으로 보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저희들 감천 쪽을.
조동인 의원  또 오이를 많이 하는 곳이면 오이를 한 권역으로 보고 이렇게 본다는 얘기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조동인 의원  뭐, 동서남북 이렇게 동서로 보는 것이 아니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저희들 지역에 보면 딸기 하는 곳이 조금 분산은 되어 있는데 저희들 군뿐만 아니고 타 군하고도 어떤 컨설팅을 서로 하면서 자료를 모으고 정보를 수입할 것은 서로 교환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예천군에만 딱 되는 것이 아니고요.
  그래서 이제 경상북도.
조동인 의원  예천군에만 되는 것이 아니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조동인 의원  그러면 영주, 문경이라든가 안동하고도 이렇게 권역으로 묶여질 수 있다는 그 뜻으로 해석을 해야 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지금 활동하고 계시는 컨설턴트 교수님들이 지금 의성에 가면 스마트팜 해 가지고 아마 의원님들도 아실 거예요. 그러한 데도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선진 기술 같은 이런 것을 저희들 벤치마킹도 하고 그러면서 저희들 지역에 앞으로 이렇게 기술적인 것을 또 도입을 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동인 의원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농민이 잘 살아야 이게 진정한 선진국가로 볼 수 있거든요. 상당히 새로운 사업 같은데 열심히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첨단기술이나 이런 것 저희들 앞서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신향순 의원님.
신향순 의원  소장님 설명 감사합니다.
  238페이지에 가공용 햇반 쌀이 원료가 따로 있어요, 종자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신향순 의원  햇반 하는 그 종자가 가공용이 따로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아, 저희들 가공용 햇반 종자가 향이 나는 천지향이라고 해서 종자가 따로 있습니다.
신향순 의원  지금까지 그러면 이 종자로 납품을 하고 있습니까, 올해?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이 종자를 저희들 납품이라기보다 종자 생산하는 체계를 해서 종자로 납품을.
신향순 의원  어쨌든 종자를 보급하면 가공용 햇반으로 이렇게 많이 나간다고 이렇게 해 놓았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우리 예천군에서 예천군의 쌀로 지금 납품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따로 종자가 별도로 있는지 싶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천지향은, 햇반용 종자가 따로 있는 겁니다, 햇반용으로.
신향순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자료에는 없는데요, 전에 아빠 요리교실 있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신향순 의원  그것을 남성분들이 또 여러 군데서 많이 요구를 하던데 소장님의 계획은 있으신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안 그래도 저희들 교육, 요리라든지 이런 교육을 다양하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마 저희들 아직 아빠 요리교실은 안 했는데 후반기에 의원님 말씀처럼 좀 다양하게 또 한번 교육과정을 개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신향순 의원  예,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었나 봐요. 그래서 남성분들이 요구하는 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신향순 의원  잘 검토해 보시고 시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현재 교육생들을 많이 하려고 해도 의원님 아시다시피 저희들 공간이 좀 좁고 이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목적 교육장이 지어지면 그런 애로나 이런 게 해소가 될 걸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신향순 의원  그리고 장소가 너무 작아서 교육활동하기에도 상당히 불편한 게 많은 것 같습디다, 가서 보니까. 그런데 다목적실을 좀 더 크게 규모를 잡아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향순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신동은 의원님.
신동은 의원  소장님 한 가지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243쪽에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 관계, 이게 얼마 전에 준공을 했잖아요, 그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신동은 의원  준공하고 나서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앞으로 또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지까지 말씀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저희들 준공하고 나서 아직 전체적인 시험 가동은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건식라인이라든지 음료라인, 그리고 잼라인을 한번쯤 저희들 시험 가동을 하고 있는데, 가동하면서 아직 숙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그 문제점이라든지 이런 것을 지금 보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내년도 저희들 가공지원센터 교육장이라든지 완전히 되면 정상적인 가공지원팀도 구성이 되고 전문가도 모집이 되면 시작되기 전에 모든 라인의 어떤 문제점이나 이런 것을 보완을 다 해놓은 상태로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공법에 대한 법도 제정을 좀, 보완을 해서 제정을 해야 되고요. 또 농업인들, 저희들 관내의 농업인들 가공을 하고자 하는, 창업을 하고자 하는 농업인들 준비를 사전에 준비하는 게 어떻게 하느냐 하면 교육을 기초반이라든지 어떤 심화반이라든지 이런 것 하는 이유가 지금은 가공시설에 HACCP 지원이 되지 않고, 이게 가공이라는 식품이기 때문에 상당히 법적으로 강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교육을 통해서 식품에 대한 어떤 지식이라든지 가공에 대한 지식을 사전에 농업인들 교육을 하면서 교육생이 이해가 되는 분들에게 어떤 가공 개발하고 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실시를 하려고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신동은 의원  그러면 소장님, 가공지원센터의 주기능이 가공을, 그러니까 가공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을 교육하는 게 주기능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지금 교육하는 목적이 전혀 어떤 저게 없던 분들, 초반부터 시작해 가지고 심화반, 마스터반까지 지금 교육을 하거든요. 그래서 아마 마스터반까지 하시는 분들은...
신동은 의원  그러니까 그런 분들 창업하려고 하시는 분들을 교육시키는 게 주기능입니까, 안 그러면 이 농민들이 내 농산물을 생산해서 여기에서 가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게 그런 기능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아마 창업하시려고 하는 분들도 계실 거고요, 어떤 창업을 하려고 그래도 어떤 시설이나 이런 게 자금이라든지 저거 하니까 저희들 교육과정에서 본인이 이제 자기 농산물의 어떤 개발도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원하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개발하기 위한 과정은, 그리고 또 창업을 하고 숙달되기 위한 그런 과정을 저희들이 지원하는 것이거든요.
신동은 의원  그러니까요, 물론 창업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숙달시키는 과정을 교육을 시키는데 그 기능만 있는지, 안 그러면 일반 농민들이 내 농산물을 가지고 여기에서 가공하고 싶으면 그런 가공도 지원을 하는 것인지를 묻는 겁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지금 농업인들이 내 농산물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가공하시겠다고 그러면 저희들이 가공을 할 수 있습니다.
신동은 의원  그러니까 농산물가공지원센터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신동은 의원  가공지원센터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신동은 의원  가공지원센터이기 때문에 농민들이 농산물을 생산해서 그냥 판매를 할 수도 있지만 좀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가공해서 판매를 하겠다는 분들이 여기에서 가공을 해서 이렇게 판매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해 주는 시스템이 있느냐 이 말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아, 법적으로 이렇게 제정이 다 되면 그렇게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신동은 의원  하고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또 그렇게 해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신동은 의원  저는 이 가공지원센터에서 물론 가공창업을 하시려는 분들 교육시키는 것도 좋은데 이게 이제 가공창업을 하는 것도 무한정 창업을 할 수는 없잖아요, 그렇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신동은 의원  이것도 어느 정도 시장성이라는 게 있는데 무한정 창업을 할 수도 없을 거고 그런 인원만 계속 배출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물론 그런 인원도 배출하되 일반 농민들이 내가 가공하고 싶으면 거기에 가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지요. 가공을 할 수 있어야 된다. 그런 길을 열어주는 시스템이 되어 있느냐는 얘기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지금 어떤 시스템 구축을 보완도 해야 되고 앞으로 저희들이 되지 않은 것은 보완을 하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그러니까 저는 이해가 잘 안 되는 게 29억 3000만 원을 들여서 이 가공지원센터를 설립했는데 이것 설립할 때의 주목적이 뭡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저희들 가공센터를 설립을 하니까 어떤 농업인들께서는 어느 누구나 와서 자기 농산물을 가공을 해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신 것 같아요.
신동은 의원  그렇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그렇지만 앞전에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어떤 가공에 대한, 식품에 대한 게 상당히 법적으로도 강하고 이렇기 때문에 저희들 사전에 그런 교육을 시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 사전에 있어야 자기의 어떤 농산물에 대한 뭐라 그럴까요.
신동은 의원  그러면 결국은 소장님, 결국은 가공지원센터가 아니고 가공창업지원센터네요? 그 기능이 주기능이 그러네요, 설명을 들어 보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가공창업을 하는 데 지원하는.
신동은 의원  그렇지요.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신동은 의원  가공지원센터라고 그러니까 누가 봐도 가공지원센터를 그러면 ‘내가 농산물을 가지고 거기에 가서 가공을 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을 하겠지요. 그런데 이게 가공지원센터가 아니고 가공창업지원센터라고 그러면 좀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만한 돈을 들여서 시설을 해 놓았는데 창업하는 사람들 교육시키는 기관밖에 안 된다 그러면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일반 농민들이 내가 하고 싶을 때 부가가치를 좀 높여보자 하는 분들이 거기에 가서 이 가공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그런 역할도 해 주어야 된다는 얘기지요. 그렇지 않을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저희들 의원님 뜻은, 우리 의원님 하신 말씀처럼 그랬었는데 농민들하고의 어떤 그런 어려움이라든지 그런 것을 서로 협의를 하면서 한번 긍정적인 방향 쪽으로 한번 맞춰가도록 하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그걸 한번 그 센터에 관계되시는 직원분들하고 한번 농민단체하고라든가 한번 검토를 해 보십시오. 그것을 이만한 돈을 들여서 가공창업하는 교육기관밖에 안 된다 그러면 저는 조금 실망인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의원님 말씀처럼 보완해서 다시 한번.
신동은 의원  그것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신향순 의원님.
신향순 의원  소장님, 신동은 의원님의 질의에 보충해서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처음에 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할 때 설명을 하실 때는 여성들이 거기에 모여서 절임배추라든가 이런 것도 가공할 수 있고 또 제가 지난번에 일부러 여기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이 가공 교육할 때 제가 가서 들어봤어요. 농민들이 가공하는 방법이 굉장히 여러 갈래로 심화반까지 해서 교육을 시키더라고요.
  그런데 저도 기대를 상당히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그날 가서 보니까 별로 그렇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지 않느냐 생각을 저는 했어요.
  그리고 거기 시설 면을 봤을 때는 사과즙 정도 이렇게 나오는 걸로 했던 데, 교육할 때는 분말에서부터 상당히 가공식품들이 여러 가지로 정말 농사지으신 분들이 와서 내가 가공하고 싶을 때 지원 받을 수 있는 이런 식으로 저도 이해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그거랑은 굉장히 갭이 먼 것 같아 가지고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좋은 지적 해 주셨는데요. 지금 저희들 라인 들어가 있는 것은 아시다시피 즙을 짠다든지, 잼을 만든다든지, 그리고 동결건조해서 최소한의 어떤 영양 파괴라든지 이런 것을 줄이는 상태에서 분말을 만든다든지, 그러한 라인 상태인데, 지금 김치라든지 어떤 간장이라든지 이러한 부분은 그쪽하고는 이제 저희들 다목적 교육관이 지어지면 신세대 대상으로 하든지 아니면 전업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든지, 아마 저희들 전통음식 담그고 이러는 것은 가공하고는 조금 분리해서, 솔직히 김치라든지 간장이라든지 된장 같은 경우는 가공은 가공이지만 1차적으로 이게 어떤 그런 시설이 없이 교육하면서 실습하고 체험하고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되거든요.
  그래서 의원님 걱정하시는 그런 젊은 세대 여성의 어떤 그런 교육은 다목적교육관에서 체험이라든지 교육하면서 이렇게 실질적으로 해 갈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은 저희들 거기에서 이루어집니다.
신향순 의원  가공지원센터의 역할이나, 그리고 어떻게 되는지 잘 지켜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감사합니다.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신동은 의원님.
신동은 의원  제가 보충질문을 좀 하고 싶은데요.
  여기에 보면 추진실적에도 되어 있고 추진계획에도 되어 있는데,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다시피 가공창업 교육을 주로 해요, 그죠? 주기능이 가공창업 교육인 것 같아요, 이걸로 봤을 때.
  그렇다면 가공창업 교육을 매년 30, 40명씩 받을 수도 없을 것이고, 또 그렇게 배출한다고 쳐도 그 많은 분들이 다 가공창업을 할 수 없잖아요? 시장원리에도 맞지 않고?
  그래서 가공창업 교육을 위주로 하는 지원센터라고 그러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제 일반 농민들이 농사를 지었을 때 가공업소에 가서 돈을 주고 이렇게 가공도 해야 되겠지만 가공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기능을 하는 게 안 맞느냐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런 기능 자체가 되어 있지 않으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협의를 해서, 한번 저희들 협의 과정을 한번 거쳐 보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가공지원센터로서의 효과를 다 하고 있는 건지 의문스럽습니다. 그 부분 다시 한번 잘 한번 생각을 하셔 가지고 나중에 다시 의회에 한번 보고를 해 주시든지.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강영구 의원님, 질의하시죠?
강영구 의원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강영구 의원입니다.
  이 가공지원센터가 창업지원센터라고 그러면 이게 말이 완전 다른데,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꼭 창업...
강영구 의원  이게 우리 주민들도 처음에 듣기로도 그렇고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들을 때는 농산물을 거기에 가져가서 교육을 받으면 거기에서 가공이 된다고 우리가 설명을 처음에는 들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전혀 이와는 다르게 그냥 교육장으로서의, 창업으로서의 이런 역할 같으면 짓고 할 필요가 없거든. 왜 그러냐 하면 지금은 이런 가공시설들을 하게 되면 일단 HACCP 시설을 받아야 개인이 차릴 수가 있잖아요,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강영구 의원  그 HACCP 시설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기계나 장비들이 다 갖추어지고 그 시설 부분들이 완벽해야만 HACCP 시설을 해 주는데 굳이 여기에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금 가공 공장은 어느 누구나, 개인이나 작목반, 법인에서 다 낼 수 있잖아요. 그런데 굳이 교육을 수십억을 들여서 창업지원센터를 애써 할 필요가 있을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저희들 창업도 도와주는 것도 되지만 아까 신동은 의원님이나, 강영구 부의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게 영세해서 창업을 하려고 해도 자금 때문에 못 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하나 더 추가되는 게 저희들 제품을 개발하는 그런 농산물가공팀에 업무적으로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꼭 창업뿐만이 아니고 걱정하시는 그 부분도 저희들 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더 한번 점검하고 또 자세한 협의를 한번 하겠습니다. 해서 다음에 차후에 한번 보고를 다시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영구 의원  예, 소장님, 그러니까 이게 어느 누구나, 말 문구를 보면 가공을 함에 있어서 지원을 해 주는 센터라면 얘기가 되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음료라인에 우리 사과주스를 짜려고 그러면 한 박스 요즘 갖다 주면 시공비 7000원씩 2박스 1만 4000원 주면 사과 컨테이너 한 박스가 2박스가 나오잖아요,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강영구 의원  그렇게 나옵니다, 1만 4000원 주면.
  그럼 어느 농가라도 이 교육을 통해서 교육을 받게 된다면 그분들이 농산물을 가지고 와서 직접 하게 되면 지원을 박스비를 지원해준다든지 그렇게 해서 이 가공시설이 돌아가도록 해 주어야 농민들한테 득이 되는 것이지, 아니면 교육 받고 여기에서 그게 직접 현장에서 안 된다고 그러면 일반 가공공장에 가서 컨테이너 1박스 주고 그냥 1만 4000원 주고 짜달라고 그러지 누가 여기 다니겠습니까? 안 그렇겠어요,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하여튼 꼭 창업뿐만 아니고 걱정하시는 그 부분도 협의를 해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영구 의원  그래 좀 이렇게 넓게 해서 일반 농민들의 농산물가공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 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협의를 하겠습니다.
강영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의원 있음)
  소장님, 방금 의원님들께서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그냥 뒤에 안 돌아보셔도 돼요. 그냥 앞에 보고 계시면 됩니다. 지원센터, 농민들이 본인들 농산물을 가지고 가서,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거든요. 내 농산물을 가지고 거기에 가서 가공을 해 가지고 오는, 그렇게 가지고 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기 위해서 만든 곳이라고 저는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다시 창업이라고 그러니까 농민들이 창업을 얼마나 많이 하겠어요, 그렇죠? 다시 한번 더 이 부분에 대해서 재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고, 스마트팜 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의장 김은수  스마트팜 농업 예천이 다른 지역보다 조금 늦은 편이지요? 약간 늦은 편이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늦었다기보다 저희들 시설이 현대화시설하고 이런 게 규모가 저거하기 때문에 1단계 스마트팜은 저희들 2015년부터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1.5단계, 2단계가 시설이 이제 잘 보완이 되고 이러면 할 수 있었는데 스마트팜 투입되는 그것보다 시설이 따라가지를 못했기 때문에 아마 단계가 높은 것은 저희들이 보급되는 게 조금 적었다고 그렇게 생각됩니다.
○의장 김은수  지금 현재 딸기 농가하고 토마토 농가만 지금 14농가가 있는데, 풋고추 같은 경우도 이제는 이 시설로 가야 된다고 저는 보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스마트팜 시설이 꼭 지정되어 있는 작목은 없습니다.
○의장 김은수  그런데 현재 지금 이 두 가지 품목을 가지고 하시는데 좀 넓게, 포괄적으로 농가들을 한번 보시고 현장, 이제는 이런 방식으로 가는 걸 원하더라고요, 농가에서. 그런데 비용이 사실은 좀 많이 들다 보니까, 또 군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그분들한테 적극적이지를 못했다는 제가 얘기를 좀 들은 적이 있는데 한 번 더 귀를 기울여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까지 농민들 항상 농정과나 축산과나 기술센터나 농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농민들의 어려운 부분을 가장 많이 아시는 부서니까 더 한번 세밀히 챙겨봐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의장님 걱정하시는 부분 저희들 충분히 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김은수  한 가지 더 공모사업 같은 것 신청하잖아요? 공모사업, 어떤 작목반이라든가 법인 구성해서 하는 것? 우리가 농식품부 이런 데 신청하잖아요, 그렇죠? 그런 것 기억 안 나요, 공모사업 신청하고 이런 것? 있기는 있잖아요, 하여튼. 그렇지요? 뭐, 시범사업도 있고 이런 게 있는데 신청하실 때, 사업을 신청할 때 그 사업이 정말로 맞는지 안 맞는지 그걸 좀 부서에서 파악을 정확하게 해 가지고 예를 들어 어느 개인 한 사람을 위한 사업으로 가면 안 되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의장 김은수  그러니까 구성한 법인 회원들도 그 구성원에 제대로 맞나 이런 것을 그 부서에서 짚어주셔야 돼요, 사실은요. 그걸 제대로 안 짚어 주시면 나중에 주민들 간에 불협화음이 생기고 하는데,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라도 여기에 계시는 부군수님 이하 부서장님들 계시는데 예천군의회 누구 의원님 때문에 할 수 없었다, 예를 들어서 이런 말씀을 안 하시면 좋겠다는 농민들한테 가서, 그렇게 좀 미리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것을 제가 이런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저희들이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아, 이것 안 맞다 싶으니까 저희들이 또 그렇게 말씀드리고 제안하는 것인데 그런 부분을 부서에서 좀 더 검토를 하시고 숙지를 하셔서 사업을 신청할 때는 그렇게 이끌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국비 신청하고 할 때?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예, 모든 사업을 한 번 더 명심해서 의장님 걱정하시는 부분 보완하겠습니다.
○의장 김은수  예,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휴식하겠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8분 회의중지)

(14시18분 계속개의)

○의장 김은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곤충연구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곤충연구소장 박덕영입니다.
  존경하는 김은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정례회 일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또한 저희 곤충연구소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면서 지금부터 곤충연구소 소관 2021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군정주요업무보고 :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곤충연구소 소관 2021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 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면서 곤충연구소는 직원 모두 합심하여 곤충산업 발전 및 곤충생태원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은수  예, 소장님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곤충연구소장 보고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은 의원님.
신동은 의원  소장님, 261쪽에요,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 사업 자부담이 있는데 이것 어디 사설단체에서 하는 겁니까?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그게 참여 단체가 경북대 산학협력단하고 그 기관이 6개가 있는데 그 사람들이 이제 국비 50억 원하고 나머지 부분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는 그런 겁니다. 연구비로 투자하는 겁니다.
신동은 의원  그러면 이게 이제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그쪽에서 하는 것은 아니고?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사업도 그쪽에서 하는데.
신동은 의원  그쪽에서 해요?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신동은 의원  그러면 그쪽에서 하면 그 수익금도 그쪽에서 가져갑니까?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아닙니다. 설치를 하면 저희들 것이 되는 겁니다, 시설이.
신동은 의원  아니, 그러니까 시설은 그쪽에서 하고.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운영은 저희들이 합니다.
신동은 의원  우리가 운영을 하는데 그러면 그쪽에서 설치하는데 자부담을 들여서 설치를 해요?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아니, 자기들은 이 콘텐츠를 개발을 하는 겁니다. 개발을 해서 저희들한테 주고 그 콘텐츠를 자기들이 활용하는 겁니다. 다른 데도 설치도 할 수 있는 것이고.
신동은 의원  그래요?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신동은 의원  그래서 자부담이 들어가는 거예요?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신동은 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요, 지금 꿀벌 신품종 관계, 또 호박벌 우수계통 여왕벌 이런 게 있는데, 또 양봉대학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실제 요즘 기후가 온난화되어 가지고 아카시아 꿀이 거의 안 나오잖아요. 지금 한 3년간 계속 그런데.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신동은 의원  앞으로 기후가 그랬을 때 이게 아무리 꿀 생산능력이 많은들 아카시아 꿀을 가지고 계속 이렇게 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그걸 기후 변화에 따른 어떤 다른 방안을 모색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저도 지금 보니까 올해도 저희들 연구소도 지금 꿀을 하나도 채취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또 그에 맞게 꽃을 맞이한 데는 꿀을 많이 떴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게 그 시기의 기후나 온도나 여기에 따라서 좌우를 하고, 다른 강원도나 밑에 지방은 또 그 나름대로의 수확을 했다고 그렇게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지금 속단하기는 조금 이른 것 같습니다. 저희 지역이 안 맞다 이런 것은 아직 속단하기에는 안 맞고, 지금 그 당시에 저희들도 예천군에서도 지역별로 조금 꿀을 뜬 데는 아카시아가 활 올 때 날씨가 맑아 가지고 꿀을 좀 떴고, 저희들 같으면 곤충연구소 주변에 꽃이 필 때 비가 왔었습니다. 오고 또 반짝 했을 때 꽃이 한 번 더 폈는데 그때 또 비가 왔거든요. 그러니까.
신동은 의원  그렇죠? 한 3년간, 올해도 그랬는데 꽃이 필 때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고 이래 가지고 꽃이 거의 수확이 안 되었거든요, 꿀이.
  이게 이런 현상이 오래 지속이 된다면 이런 생산 능력이 우수한 벌을 자꾸 생산하는데 이 생산된 우수한 벌을 가지고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어떤 다른 대안도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게.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저희들이 지금 농진청하고 양봉 사업을 같이 하고 있는데, 연구사업을 같이 하고 있는데, 하여튼 그런 부분도 한번 농진청하고 심도 있게 논의해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그 부분도 검토를 한번 해서 좋은 방안이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한번 강구해 보겠습니다.
신동은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조동인 의원님.
조동인 의원  소장님, 노고 많으십니다.
  264페이지 호박벌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직접 보고 겪은 일인데, 봄철에 사과꽃이 피었을 때 농가에서 호박벌을 갖다가 사과밭에 놓았어요. 놓았는데 이 호박벌이 활동을 안 하는 겁니다.
  그런 보통 얘기할 때 날씨가 차거나 바람이 어떻거나 이런 얘기가 나올 거예요.
  그리고 또 제가 한 해만 본 것이 아니라 그 전에도 이런 것을 또 봤거든요. 또 한 번은 나와 가지고 벌들이 한 해는 그냥 노란 민들레 있죠? 바닥에만 돌아다니고 위로 나무로 올라가지 않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우리 지역에서 개발한 수정용 호박벌인데 이렇게 이게 제가, 그 집에는 사과를 1만 평 이상을 해요. 그래서 몇 십 통을 1년에 구입을 해요. 그래서 저보고 오라고 그래서 가보니까 이런 현상을 제가 몇 번을 봤거든요. 이것을 어떻게 봐야 할 건지?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그런데 저희들이 지금 호박벌을 판매하면서 민원이 들어오면 저희들 연구팀장하고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합니다. 그런데 올해도 감천에서 제가 민원이 들어온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런데 가보면,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왜 그러냐는 이야기를 그렇게 들어보면 호박벌하고 꿀벌하고 비교를 하면 꿀벌은 꿀을 채취하면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호박벌은 꿀을 채취 안 합니다, 꽃가루만 채취하지. 그러다 보니까 꿀벌 한 마리보다 70배의 수분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호박벌이.
  그래서 이제 꿀벌을 풀었는데 보면 꿀벌은 꽃에 많이 달라붙어 있는데 호박벌은 띄엄띄엄 있거든요. 그렇지만 그 능력은 호박벌이 세기 때문에 농민들이 그렇게 걱정을 하지만 수분 능력이 뛰어나다.
  그다음에 여름 사과하고 가을 사과가 같이 재배되는 곳에는 이분들이 여름사과용으로 호박벌을 구입해서 풉니다. 그러면 제가 알기로는 이제 과수용 호박벌은 수명이 2주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가을에 다시 여름용 사과에 놓았던 꿀벌통을 가을용 사과로 옮겨놓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활동이 저조한 것은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는 호박벌을 다시 보충을 해야 되는데, 그 부분도 조금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민원이 발생하면 저희들이 가서 호박벌을 보충해 줍니다. 그런데 그게 제가 알기로는 올해는 민원 들어온 게 저희 관내에는 감천 한 군데밖에 없었습니다.
조동인 의원  그래서 제가 올해 봤던 건데요, 또 재작년에도 한 번 봤었고요. 그래서 호박벌이 수분능력이 뛰어나다고 그랬잖아요, 조금 전에?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조동인 의원  그러면 뛰어나면 그만큼 활동력이 있으니까 뛰어난 거잖아요, 그렇죠?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조동인 의원  그런데 이것이 어떻게 한 번은 보니까 집에서 나오지를 않고, 그래서 이제 발로 한번 툭툭 쳐봤어요. 쳐도 별 반응도 없고요. 그래서 농민이 곤충연구소로 신고를 할 수 있겠지만 신고를 안 할 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그리고 또 이게 그냥 밑에 노란 꽃이, 민들레가 사과밭에 보면 많은 경우가 있잖아요. 이 집에는 1년에 사과해서 몇 억을 해요. 
  벌써 오래 한 집이고 전문가입니다, 소위 말해서. 예천 누구라고 말하면 거의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분인데, 그래서 이게 정말 우리 지역에서 연구를 하면서 연구에 어떤 품종, 벌의 품종이 제대로 맞지 않는 건지 그런 생각도 해봤고요. 아니면 이걸 달리 어떻게 농민들 보고 이거는 예를 들면 우리 예천 가운데 어느 어느 지역은 안 맞으니까 이분은 판매를 안 한다든지, 아니면 특별히 어떤 다른 나름대로의 교육을, 연구한 결과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 집도 상당히 연구를 많이 하는 집인데 그런 현상이 났으니, 그러면 이와 같은 문제점이 있으니 사전에 어떤 대비를 하라든지 분명히 했을 거예요, 분명히.
  그런데도 제가 그걸 직접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서 본다는 말이에요. 그래 농민들이 실망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요.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그런데 그 호박벌이 지금 우리 지역에 안 맞는 지역 이런 것은 없습니다, 사실. 이게 호박벌을 저희들만 판매하는 게 아니고 전국에 지금 저희 외에 8개 업체가 지금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사설 업체에서.
  장수군농업기술센터하고 나머지 7개 사설업체에서 지금 판매를 하고 있는데, 만약에 호박벌이 그렇게 능력을 발휘를 못한다면 저희들한테 벌써 문제점 제기가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올해, 아까 말씀드렸지만 올해는 감천 한 군데가 와서 저희들이 벌통 2개 정도 들고 가서 벌을 보충해 드린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그분들이 진짜 1년 사과농사를 망쳤다고 하면 저희들한테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조동인 의원  그리고 이 집에는 사과 품종도 여러 종류를 해요, 많이 하기 때문에. 많이 하기 때문에 품종도 농장도 아주 여러 군데고 많이 해요. 그래서 이렇게 수분을 하는 데는 유리하죠, 사과 한 품종보다는.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조동인 의원  그래도 이걸 제가 목적을 한 이상은 참 상당히 이게 곤충연구소도 아니라고 말씀을 하시지만 뭔가 한번, 제가 다음에 그분을 연결시켜 드릴게요.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알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한번 보시고 또 얘기 한번 들어보시고 뭐가 부족했는지, 아니면 연구방향의 문제인지, 벌의 문제인지, 그 동네가 기후 조건이 남다른 것인지 한번.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알겠습니다. 호박벌을 분양할 때 문제점이 있으면 저희들한테 일단 통보를 해 달라고 교육을 하고, 문제점이 있는 것은 그분들이 일지 형식으로 쓰든 사진을 남기든 해서 저희들한테 보내주시면 저희들이 한번 다시 검토해 보는 그런 상황.
조동인 의원  그래 제가 이걸 보면서 과연 한 집이고 또 어떻게 그러지만 비단 이 집뿐이었을까 하는 의아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거든요. 하여튼 다음에 한번 제가 연결을 시켜드릴 테니까 같이 한번 대화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알겠습니다.
조동인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신향순 의원님.
신향순 의원  소장님, 설명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곤충박물관이 이제는 가보면 굉장히 아름답고 잘 갖추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관광지로서, 우리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다시피 비수기 활용방안에 대해서 좀 연구해 보시라고 그랬는데 생각해 보신 것 있습니까?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안 그래도 저희들 지금 기획감사실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용역을 준 게 있습니다. 있는데 저희들 비수기 활용 방안은 그쪽 연구기관에서 조금 더 안을 내놓은 것은 있습니다. 그런데 확정된 것은 아직 아니라서 말씀드리기가 좀 그런데, 시설을 자꾸 하는 쪽으로 자꾸 이야기를 하니까 저희들이 계속 거기에다가 시설 투자를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조금 망설이고 있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의원님께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향순 의원  그리고 지난번에 현장 방문 갔을 때 유아통통 그게 굉장히 잘 되어 있었는데 거기에서 좀 미비한 것 지적된 부분은 다 보완이 되었나요?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거기 전부 사업비가 드는 부분이라서 저희들이 어차피 추경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신향순 의원  아직 그대로인가요?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그대로 있습니다.
신향순 의원  빨리 보완이 되어야 될 것으로.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 사업비 확보되면 바로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향순 의원  그리고 263페이지에 꿀벌 신품종 개발에 이렇게 국비를 많이 확보하셔서 하시는데, 지금 장원벌을 농가에 얼마씩에 공급하고 있지요?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장원벌은.
신향순 의원  한 3만 원 정도 아닌가요? 1만 5000원 자부담하고?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장원벌은 저희들은 농가에 직접 저희들이 분양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들은 업자들한테 종자로 공급을 하고요, 그 지역의 업자들이 벌을 키워서 농민들한테 분양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여왕벌 계통벌, 그다음에 수벌 계통벌 해서 키워서 그걸 한 통에 10만 원씩 판매를 하면 그걸 그분들이 가지고 가서 울릉도나 이런 섬에 들어가서 육종을 해서 그분들이 이제 농업기술센터나 이런 데 지원을 받아서 농가에 분양을 하는 겁니다.
신향순 의원  양봉농가에서 상당히 장원벌을 해마다 새로 사서 해야 되니까 그 부담을 많이 느끼시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그러면 이게 신품종 우량 여왕벌을 이렇게 하시면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가요?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이것은 농진청에서 갖고 있는 원종이거든요. 그래서 농진청에서 이걸 저희들 보고 너희들이 키워서 농가에 보급을 해서 이게 수밀력이 좋은지, 번식이 좋은지, 병에 강한지 이런 것을 시험하기 위해서 키워보는 겁니다.
신향순 의원  그러면 키워서 지금은 그러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서 그것을.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지금은 저희들이 육종단계에 있고요.
신향순 의원  아니, 그러니까 육종이 다 된다면.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앞으로는 그 해당 농가에 주어서 키워서 꿀을 많이 뜬다든가 뭐를 한다든가 이런 실험을 통해서 결과가 나오면.
신향순 의원  어떤 특성이 있는지.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그래 되면 그 신품종을 하나 개발하는 그런 게 되겠습니다.
신향순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은수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강영구 의원님.
강영구 의원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강영구 의원입니다.
  우리 호박벌 센터 있지요?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강영구 의원  호박벌 센터를 제가 저번에 가보니까 거기에 시설이나 또 직원들 환경이 엄청나게 열악한 걸로 파악이 되었어요. 그런데 거기 지금 센터에 다른 추진 방향이 있어요? 직원분들 보니까 처우개선에 대한 부분들도 굉장히 열악한 것 같고 그렇던데?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안 그래도 한번 오시면 밖에서 보는 것하고 좀 현장이 많이 다릅니다. 저번에 부의장님 한번 오셔 가지고 안에 내부를 보셨으니까 이제 그걸 이해해 주시는데 보통 분들은 그냥 건물 안에서 호박벌을 어떻게 키우는지, 냄새가 어떻게 나는지 이런 걸 잘 모르시거든요.
  그런데 거기의 근무환경은 벌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조성되는 환경이거든요, 이게. 붉은 불빛 아래서 긴 옷도 입지 못하고 맨발로 근무해야 되는 이것은 일을 할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조성되는 환경이고, 그 외에 휴식공간이나 이런 게 이제 부족한 상태거든요.
  그래서 지금 또 무기계약직들이 노동조합이 생기면서 임금이 전에 저희들이 이제 호박벌 센터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임금이 높았는데 지금은 단일호봉으로 되면서 임금이 내려간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노조하고도 이야기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닌 것 같고 해서 수당으로 좀 채워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그것도 잘 안 되는 것 같고요.
  그 대신에 근무환경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내년쯤에는 휴게공간을 그쪽 안에다가 조성을 해 주고, 그렇게 좀 쉴 때는 편하게 쉴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강영구 의원  제가 봤을 때는 환경도 좀 그렇지만 그분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좀 더 필요하다고 봐요.
  왜냐하면 이분들이 거기에서 양성을 시키는 과정이 어디 당해 연도만 배워 가지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죠?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강영구 의원  2년, 3년 이렇게 거쳐서 양성을 할 수 있는 그런 기술들을 배우는데, 저게 안 되니까 그분들도, 또 마음적으로는 굉장히 불안해하고 또 그런 부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퇴직 날짜를 맞추어서 젊은 계층의 사람들이 들어왔을 때 그분들의 처우도 보장을 해줄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 될 것 같고, 시설 부분에 있어서도 제가 보니까 냉장고하고 이런 부분들도 아주 열악해요.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그게 이제 무기계약직이 네 분 계시고 기간제가 세 분이 돌아가시면서 종사를 하시는데 무기계약으로 계신 분들이 이제 정년이 앞으로 3년부터 지속적으로 네 분이 계속 연달아 나가시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 기술을 갖고 계신 분들이 이제 대가 끊어질까봐 저희들이 걱정스러워서 행정지원실하고 먼저 좀 채용할 수 있는 방법 나가기 전에, 그래서 기술을 습득해서 그분이 나가도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좀 했으면 좋겠고요. 그 부분은 행정지원실하고 상의를 해서 요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영구 의원  예, 제가 보니까 좀 시급해요, 그렇죠?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강영구 의원  불과 앞으로 3, 4년 정도 있으면 거기에 기술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다 퇴직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전에 젊은 층의 사람들을 양성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좀 틀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고.
  저번에 한번 2년 전부터 제가 부탁을 드렸는데, 우리 간이역 부분을 가지고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렇죠?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강영구 의원  우리 연구소 다니는 동선으로 이렇게 봐서는 정거장이 그 위에 2개 있을 필요성을 못 느낀다. 그래 이 밑에 쪽에 하나 설치를 해 주어야 지금 풀어놓은 고기하고, 그렇죠?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강영구 의원  그쪽을 우리 지금의 정거장에서는 다시 내려와서 유턴해서 올라가기가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거기 쉼터 있는 그쯤에 간이역을 하나 만들어주면, 큰 금액을 들여서 그 위에 정거장 같이 그렇게는 할 필요는 없겠지만 거기에 간이역을 하나 만들어주면 동선이 이제 그 위의 정거장 쪽으로 구경을 하면서 좀 충분히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저번에도 지적해 주신 부분이 되어서 저희들이 한번 장소를 봤는데, 수변생태원 쪽이, 대나무숲 쪽 거기가 조금 평지이고 레일도 조금, 그렇게 이게 역을 하려니까 레일이 경사지면 또 그것도 불가능하고 해서 레일이 튼튼하게 놓여 있으면서 평지가 있는 부분을 저희들이 지금 물색을 조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변생태원 쪽에 저희들이 저번에 물고기도 방류할 수 있도록, 방생할 수 있도록 예산을 주셔 가지고 풀고 있는데, 그쪽에 사실은 사람들이 잘 안 오거든요. 그 방법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서 그것은 저희들 내년 계획에 한번 반영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영구 의원  그래요. 그 호박벌센터 시설 부분하고 직원들의 처우개선하고 간이역 부분은 좀 생각을 깊이 하셔 가지고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추진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감사합니다.
강영구 의원  이상입니다.
○곤충연구소장 박덕영  예, 제가 한 말씀 더 드리면 저희들 호박벌특화센터는 사실은 꿀벌육성센터하고 조금 다른 게 꿀벌육성센터는 사실은 저희들 지역에도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가지만 전국적으로 이제 저희들 예천을 알리고 또 양봉농가에 도움을 주는 부분도 있지만, 호박벌특화센터는 저희들이 특히 호박벌 공급을 이제 전국에 6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는 것을 저희 군민들에게는 3만 원으로 지금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업체에서도 저희들 보고 왜 너희들이 가격 파괴를 해서 가격을 불안정하게 만드느냐는 항의도 많이 받고 하는데, 저희들이 하는 이야기는 우리 군에서 보조를 받아서 우리가 생산을 해서 보조금 형식으로 군민들에게 3만 원에 주는 거라고 저희들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호박벌특화센터는 농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을 주는 그런 특화센터이기 때문에 거기에 보시면 한번 저도 안 그래도 전에 부의장님이 일부러 다녀가시고 또 솔직히 의원님들이 현장 확인을 그쪽으로 좀 하셨으면 좋겠다고 저는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거기에 와 보시면 각종 냉장고부터 해서 거기에 이제 호박벌들을 겨울잠을 재워야 하기 때문에 냉장고가 우리 일반 냉장고가 꽉 차 있습니다.
   그 시설에 보면. 그런데 그게 다 노후화되어서 1년에 서너 대씩 계속 갈고 있는데 그런 것도 조금 개선이 필요하고 해서 언젠가는 한번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또 호박벌특화센터 말씀을 해 주셔서 그런 애로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의장 김은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있다고요?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소장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여러 가지로.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면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4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9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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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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