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예천군의회(정기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예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1992년11월25일(수)14시00분
제11회예천군의회(정기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군수인사
1. 폐식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군수인사
1. 폐식
(사회 의사계장 윤호인)
(14시 00분 개식)
○의사계장 윤호인
지금으로부터 제11회 예천군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일어섬)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맹세 녹음방송)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묵념곡)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제11회 예천군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일어섬)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맹세 녹음방송)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묵념곡)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14시 02분)
○의장 김지환
존경하는 류원모 군수님을 비롯한 부군수님과 실과소장 여러분!
그리고 의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오늘 올해를 마감하는 정기회를 가지기 위하여 이렇게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정기회는 지방자치법 제38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집하였으며, 오늘부터 12월 24일까지 30일간의 회기로 소집하게 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금까지 10차례의 임시회와 정기회를 통하여 많은 지식을 터득하였음은 물론 이제 우리 의원들이 진실로 걱정하고 독려하여 챙겨야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폭넓게 파악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의회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군정추진에 대하여 많은 질문을 하기도 하였으며, 현장확인등을 통하여 문제점을 파악 해결방안을 제시해 줌은 물론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해 주므로서 집행기관이 군정을 보다 알차게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의원동지 여러분!
의회와 집행기관은 따로 있을수 없습니다.
바람은 하늘이 있어야 불고 다닐수 있으며, 물은 땅이 있어야 흐르기도 하고 고이기도 하는 것과 같이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의회와 집행기관이 항상 협력하고 걱정하며, 함께 힘을 모아 군정을 추진할 때 주민들의 생활은 날로 향상된 모습으로 바뀌어질 것이며, 지역발전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금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그야말로 의회와 집행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참으로 많은 일을 해왔고 예천의 명예를 전국에 떨친 보람찬 한해였으며, 지방자치의 기틀을 정착시킨 한해였다고도 생각합니다.
이것은 오직 묵묵히 땀흘려 일해온 군민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의지로 꾸준히 일해오신 의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군산하 전공직자들의 숨은 노력의 결실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이 자리를 빌어 그간의 노고에 군민모두를 대신하여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오늘부터 개회되는 정기회는 금년의 알찬 마무리는 물론 내년의 알찬 설계를 해야하는 막중한 사명을 우리 의회에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기동안 우리는 ‘92년도 군이 시행한 각종 시책들에 대하여 개선점이나 잘못된 점은 없는지를 3일간에 걸쳐서 행정감사를 실시하여야 하며, ’93년도 군정수행의 근본이 될 예산안의 심의의결과, ‘91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건의 승인을 비롯하여 군이 제출하게 될 각종 조례 및 승인사항의 심의의결등 참으로 많은량의 복잡하고 비중있는 의안들을 특별위원회등을 구성하여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처리해야만 하는 책무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의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모든 의안들을 처리함에 있어 군민에 미칠 영향과 집행기관에 미칠 영향 그리고 군정의 효율적 추진에 미칠 영향등을 폭넓게 검토하셔서 언제 어디서나 어느곳을 가서도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의안들을 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기관의 간부들께서는 이번 기간중 처리하게 될 각종의안들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협조하여 주심은 물론 ‘93년도 업무계획 보고시는 시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 소신있는 추진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고 예산의 심사과정에서도 충분한 자료를 제출, 꼭 필요한 예산은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의원동지 여러분!
지금 우리 주변의 국제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으며 국내정세 역시 대통령선거 분위기에 편성, 예측이 불가능한 많은 일들이 전개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이 우리지역에서부터 어려움을 앞장서 해결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공명선거 실현을 물론 지역경제의 활성화, 물가안정, 근검절약, 건전소비풍토조성 등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주셔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낭비요인의 예산은 과감히 없애고 내실있는 예산안의 심의로 군이 주민을 위하여 꼭 필요하게 있어야만 할 계산을 만들어 주므로서 집행기관이 알뜰하게 살림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여야만 하겠습니다.
이렇게 될 때 의회와 집행기관이 상호조화를 이루어 지역사회는 굳건한 안정과 질서의 바탕위에서 보다 풍요로운 복지사회를 향해 발전을 거듭할 수 있을 것이며, 지방자치시대는 보다 굳건하게 활력있게 정착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끝으로 올해의 마지막인 이번 회기가 알찬 결실을 맺고 폐회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분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환절기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류원모 군수님을 비롯한 부군수님과 실과소장 여러분!
그리고 의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오늘 올해를 마감하는 정기회를 가지기 위하여 이렇게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정기회는 지방자치법 제38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집하였으며, 오늘부터 12월 24일까지 30일간의 회기로 소집하게 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금까지 10차례의 임시회와 정기회를 통하여 많은 지식을 터득하였음은 물론 이제 우리 의원들이 진실로 걱정하고 독려하여 챙겨야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폭넓게 파악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의회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군정추진에 대하여 많은 질문을 하기도 하였으며, 현장확인등을 통하여 문제점을 파악 해결방안을 제시해 줌은 물론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해 주므로서 집행기관이 군정을 보다 알차게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의원동지 여러분!
의회와 집행기관은 따로 있을수 없습니다.
바람은 하늘이 있어야 불고 다닐수 있으며, 물은 땅이 있어야 흐르기도 하고 고이기도 하는 것과 같이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의회와 집행기관이 항상 협력하고 걱정하며, 함께 힘을 모아 군정을 추진할 때 주민들의 생활은 날로 향상된 모습으로 바뀌어질 것이며, 지역발전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금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그야말로 의회와 집행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참으로 많은 일을 해왔고 예천의 명예를 전국에 떨친 보람찬 한해였으며, 지방자치의 기틀을 정착시킨 한해였다고도 생각합니다.
이것은 오직 묵묵히 땀흘려 일해온 군민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의지로 꾸준히 일해오신 의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군산하 전공직자들의 숨은 노력의 결실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이 자리를 빌어 그간의 노고에 군민모두를 대신하여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오늘부터 개회되는 정기회는 금년의 알찬 마무리는 물론 내년의 알찬 설계를 해야하는 막중한 사명을 우리 의회에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기동안 우리는 ‘92년도 군이 시행한 각종 시책들에 대하여 개선점이나 잘못된 점은 없는지를 3일간에 걸쳐서 행정감사를 실시하여야 하며, ’93년도 군정수행의 근본이 될 예산안의 심의의결과, ‘91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건의 승인을 비롯하여 군이 제출하게 될 각종 조례 및 승인사항의 심의의결등 참으로 많은량의 복잡하고 비중있는 의안들을 특별위원회등을 구성하여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처리해야만 하는 책무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의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모든 의안들을 처리함에 있어 군민에 미칠 영향과 집행기관에 미칠 영향 그리고 군정의 효율적 추진에 미칠 영향등을 폭넓게 검토하셔서 언제 어디서나 어느곳을 가서도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의안들을 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기관의 간부들께서는 이번 기간중 처리하게 될 각종의안들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협조하여 주심은 물론 ‘93년도 업무계획 보고시는 시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 소신있는 추진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고 예산의 심사과정에서도 충분한 자료를 제출, 꼭 필요한 예산은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의원동지 여러분!
지금 우리 주변의 국제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으며 국내정세 역시 대통령선거 분위기에 편성, 예측이 불가능한 많은 일들이 전개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이 우리지역에서부터 어려움을 앞장서 해결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공명선거 실현을 물론 지역경제의 활성화, 물가안정, 근검절약, 건전소비풍토조성 등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주셔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낭비요인의 예산은 과감히 없애고 내실있는 예산안의 심의로 군이 주민을 위하여 꼭 필요하게 있어야만 할 계산을 만들어 주므로서 집행기관이 알뜰하게 살림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여야만 하겠습니다.
이렇게 될 때 의회와 집행기관이 상호조화를 이루어 지역사회는 굳건한 안정과 질서의 바탕위에서 보다 풍요로운 복지사회를 향해 발전을 거듭할 수 있을 것이며, 지방자치시대는 보다 굳건하게 활력있게 정착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끝으로 올해의 마지막인 이번 회기가 알찬 결실을 맺고 폐회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분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환절기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1992년 11월 25일
예천군의회의장 김지환
○의사계장 윤호인
다음은 군수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군수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14시 11분)
○군수 류원모
존경하는 김지환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기쁨과 희망에 찬 임신년 새아침을 맞이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1개월 남겨두고 제11회 군의회 정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으로 원만한 군정수행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집행부를 바른길로 이끌어 주신 김지환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은 금년 한해는 급변하는 정세속에서 열심히 땀흘려 일한 보람이 있는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대외적으로 동구권의 민주화 열풍으로 동서간의 이념전쟁은 역사의 장으로 사라지고 EC통합등 자국의 이익을 위한 경제 블록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와의 수교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동북아의 질서 안정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동족간에 화해와 통일을 향한 진일보적인 대화가 진행되고 통일을 앞당기는 희망을 갖게된 한해였습니다.
우리 군정에 있어서는 전군민이 땀흘려서 일한 보람으로 12년 연속 풍년농사를 이룩하였고, 또한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쾌거와 전국 최우수단지로 풍양 참깨단지가 지정되었고, 지역 개발에 있어서는 농촌기반 조성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사업등 각분야에 있어서 의원님들과 8만 군민의 노력에 힘입어 계획대로 잘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괄목한 성과를 거두는 일도 많았으나 일부 미진한 부분도 없지 않았습니다만은 더욱 열심히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U.R을 극복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농업기술 혁신과 시설투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각 지역현장을 다녀본 결과 농민들의 어려움은 많았고 다양하고 질높은 행정 서비스를 바라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농업이 주를 이루는 우리군의 실정으로 볼 때 U.R협상 타결이 기정 사실화되었고 농산물 교역자유화의 물결속에서 농업이 살아 남을수 있는 길을 찾고 복지농촌이 이룩될때까지 갖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계속 지도하여 주실 것을 믿고 더욱 분발하여 군민소득 증대를 위하여 전 공직자는 친절봉사와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구현하는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제11회 군의회 정기회 기간동안 93년도 업무계획보고를 드리고 92년도 행정사무 감사와 93년도 예산안 심의, 91년도 결산검사 그리고 각종 기채승인등 중요하고 많은 의안들을 심의의결하시게 되셨습니다.
각종 의안마다 심혈을 기울여서 작성하였으나 의원님께서 보시기에는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많을줄 생각됩니다.
여러 의원님들의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지도하여 주시면은 군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하나하나 시정하면서 군정을 알차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드립니다.
93년도 군정의 여건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군민의 기대가 상승되어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요구되고 농가소득과 상대적인 낙후로 인한 농민의 어려움이 내재되어 있음을 감안하여 역점시책으로는 먼저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상을 구현하기 위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새질서 새생활 실천운동은 우리군의 특수시책인 도덕성 회복운동과 선진의식 실천운동과 연계하여 군민 정신운동으로 승화시키고 신뢰와 봉사행정에 기반을 다져서 지역안정과 자치기반을 구축하겠사오며, 활기찬 농촌건설과 지역경제의 활력회복을 비롯하여 새마을 국민운동의 활력화에도 노력하겠으며, 지역균형개발의 촉진과 환경 보존의 강화 및 향토문화와 체육진흥등에 역점을 두고 착실하게 군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93년도 예산안 편성에 있어서 세입과 세출에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방자치기반의 조성과 군민생활의 질적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려 편성하였습니다만은 각부분에 충분한 예산을 배분치 못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행정운영비와 각종 경상경비를 최대한 억제하여 편성하였으며, 아울러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신규사업보다는 기존사업의 마무리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역점을 두어 사업시행의 혜택이 주민에게 골고루 미치게 될 수 있도록 편성코자 노력하였습니다.
사회 간접자본의 확충을 위한 도로 확장, 포장에 있어서는 지방도 2개구간 5.4km 군도 6개구간 9km 농촌도로 3개지구 3.5km와 지보 만화간, 호명 종산선과 한천 제방도로 포장등에 78억원을 투자하면은 도로포장율이 76.5%에서 83%로 상향하게 되겠습니다.
또한 농촌에 전환기적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반 구축에 있어서도 경지정리사업 518ha 수리안전답 조성 129ha와 농업의 기계화 촉진으로 기계회 영농단 27개 마을 위탁영농회사 육성 2개소, 기계화 전업농육성 59호를 육성하는등 127억원을 투자하여 활력있는 농촌건설에 진일보토록 하겠습니다.
농촌주거 환경개선으로 정주권 개발사업과 부지개발사업, 소득개발에 33억원을 투자하고 군민의 오랜숙원이던 군민회관 건립은 내년도에 마무리하여 명실공히 군민문화의 전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맑은물 공급의 일환으로 용문상수도 시설을 마무리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쓰레기 소각시설에 4억원을 투자하며, 하수종말처리장 설치도 설계를 마쳐서 착공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경제에 활력회복과 자주 재정 확충을 위하여 군 특수시책으로 광천음료수 개발과 민간공동출자 사업도 강력히 추진하고 군민정신 함양을 위한 도덕성 회복과 선진의식 실천운동을 가시화하여 밝고 건전한 긍지높은 예천군 건설에 일조가 되도록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이제 제14대 대통령선거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간 우리가 애써 이룩한 민주화와 사회안정에 힘입어 제2의 경제도약을 이루는 시점에서 국가발전의 참으로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였습니다.
대통령께서 9.18결단과 중립내각의 출범과 더불어 공명선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때 보다도 이번 대통령선거는 역사상 가장 공명정대하고 깨끗하게 치루어 기필코 선거문화 혁신을 이룩하여야 할 것입니다.
공명선거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이룩되는 것이 아니라 선거에 대한 우리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의식개혁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일입니다.
돈안쓰는 선거, 공명정대한 선거문화의 정착은 나라경제의 앞날과 국가발전의 운명을 결정짓는 시금석이 될것입니다.
이번 선거분위기를 틈타서 불법과 무질서는 엄정한 공권력의 집행을 통해서 사회안정을 굳건히 지켜 나가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저와 700여 공직자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의 변화속에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대망의 21세기를 바라보면서 우리 예천의 발전을 앞당기는데 스스로 이지역 이 고장의 주인이요, 이나라 이 겨레의 일꾼이라는 자각과 의지로 어느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고 대의를 위해 작은 이해는 과감히 버릴줄 아는 예천인의 긍지를 지키는데 진력하면서 새해에도 철저한 공직관과 역사의식을 가지고 저희들에게 주어진 소임을 완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의원님 여러분께 다짐드립니다. 아무쪼록 의원여러분의 변함없는 지도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끝으로 우리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리며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김지환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기쁨과 희망에 찬 임신년 새아침을 맞이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1개월 남겨두고 제11회 군의회 정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으로 원만한 군정수행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집행부를 바른길로 이끌어 주신 김지환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은 금년 한해는 급변하는 정세속에서 열심히 땀흘려 일한 보람이 있는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대외적으로 동구권의 민주화 열풍으로 동서간의 이념전쟁은 역사의 장으로 사라지고 EC통합등 자국의 이익을 위한 경제 블록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와의 수교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동북아의 질서 안정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동족간에 화해와 통일을 향한 진일보적인 대화가 진행되고 통일을 앞당기는 희망을 갖게된 한해였습니다.
우리 군정에 있어서는 전군민이 땀흘려서 일한 보람으로 12년 연속 풍년농사를 이룩하였고, 또한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쾌거와 전국 최우수단지로 풍양 참깨단지가 지정되었고, 지역 개발에 있어서는 농촌기반 조성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사업등 각분야에 있어서 의원님들과 8만 군민의 노력에 힘입어 계획대로 잘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괄목한 성과를 거두는 일도 많았으나 일부 미진한 부분도 없지 않았습니다만은 더욱 열심히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U.R을 극복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농업기술 혁신과 시설투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각 지역현장을 다녀본 결과 농민들의 어려움은 많았고 다양하고 질높은 행정 서비스를 바라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농업이 주를 이루는 우리군의 실정으로 볼 때 U.R협상 타결이 기정 사실화되었고 농산물 교역자유화의 물결속에서 농업이 살아 남을수 있는 길을 찾고 복지농촌이 이룩될때까지 갖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계속 지도하여 주실 것을 믿고 더욱 분발하여 군민소득 증대를 위하여 전 공직자는 친절봉사와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구현하는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제11회 군의회 정기회 기간동안 93년도 업무계획보고를 드리고 92년도 행정사무 감사와 93년도 예산안 심의, 91년도 결산검사 그리고 각종 기채승인등 중요하고 많은 의안들을 심의의결하시게 되셨습니다.
각종 의안마다 심혈을 기울여서 작성하였으나 의원님께서 보시기에는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많을줄 생각됩니다.
여러 의원님들의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지도하여 주시면은 군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하나하나 시정하면서 군정을 알차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드립니다.
93년도 군정의 여건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군민의 기대가 상승되어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요구되고 농가소득과 상대적인 낙후로 인한 농민의 어려움이 내재되어 있음을 감안하여 역점시책으로는 먼저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상을 구현하기 위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새질서 새생활 실천운동은 우리군의 특수시책인 도덕성 회복운동과 선진의식 실천운동과 연계하여 군민 정신운동으로 승화시키고 신뢰와 봉사행정에 기반을 다져서 지역안정과 자치기반을 구축하겠사오며, 활기찬 농촌건설과 지역경제의 활력회복을 비롯하여 새마을 국민운동의 활력화에도 노력하겠으며, 지역균형개발의 촉진과 환경 보존의 강화 및 향토문화와 체육진흥등에 역점을 두고 착실하게 군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93년도 예산안 편성에 있어서 세입과 세출에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방자치기반의 조성과 군민생활의 질적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려 편성하였습니다만은 각부분에 충분한 예산을 배분치 못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행정운영비와 각종 경상경비를 최대한 억제하여 편성하였으며, 아울러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신규사업보다는 기존사업의 마무리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역점을 두어 사업시행의 혜택이 주민에게 골고루 미치게 될 수 있도록 편성코자 노력하였습니다.
사회 간접자본의 확충을 위한 도로 확장, 포장에 있어서는 지방도 2개구간 5.4km 군도 6개구간 9km 농촌도로 3개지구 3.5km와 지보 만화간, 호명 종산선과 한천 제방도로 포장등에 78억원을 투자하면은 도로포장율이 76.5%에서 83%로 상향하게 되겠습니다.
또한 농촌에 전환기적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반 구축에 있어서도 경지정리사업 518ha 수리안전답 조성 129ha와 농업의 기계화 촉진으로 기계회 영농단 27개 마을 위탁영농회사 육성 2개소, 기계화 전업농육성 59호를 육성하는등 127억원을 투자하여 활력있는 농촌건설에 진일보토록 하겠습니다.
농촌주거 환경개선으로 정주권 개발사업과 부지개발사업, 소득개발에 33억원을 투자하고 군민의 오랜숙원이던 군민회관 건립은 내년도에 마무리하여 명실공히 군민문화의 전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맑은물 공급의 일환으로 용문상수도 시설을 마무리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쓰레기 소각시설에 4억원을 투자하며, 하수종말처리장 설치도 설계를 마쳐서 착공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경제에 활력회복과 자주 재정 확충을 위하여 군 특수시책으로 광천음료수 개발과 민간공동출자 사업도 강력히 추진하고 군민정신 함양을 위한 도덕성 회복과 선진의식 실천운동을 가시화하여 밝고 건전한 긍지높은 예천군 건설에 일조가 되도록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이제 제14대 대통령선거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간 우리가 애써 이룩한 민주화와 사회안정에 힘입어 제2의 경제도약을 이루는 시점에서 국가발전의 참으로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였습니다.
대통령께서 9.18결단과 중립내각의 출범과 더불어 공명선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때 보다도 이번 대통령선거는 역사상 가장 공명정대하고 깨끗하게 치루어 기필코 선거문화 혁신을 이룩하여야 할 것입니다.
공명선거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이룩되는 것이 아니라 선거에 대한 우리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의식개혁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일입니다.
돈안쓰는 선거, 공명정대한 선거문화의 정착은 나라경제의 앞날과 국가발전의 운명을 결정짓는 시금석이 될것입니다.
이번 선거분위기를 틈타서 불법과 무질서는 엄정한 공권력의 집행을 통해서 사회안정을 굳건히 지켜 나가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저와 700여 공직자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의 변화속에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대망의 21세기를 바라보면서 우리 예천의 발전을 앞당기는데 스스로 이지역 이 고장의 주인이요, 이나라 이 겨레의 일꾼이라는 자각과 의지로 어느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고 대의를 위해 작은 이해는 과감히 버릴줄 아는 예천인의 긍지를 지키는데 진력하면서 새해에도 철저한 공직관과 역사의식을 가지고 저희들에게 주어진 소임을 완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의원님 여러분께 다짐드립니다. 아무쪼록 의원여러분의 변함없는 지도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끝으로 우리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리며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992년 11월 25일
예천군수 류원모
○의사계장 윤호인
이상으로 제11회 예천군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차 본회의는 14시 30분부터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1회 예천군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차 본회의는 14시 30분부터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14시 22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