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묵은 갈등 털고 화합 '보기 좋네' - 경북일보 장병철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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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회 | 작성일 | 2009-07-01 | 조회수 | 2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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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의회가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으며 집행부와의 원만한 관계를 회복해 의욕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군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예천군의회는 지난 2007년 제 4대 군의회 들어 모 군의원의 전문위원에 대한 인격모독성 발언으로 집햅부와 마찰을 빚으면서 이후 예천군이 제출한 양잠유통공사 설립 조례안을 의회에서 전격적으로 거부하자 의회와 군간 관계는 극한 대립을 거듭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7월 "가장 민주적인 방식으로 의회를 운영토록 하고 집행부와 협조해 군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제5대 군의장으로 선출 된 정영광 의장 취임 이후, 군의회는 그 어느 때 보다 의욕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한 주민밀착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군의원들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폭 넓은 주민여론 수렴을 통한 지역의 각종 사업들에 대한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고 있을 뿐 아니라 의원 해외연수도 취소하고 국내 전문교육기관의 연수 및 세미나, 연찬회 등에 참석하여 의원들의 역량 함양에 힘을 기울였다. 이로 인해 그동안 의원발의 조례안이 없어 군 의회 무용론까지 대두되게 했던 의원발의 조례안을 11 건이나 무더기로 발의 한데다 조례 제·개정 83건과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가 추진한 사업 중 총160건을 시정 및 처리 요구로 군정 감시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제5대 예천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장대복 예천군의회 부의장은 "'군민의 복지증진에 헌신 봉사하겠다'는 의원 첫 당선때의 초심을 잊지 않고 남은 임기 동안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신도청소재지 군민으로서 자부심을 심어 주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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