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참 답답한 일이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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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쭈○ | 작성일 | 2019-01-08 | 조회수 | 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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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한번 곱씹어봅시다.
당신들을 진정한 대표라고 선출한 군민들이 대한 기본적인 인상도 되디 않은 사람들이 의회에 모여서 무엇을 하겠다는 건가요? 난 당신들의 이번 처사에 관하여 몇가지만 충고하고자 아까운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겁니다. 1. 말이 선진지 견학이고, 시찰이라는 것입니다. 공직생활 40여년을 지낸 내가 그걸 모르겠소? 그러나 이건 해도 해도 너무 미련한 사람들이 한 행동입니다. 일을 저지른 부회장이라는 사람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자세로 군정에 임해야되는 지도 모르는 정말 기본이 안된 무식한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을 한겁니다. 이제부터 아내는 어떤 면목으로 대할 것이며, 자식은 어떤 생각으로 같이 지낸단 말입니까? 다시 말해서 수신도 하지 못한 인간을 세상에내놓았으니 제가는 커녕 일만 저지르는 물건이 된겁니다. 이 세상을 뒤집어 놓는 것은 생각이 없는 무생물이 아니라 생각하는 인간인 겁니다. 나는 시찰의 결과를 분명히 보겠습니다. 보고서에도 이와같은 내용을 기록할 것인지 말입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신들 같은 인간들 때문에 열심히 일하는 정가의 많은 사람들이 도매로 넘어가는 것에 대하여 분명한 책임을 지시는 것이 좋을 듯하니다. 당연히 그만 두셔야죠. 2. 상실감도 큰 군민에게 석고대죄하세요. 용서를 구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피해자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절대 반성할 것 같지는 않고 "에휴, 다른 놈들도 다 그러는데 재수 없이 술에 잠깐 맛탱이가 가서 독박쓰는구나!"라고 한탄할 것 같은 데 이봐요 전부 이참에 석고대죄하고 평범하게 사는방법부터 배우는게 좋겠습니다. 술은 당신같은 사람들에게는 절대 필요 없는 액체요. 한잔 술에 인생을 의미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런 개망나니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도 있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반성하시고 인간으로서 바른 인성 함양에 노력하세요. 3. 세금이 그리도 우습게 보이던가요? 우리는 소득세,지방세,주민세등등 정말 세금이라면 벌벌 떨면서 내야하고 이 나라국민이고 시민이니까 당연히 납세의무를다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부언이 필요없지만 당신들 같은 함량미달의 사람들에게 마음대로 사용하라고 내는 거 아닙니다. 그렇게 내 돈 아니라고 우습게 생각하면서 군정에 일했을 터이니 예천군이 얼마나 기가 막힌 일입니까? 세비 뿐 아니라 연수경비도 모두 반납하세요. 참 화가치밀어 오르나 점잖게 얘기하는 바입니다. 반드시 읽고 생각 좀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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