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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성명서라도 내어야 될 판
작성자 김○○ 작성일 2019-01-20 조회수 439
어느 일이든 관청이 개입하거나 주도하거나 일처리를 질질 끌때는그 끝은 뻔할 뻔자다.
장고 끝에 악수 둔다고. 이해관계가 많고 의견이 분분하게 될때 슬그머니 관청에 일을 부탁하며 관청 의존적인 일을 하는데 그런 것의 대부분은 처음 겪어보는 일도 있거나와 자신들에게 돌아오는 이해득실을 헤아리기 때문이다.
공정성과 신뢰성이라는 이유로 관청에 무엇을 기대하는 것은 특히 이 지역에서는 해서는 안될 것이라는 것을 최근에 깨달았다.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개 개인의 움직임 보다 결코 잘한다 할 수 없는 무슨 추진위원회라는 사람들 다수는 실망스럽다. 관변인지 시민단체인지 모를 단체, 종교계, 기자들까지 있다는데 한없이 눈치보고 이해득실을 따지며 예천군청과 군의회와의 부질없는 관계와 하찮은 자신의 명함과 어설픈 이미지를 살피는 것 같다.

이번 예천군의원들의 추잡스럽고 잡탕스러운 행위는 누가 보더라도 분노하고 비난하며 용서하기 어렵다. 군민들 조차 군의원들을 대신하여 전국민에게 사죄의 글을 올리고 108배로 사죄의 자세를 거듭 취함에도 이들은 그 현장에 얼굴조차 내밀지 않고 시종일관 묵비권을 행사하다 아직도 사퇴란 나의 사전에 없다는 식으로 고래힘줄처럼 질기고 전두환 치매골프처럼 뻔뻔하게 버티고 있다. 이에 군청에서도 위기의식을 느낀건지 여론에 밀린 나머지 무마용인지 그냥 시늉만 하는지 무슨 추진위원회 소집을 했으나 그 또한 시끄러울 수밖에 없었다.  결론은 위원회에서 성명서 낸다 그것 하나 였는데 그것 마저 연기하여 의회넘들의 회의 상황에 따라 23일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참으로 한심하고 개탄스럽다. 성명서는 얼마든지 추가로 낼 수 있다. 그리고 성명서는 실효성은 거의 없고 상징성이다.  그 어떤 단체나 조직이 지켜보고 있고 행동한다는 표시이다.

지금 말 안듣는 송아지들이 소주 쳐먹고 갈으라는 밭은 안갈고 오히려 주인을 쳐 받으려 하는데도 이렇게 수행자들처럼 자세를 취하는 것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들다.
군의원들의 작태에 분노하고 그래도 나름 지역 식자층, 지역 인사들에게 기대했던 사람들이 바보가 된 느낌이다. 

여러사람들 많은 머리가 있는 위원회란 곳에서 그렇게 쉬운 성명서 하나 내기가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성명서가 절대불변의 진리를 담은 무슨 경전 같은 것이 아니다.
이제 개인이라도 성명서를 내어야 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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