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회 예천군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예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2022년9월5일(월) 오전 11시 개식
제257회 예천군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인사말씀
1. 폐 식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인사말씀
1. 폐 식
(11시00분 개식)
○의사팀장 류아름 지금부터 제25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정면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병욱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정면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병욱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최병욱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한결 선선해진 공기로 가을의 숨결이 느껴지는 9월, 제25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2022년 예천곤충축제 기간 동안 폭염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비롯한 군민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예천곤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신 김학동 군수님과 집행부 공무원께도 감사드립니다.
2022예천곤충축제는 코로나19로 6년 만에 개최되었지만 누적 관람객 25만 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예천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증명하고, 예천군의 발전을 향한 키워드를 발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군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천곤충축제의 괄목할 만한 결과는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입니다. 성공의 기쁨과 영광은 군민들께 돌려드리고 미흡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여 다음에는 보다 나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지난 7월, 제9대 예천군의회 개원 이후 저희 의원 모두가 참 바쁘게도 달려온 것 같습니다.
민생의 현장 곳곳을 다니며 더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함을 살피기 위해 노력했으며, 군정의 올바른 방향과 더 나은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부단히도 애썼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사명감이 가슴 깊이 자리 잡았습니다.
군민의 권익 증진과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예측 가능한 행정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모두가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생활 현장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예천군의 잠재적 성장을 견인하는 진정한 힘은 6만 군민 모두의 화합과 주인 의식인 만큼 군정 추진과 의정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예천군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중단 없는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굳은 각오와 함께 민선8기 군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출발이라는 희망찬 기대와는 달리 군정 발전을 저해하는 여러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위기에 처했고, 최악의 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로 인한 경제적 고통은 고스란히 군민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를 견뎌 오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더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장밋빛 미래를 이루는 것은 주민이 처한 현실을 깊이 헤아리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부디 독단적인 행정 추진보다는 민의를 존중하여 진정한 행복이 바탕되는 세심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군정 발전이 양립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나가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5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1차 정례회는 6829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각종 안건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현안사업과 주민건의 사업이 예산에 잘 반영되었는지, 불요불급한 일회성, 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엄중히 책임감을 안고 심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부분이나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질책보다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재정의 역할과 중장기적 재정 건전성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산이 본래 취지에 맞게 운용되었는지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봐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의원님들께 예산편성의 목적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시고 성실하고 신빙성 있는 자료 준비로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입증해 주시길 바랍니다.
9월은 하반기 군정업무 추진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주요사업현장 현지 확인, 군정 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 활동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각자의 위치에서 충실히 역할을 다한다면 군민을 위해 바쁘게 보내는 하루하루가 밑거름이 되어 예천군의 새로운 변화와 긍정적인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군민들께 작은 위로와 힘을 드리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예천군의회는 행정의 구태와 적폐를 과감히 청산하기 위해 강건한 의정활동으로 저희에게 주어진 책임과 소명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 드립니다.
현재 태풍 힌남노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우리나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와 한 해의 수확을 앞둔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시설물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정겨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군민 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한결 선선해진 공기로 가을의 숨결이 느껴지는 9월, 제25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2022년 예천곤충축제 기간 동안 폭염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비롯한 군민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예천곤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신 김학동 군수님과 집행부 공무원께도 감사드립니다.
2022예천곤충축제는 코로나19로 6년 만에 개최되었지만 누적 관람객 25만 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예천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증명하고, 예천군의 발전을 향한 키워드를 발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군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천곤충축제의 괄목할 만한 결과는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입니다. 성공의 기쁨과 영광은 군민들께 돌려드리고 미흡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여 다음에는 보다 나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지난 7월, 제9대 예천군의회 개원 이후 저희 의원 모두가 참 바쁘게도 달려온 것 같습니다.
민생의 현장 곳곳을 다니며 더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함을 살피기 위해 노력했으며, 군정의 올바른 방향과 더 나은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부단히도 애썼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사명감이 가슴 깊이 자리 잡았습니다.
군민의 권익 증진과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예측 가능한 행정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모두가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생활 현장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예천군의 잠재적 성장을 견인하는 진정한 힘은 6만 군민 모두의 화합과 주인 의식인 만큼 군정 추진과 의정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예천군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중단 없는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굳은 각오와 함께 민선8기 군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출발이라는 희망찬 기대와는 달리 군정 발전을 저해하는 여러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위기에 처했고, 최악의 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로 인한 경제적 고통은 고스란히 군민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를 견뎌 오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더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장밋빛 미래를 이루는 것은 주민이 처한 현실을 깊이 헤아리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부디 독단적인 행정 추진보다는 민의를 존중하여 진정한 행복이 바탕되는 세심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군정 발전이 양립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나가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5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1차 정례회는 6829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각종 안건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현안사업과 주민건의 사업이 예산에 잘 반영되었는지, 불요불급한 일회성, 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엄중히 책임감을 안고 심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부분이나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질책보다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재정의 역할과 중장기적 재정 건전성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산이 본래 취지에 맞게 운용되었는지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봐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의원님들께 예산편성의 목적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시고 성실하고 신빙성 있는 자료 준비로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입증해 주시길 바랍니다.
9월은 하반기 군정업무 추진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주요사업현장 현지 확인, 군정 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 활동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각자의 위치에서 충실히 역할을 다한다면 군민을 위해 바쁘게 보내는 하루하루가 밑거름이 되어 예천군의 새로운 변화와 긍정적인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군민들께 작은 위로와 힘을 드리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예천군의회는 행정의 구태와 적폐를 과감히 청산하기 위해 강건한 의정활동으로 저희에게 주어진 책임과 소명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 드립니다.
현재 태풍 힌남노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우리나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와 한 해의 수확을 앞둔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시설물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정겨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군민 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류아름 이어서 김학동 군수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시겠습니다.
○군수 김학동 존경하는 최병욱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가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가운데 제25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님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9대 예천군의회가 지난 7월 5일 개원과 동시에 임시회를 열어 업무보고를 받았고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으로 군정을 잘 살펴주셔서 고맙습니다.
특히, 폭염과 기습적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최되었던 예천곤충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출범한 지 2개월이 지난 민선8기 행정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각종 공모사업에 과감하게 응모하고 분주하게 쫓아다닌 결과 3년간 200억 원 예산이 투입되는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었고, 향후 5년간 430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농촌협약사업도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범 군민운동으로 추진해 온 쓰담달리기(플로깅)를 비롯한 클린예천만들기 운동으로 ‘전국 환경 대상’을 수상했고, 3년 전부터 준비해온 군립 박서보미술관 건립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타당성심사 통과에 이어 행정안전부의 255억 원 예산투자심사에도 통과했습니다.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간 개최된 예천곤충축제는 코로나19 위험 때문에 예산과 기간을 대폭 줄여서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2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우리 군민들과 의원님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셨고,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준 덕분입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의 물결을 타고 예천군 행정은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의 슬로건아래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 50여 년 동안 국가 도로망과 산업화 물결이 비켜가고, 인구는 나날이 감소하여 소멸도시로 분류되었던 우리 예천군으로 경북도청이 이전해 오고, 인근도시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이전해 오는 시대를 맞은 것은 하늘이 준 절호의 기회입니다.
우리 예천군 1300여 년 역사상 지금보다 더 좋은 발전의 기회를 가졌던 적이 없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예천군 역사의 죄인이 되고, 먼 훗날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조상이 될 것입니다.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늘 구실과 핑계거리를 찾다가 결국 실패하지만,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하는 사람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필코 방법을 찾아내고 마침내 성공한다고 합니다.
저와 공직자들은 예천군은 반드시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성장할 수 있다는 굳은 믿음으로 뚜벅뚜벅 전진할 것이며, 변화와 혁신으로 다른 어떤 도시보다도 더 선진적이고 도전적인 행정을 추구하겠습니다.
민선8기 예천군 행정의 본격적인 사업이 펼쳐질 2023년 사업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과 의원님들께 중요한 사업 몇 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신도시에는 2단계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예천농협 수변점 건너편에 2500여세대의 공동주택이 내년 중으로 분양될 예정이고, 중앙호수 공원 주변에 물놀이장과 풋살장, 농구장, 캠핑장, 다목적광장 등이 들어서는 유럽스타일의 패밀리파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도시 주민들에게 가장 소중한 생활공간이 될 송평천을 깨끗하고 풍부한 수량이 흐르도록 정비하고 주변에는 80억 원 예산으로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반려견 공원도 조성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예천읍 원도심의 전선지중화 사업과 간판개선사업은 내년 말까지 완성하고 원도심이 신도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 깨끗하고 편리하게 정비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회룡포에 삼강문화단지를 연결하고 전망대를 건립하는 등 기존의 지역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예천읍이 예천관광의 허브가 되도록 하는데 중점적으로 노력을 쏟겠습니다.
남산공원과 한천, 개심사지 5층석탑공원, 폐철도부지를 관광공원으로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18일 행정안전부의 예산투자심사에 통과한 박서보미술관 건립사업은 세계적인 건축가에게 설계를 의뢰하는 데 집중하고, 향후미술관 운영뿐만 아니라 미술품 수장고와 전시판매장 운영, 상시적인 전시회와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계획으로 미술관 운영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 사업도 준비하겠습니다.
지보면 매창리 일대 군유지 관련 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GS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은 관련기관 협의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설계가 착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0억 원 예산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잠곤충산업단지조성 사업은 내년부터 2년에 걸쳐 추진됩니다. 추가적으로 경북도와 함께 준비하고 있는 스마트팜과 수직농장 조성사업 예산 300억 원이 확정되면 명실 공히 디지털혁신 농업단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육상, 양궁 대회와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육상교육훈련 센터 착공과 양궁훈련센터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히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준비에도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3농공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동시에 기업유치에도 몰두하겠습니다. 신도시에 위치한 KT데이터 센터 건립 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설계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개포면 경진리와 감천면 관현리 일대의 민간투자 유치는 아직 큰 진전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농업시설 현대화, 농기계 지원,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전력함은 물론이고 촘촘한 복지망으로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병욱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성공적인 민선8기 행정을 위해 저와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특히 군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의원님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세심히 살피시고, 지역구의 발전방안을 제안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부서별 사업이나 공직자의 자세도 관심 있게 살펴주시고 방만한 예산집행이나 복지부동과 무사안일한 부분이 있으시면 기탄없이 지적해 주십시오.
오늘 개회되는 제1차 정례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과 2021년도 예비비 지출을 승인하고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과 읍·면 주민 현안사업 위주로 시급한 군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을 편성했습니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처음 편성한 예산안인 만큼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각별히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추석 명절 연휴에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9월 10일 오후부터 12일까지 개최되고,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예천장터농산물축제가 개최됩니다.
지역경기 활성화와 농산물 판매 증대를 위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으니 의원님들께서도 특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일가친척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고, 다들 인지하고 계시겠지만 지금 북상하고 있는 태풍에 이제 가을수확을 기다리고 있는 농산물 피해가 없도록 또, 도심이나 노후가옥이 강풍에 날아가는 일 없도록 12개 읍·면에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지시를 해 두었습니다. 아무쪼록 지금 이 시간 이후로 태풍이 끝나는 그 시점까지 긴장 풀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말씀도 아울러 올립니다.
우리 의원님들 가정마다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가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가운데 제25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님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9대 예천군의회가 지난 7월 5일 개원과 동시에 임시회를 열어 업무보고를 받았고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으로 군정을 잘 살펴주셔서 고맙습니다.
특히, 폭염과 기습적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최되었던 예천곤충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출범한 지 2개월이 지난 민선8기 행정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각종 공모사업에 과감하게 응모하고 분주하게 쫓아다닌 결과 3년간 200억 원 예산이 투입되는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었고, 향후 5년간 430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농촌협약사업도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범 군민운동으로 추진해 온 쓰담달리기(플로깅)를 비롯한 클린예천만들기 운동으로 ‘전국 환경 대상’을 수상했고, 3년 전부터 준비해온 군립 박서보미술관 건립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타당성심사 통과에 이어 행정안전부의 255억 원 예산투자심사에도 통과했습니다.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간 개최된 예천곤충축제는 코로나19 위험 때문에 예산과 기간을 대폭 줄여서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2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우리 군민들과 의원님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셨고,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준 덕분입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의 물결을 타고 예천군 행정은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의 슬로건아래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 50여 년 동안 국가 도로망과 산업화 물결이 비켜가고, 인구는 나날이 감소하여 소멸도시로 분류되었던 우리 예천군으로 경북도청이 이전해 오고, 인근도시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이전해 오는 시대를 맞은 것은 하늘이 준 절호의 기회입니다.
우리 예천군 1300여 년 역사상 지금보다 더 좋은 발전의 기회를 가졌던 적이 없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예천군 역사의 죄인이 되고, 먼 훗날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조상이 될 것입니다.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늘 구실과 핑계거리를 찾다가 결국 실패하지만,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하는 사람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필코 방법을 찾아내고 마침내 성공한다고 합니다.
저와 공직자들은 예천군은 반드시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성장할 수 있다는 굳은 믿음으로 뚜벅뚜벅 전진할 것이며, 변화와 혁신으로 다른 어떤 도시보다도 더 선진적이고 도전적인 행정을 추구하겠습니다.
민선8기 예천군 행정의 본격적인 사업이 펼쳐질 2023년 사업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과 의원님들께 중요한 사업 몇 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신도시에는 2단계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예천농협 수변점 건너편에 2500여세대의 공동주택이 내년 중으로 분양될 예정이고, 중앙호수 공원 주변에 물놀이장과 풋살장, 농구장, 캠핑장, 다목적광장 등이 들어서는 유럽스타일의 패밀리파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도시 주민들에게 가장 소중한 생활공간이 될 송평천을 깨끗하고 풍부한 수량이 흐르도록 정비하고 주변에는 80억 원 예산으로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반려견 공원도 조성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예천읍 원도심의 전선지중화 사업과 간판개선사업은 내년 말까지 완성하고 원도심이 신도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 깨끗하고 편리하게 정비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회룡포에 삼강문화단지를 연결하고 전망대를 건립하는 등 기존의 지역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예천읍이 예천관광의 허브가 되도록 하는데 중점적으로 노력을 쏟겠습니다.
남산공원과 한천, 개심사지 5층석탑공원, 폐철도부지를 관광공원으로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18일 행정안전부의 예산투자심사에 통과한 박서보미술관 건립사업은 세계적인 건축가에게 설계를 의뢰하는 데 집중하고, 향후미술관 운영뿐만 아니라 미술품 수장고와 전시판매장 운영, 상시적인 전시회와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계획으로 미술관 운영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 사업도 준비하겠습니다.
지보면 매창리 일대 군유지 관련 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GS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은 관련기관 협의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설계가 착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0억 원 예산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잠곤충산업단지조성 사업은 내년부터 2년에 걸쳐 추진됩니다. 추가적으로 경북도와 함께 준비하고 있는 스마트팜과 수직농장 조성사업 예산 300억 원이 확정되면 명실 공히 디지털혁신 농업단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육상, 양궁 대회와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육상교육훈련 센터 착공과 양궁훈련센터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히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준비에도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3농공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동시에 기업유치에도 몰두하겠습니다. 신도시에 위치한 KT데이터 센터 건립 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설계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개포면 경진리와 감천면 관현리 일대의 민간투자 유치는 아직 큰 진전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농업시설 현대화, 농기계 지원,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전력함은 물론이고 촘촘한 복지망으로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병욱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성공적인 민선8기 행정을 위해 저와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특히 군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의원님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세심히 살피시고, 지역구의 발전방안을 제안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부서별 사업이나 공직자의 자세도 관심 있게 살펴주시고 방만한 예산집행이나 복지부동과 무사안일한 부분이 있으시면 기탄없이 지적해 주십시오.
오늘 개회되는 제1차 정례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과 2021년도 예비비 지출을 승인하고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과 읍·면 주민 현안사업 위주로 시급한 군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을 편성했습니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처음 편성한 예산안인 만큼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각별히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추석 명절 연휴에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9월 10일 오후부터 12일까지 개최되고,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예천장터농산물축제가 개최됩니다.
지역경기 활성화와 농산물 판매 증대를 위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으니 의원님들께서도 특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일가친척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고, 다들 인지하고 계시겠지만 지금 북상하고 있는 태풍에 이제 가을수확을 기다리고 있는 농산물 피해가 없도록 또, 도심이나 노후가옥이 강풍에 날아가는 일 없도록 12개 읍·면에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지시를 해 두었습니다. 아무쪼록 지금 이 시간 이후로 태풍이 끝나는 그 시점까지 긴장 풀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말씀도 아울러 올립니다.
우리 의원님들 가정마다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류아름 이상으로 제25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26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