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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에 바랍니다
작성자 김○○ 작성일 2019-01-31 조회수 770
저는 현재 예천에 거주하고 있지는 않지만, 본적지가 예천이고 또한 모친의 고향이 예천입니다.
자주는 못&52287;지만, 일년에 꼭 한번은 묘사때 예천군에 40여년간 &52287;고 있어서 고향처럼 여기는 곳이기도 한데, 요즘 신문기사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이렇게 지역을 홍보하는 것인지...

올림픽의 양궁으로 근근이 알려지다가 지난 동계 올림픽때 컬링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비인기 종목을 묵묵히 지원하고 있는 스포츠의 메카로 알려 졌을 법 한데, 최근의 사태는 이런 인식을 송두리채 부정하는 결과가 될까봐 아쉽습니다.

책임을 누군가 결정(경찰, 법원, 의회등)하도록 하는 것은 스스로 비겁한 행위라 생각 됩니다. 본인이 잘못한 것을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시시비비를 타인의 결정에 따른다는 것은 공인으로써 더이상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을 선출한 예천군민을 더이상 부끄럽게 만들지 말고, 스스로 책임을 다하는 의원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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