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오늘도 왔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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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9-01-22 | 조회수 | 577 |
오늘도 잊어버릴까봐 여기 들렀소
요즘은 삼시세끼만큼 안 까먹는게 여기 들러서 글 남기는거라오 오늘도 예천군의회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 의장님께서 환한 미소로 날 반기네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예천"이라고 거짓말도 하시네~~ 역시 저런 환한 웃음을 지으며 개구라를 치는걸 보니 의장님은 참 대단하신듯하오... 예천군 농산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퍼진다던데... 다행인지 아닌지 내가 사는 서울에는 그런 분위기가 있는지 잘 모르겠구려 하지만 이런 말이 슬슬 나오는걸 보니 전혀 없는 소리는 아닌 것 같고~ 꿈과 희망이 아니라 탄식과 곡소리가 나오는 예천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깝소 당신들을 뽑은 죄 밖에 없는데 너무 가혹한 처사 아니오?? 정말 시민들, 세상이 무섭다는걸 아셔야 하오... 어여 사과하고 사퇴해야 애꿎은 군민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을 것이오 명심하길 바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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